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여자아이의 성장

벌써 사춘기 조회수 : 5,044
작성일 : 2013-03-04 06:45:18
이제 5학년이 된 여학생인데
갑작스런 2차 성징이 나타나서 참 당혹스럽습니다

가슴은 작년부터 조금 나오는듯 하더니
여름 이후 가슴이 많이 나와서 스포츠 브라를 하고 있고
머리는 기름기가 많아서 감은 그 다음날이 되면 머리에서 냄새도 나고
모습까지 추레해져 보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아랫부분에 털도 몇개 난것을 확인했는데
이제 키가 140밖에 안되는데 그만 성장이 멈추고 생리까지 하게 될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다른 아이들도 이런지
우리 딸만 성장이 빨리 나타난건지 궁금합니다

먹는것은 우유와 계란은 거의 유기농을 먹이고 있고
고기류를 많이 먹이는데 고기는 유기농이 아니에요

제가 잘못먹여서 그러는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IP : 31.5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8:04 AM (175.194.xxx.96)

    저희 아이도 그래요
    145? 45키로 ㅠㅠㅠ
    평소에 채식 위주로 먹이는데 왜 그럴까요?
    된장국을 자주 먹여서 그러는지...

  • 2. 빠른 아이들은..
    '13.3.4 8:46 AM (182.209.xxx.178)

    4학년때부터 생리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 아이도 키는 또래보다 좀 큰 편이지만 빼빼 마른 아이였는데 일찍 시작하더라구요. 시작전에 키크는 운동 좀 시켜주시는 건 어떨까요..

  • 3. 왜 그럴까??
    '13.3.4 9:16 AM (121.129.xxx.198)

    제 딸도 올해5학년 되었고 키144에 몸무게34..

    가슴도 약간 나오고 머리에 기름기도 돌고 ...작년말부터는 이마에 좁쌀 여드름까지 나네요.,

    아직까지 음모가 나거나 그런진 않는데...

    이러다가 생리 시작할까봐서 걱정입니다. 키가 너무 작은것 같아서요..

    저두 딸아이 어릴때부터 우유도 유기농으로 계란도 비싸더라도 신경써서 골라먹이고

    고기도 골라먹였어요...

  • 4. ~^^
    '13.3.4 9:17 AM (223.62.xxx.136)

    생리시작해도. 키성장 끝나는거 아닙니다.
    생리하는 일년동안 기회있습니다. 운동 열심히
    시키세요.. 생리 일년후에는 키 크고 싶어도. 어렵습니다.

  • 5. ^^
    '13.3.4 9:20 AM (222.117.xxx.27)

    제딸 경우를 보면 친구들도 그렇고 제딸도 5학년 후반때 생리 많이 시작하더라구요. 겨드랑이에 털이 나고 아래쪽에 솜털 난뒤 아이 생일 지나고 몇달 뒤에 시작했어요.

    5학년이면 아직 아기인데 너무 빨리해서 저도 놀랬는데 아이가 알아서 잘하더라구요.
    미리 대처하는 방법등 놀라지 않도록 대화 많이 하시면 좋아요.
    저는 첫생리때 가족 모두 모여 맛난 케잌 사서 파티해줬어요.
    생리팬티등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좋아요.

  • 6. **
    '13.3.4 9:47 AM (211.36.xxx.48)

    제 딸이 초6이구요 150에 35키로 마른 아이입니다^^;
    초5 봄부터 겨드랑이와 아래에 털이 보이기 시작했구요~작년엔 몸무게가 30키로도정도 안나가던때라 많이 당황했어요. 생리는 올 겨울방학에 시작했습니다. 1년동안 아이가 폭풍성장을 하더라구요ㅜㅜ 아이친구들보니 150안되어도 생리 시작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6개월~1년안에 대부분 생리 시작하구요~저도 아이가 작을까봐 성장한약 먹이고 있습니다^^;어느정도 효과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부모가 작으니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네요~제 아이보니 마르고 작다고해서 성장이 느리지않다는거 알았습니다

  • 7. ...
    '13.3.26 10:18 AM (110.14.xxx.164)

    음모 나면 6개월 내로 생리합니다 보통
    병원가서 검사하고 상담받으세요 생리후 2년 바짝 크거든요
    보통 150-155 무렵 생리 시작하던데 좀 빠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02 홍삼쪄서 설탕이나 꿀에재운걸 홍삼절편이라하나요? 3 처치곤란. 2013/03/20 985
230901 연필깍지? 좀 튼튼한 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궁금 2013/03/20 544
230900 이자 높은 곳 공유해요~ 봄비 2013/03/20 327
230899 초고도 근시..어떻게 하면 눈이 좀 커보이게 안경을 할수 있을까.. 2 ... 2013/03/20 1,065
230898 초1 학부모 총회 3시간전..조언좀 해주세요 8 오로라리 2013/03/20 2,543
230897 표창원 "원세훈, 헌법상 내란죄 적용도 가능".. 4 111 2013/03/20 645
230896 건강검진이 내일인데요.... 1 check .. 2013/03/20 593
230895 40후반 50초반 분들, 추억의 노래 있으세요? 2 게자니 2013/03/20 923
230894 롯~마트에서 1 궁금 2013/03/20 576
230893 코스트코에서 파는 유산균 효과 있나요? 5 코스트코 2013/03/20 3,538
230892 강신주 씨의 책 '상처받지 않을 권리' 추천합니다 11 *^^* 2013/03/20 2,901
230891 이번주인간극장은?? 7 ........ 2013/03/20 2,128
230890 이런... 이대 대학원 논문 표절 의혹.. 1 신촌 2013/03/20 1,133
230889 남재준 청문보고서 무산… 여야 서로 “네탓” 4 세우실 2013/03/20 401
230888 무료만화 어플 어디인가요? 짱꾸람 2013/03/20 448
230887 링 도넛츠 모양 방석 구입처? 7 고3 엄마 2013/03/20 1,211
230886 점점 멀어지는 친군데.. 그렇다고 생일에 초대 안하면 좀 그런가.. 2 생일초대 2013/03/20 568
230885 아기가 저한테 자꾸 "엄마 아니야" 그래요. .. 10 뭘까뭘까 2013/03/20 2,607
230884 재건축조합 사무장? 1 월급은 얼마.. 2013/03/20 1,051
230883 교원공제회에 목돈 넣어두신 분~ 1 비교중입니다.. 2013/03/20 7,958
230882 혹시 이노래뭔지 아시는분 1 ㅡㅡ;; 2013/03/20 434
230881 뜬금없이 백종학씨는 재혼했나요? 6 사랑의 유효.. 2013/03/20 18,166
230880 혹시 린스 구성성분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2 세제대신? 2013/03/20 624
230879 40대 가정 재무 비중 어떻게 하셨나요? 40대포트폴.. 2013/03/20 707
230878 일산에 눈이 오는데요.. 9 날씨. 2013/03/2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