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라던지 점같은 걸 자주 보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
물론 우리가 이해못하는 일들 대부분이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죠..
가령 죽은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라던지, 운세라던지 그런 것들요...
하지만 철학원에 계시는 분들 대부분들의 말이 100 % 맞는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다들 자신들이 용하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그런 것에 기대는 심리는 뭐일까요 ???
100 % 맞지는 않더라도 어떤 해답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인가요 ?
1. ...
'13.3.4 6:34 AM (222.109.xxx.40)캄캄하고 막막할때 찾아 가면 위로 받거나 희망을 얻는것 같아요.
상업적으로 상을 차려라 굿을 해라 하면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복채만큼 위안을 받아요.
심리 상담 받느것 같아요.
아무 하고나 말하지 못하는 나의 미래나 현재를 작은 돈을 내고 대화 할 수 있는거지요.2. ㅇㅇ
'13.3.4 6:39 AM (131.234.xxx.144)어쩌면 철학원에 계시는 분들이 카운셀러나 심리상담사 같은 역활을 할수는 있겠네요...
걱정을 털어놓는다는 점에서요..
하지만 현대의학에 속하는 심리상담사나 정신과도 있는데, 굳이 그런 곳들을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대의학이 가지지 못한 점 때문에서 인가요 ?3. ㅇㅇ
'13.3.4 6:46 AM (203.152.xxx.15)사주가 통계니 뭐니 합리화 하면서 극구 믿으려고 하더라고요..
ㅎㅎ
답답하니까 가겠죠 뭐 조그만 지푸라기라도 잡듯이..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삶을 결정짓는게 아니고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거죠..4. ㅇㅇ
'13.3.4 7:05 AM (180.182.xxx.184)집 살 때나 애들 진로 같은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 꼭 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나의 결정에 확신을 갖거나 피해가기 위해 그러는거보면 어느정도 믿으니 그러겠지요. 재벌들도 보지 않나요? 입사면접 때도 이용하구요.
5. 근데
'13.3.4 7:18 AM (211.115.xxx.79)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습관처럼 자주 점집을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런거예요
동네엄마 중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만날때마다 점보러갔다온 얘기하는데 교회는 왜 다니는지 물어보고 싶은걸 참았네요6. 불안이 가장 큰 이유
'13.3.4 8:23 AM (211.234.xxx.154)그래서 자기확신이 없고 약간은 책임감없는 사람들..
7. 정신과가 활성화 안되서 그래요
'13.3.4 9:00 AM (180.65.xxx.29)우리나라는 정신과 가는거 겁내고 잘안가잖아요 미친 사람들만 간다 생각하고
우리나라는 정신과 역할을 점집에서 한다는 얘기도 있어요8. 스마일01
'13.3.4 10:56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걍 재미로 보는데 저도 자주 보는 편인데요 들으면 재미 나요 신기 하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일로 불안할때 괜히 맘의 위안이 되고
점이 돌팔이다 어쩌다 저쩐다 해도 그래도 좋은 소리 들으면 맘의 위안이 되서 돈안아까운것만은 확실한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4785 | 상황버섯 끓이려고 오쿠 고민중입니다. 7 | 김파래 | 2013/03/04 | 2,941 |
224784 | 수학선생님교육관련 싸이트 많이 아시는 분 | 수학 | 2013/03/04 | 305 |
224783 | 돈의 화신 보신분들~ 11 | 돈의 화신 | 2013/03/04 | 2,461 |
224782 | 안영미의 독한 19금 개그 | 박재범 | 2013/03/04 | 1,808 |
224781 | 은평구 사시는분 or 잘 아시는분들께 도움청함 6 | Help | 2013/03/04 | 1,053 |
224780 | 서울시 시민소통관 부서 아시는 분~ | 아시는 분 | 2013/03/04 | 286 |
224779 | 닥스 양복 한벌 어느정도 하나요? 7 | .. | 2013/03/04 | 11,431 |
224778 | 우리동네에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첫걸음을 뜁니다. 2 | 건이엄마 | 2013/03/04 | 1,581 |
224777 | 개복수술후 침대의 필요성 1 | 침대 | 2013/03/04 | 1,042 |
224776 | 게으름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나요? 4 | 과연 | 2013/03/04 | 3,142 |
224775 | 별거 중인 남편이 카톡을 시작했네요...(내용지움) 9 | 두통 | 2013/03/04 | 4,506 |
224774 | 새봄맞이 집청소하다.. 남편에게 잔소리만.. 1 | 정리꽝부인 | 2013/03/04 | 907 |
224773 | 또 하나의 동영상이 유출됬나보군요 3 | 빨리요리해줘.. | 2013/03/04 | 4,707 |
224772 | 유치원 준비물 궁금 1 | 음 | 2013/03/04 | 494 |
224771 | 카드 수수료가 궁금합니다. 5 | 궁금 | 2013/03/04 | 596 |
224770 | 에어컨 | 고민.. | 2013/03/04 | 256 |
224769 | 남녀공학과 아닌 학교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4 | 중고등학교 | 2013/03/04 | 1,615 |
224768 | 영덕대게 두마리 어떻게 먹을까요? 1 | 오늘저녁 | 2013/03/04 | 445 |
224767 | 대구 피부과 괜찮은곳 없나요 | Nnnn | 2013/03/04 | 340 |
224766 | 맛집 가봐도.. 5 | 맛집 | 2013/03/04 | 980 |
224765 | 82님들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가요. 11 | ,, | 2013/03/04 | 1,314 |
224764 |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이 6개에 5400원이래요~ ^^.. 2 | 쿠쿠쿠쿠1 | 2013/03/04 | 1,262 |
224763 | 첼로 사이즈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 첼로 | 2013/03/04 | 1,916 |
224762 | 울릉도 가고 싶어요 7 | 울릉도 | 2013/03/04 | 1,133 |
224761 | 사람을 찾습니다! 1 | 동창 | 2013/03/04 | 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