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년째 전주사는여자깜짝놀랬어요

샌디 조회수 : 5,361
작성일 : 2013-03-03 22:01:23
와우.....
전주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분이 많다니 정말 감격스러워요..
저도3년째..11명 모임 총무하면서 매달 모임 장소 정하느라 고민 많은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덕에 많은 정보얻었어요..1년은 모임장소 고민안해도될듯...감사해요
사실 전주 사람들이 말투는 좀 투박하고 거친듯해도 속정은 참깊은 사람들이죠..
타시도에비해 그동안 소외되고 그런면이 많아서 그럴거에요
그러나 모두들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에요..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는데 전주 많이 놀러오세요...무주.진안.고창.순창..정읍..숨겨진 좋은곳들도 참 많아요...
글쓰고 보니 전라북도 홍보대사라도 된것 같네요...ㅋㅋ
IP : 125.182.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요즘
    '13.3.3 10:05 PM (180.229.xxx.165)

    전 그 글보고 각자 자기고향 맛집 컨셉으로 글 릴레이라도 하면 어쩔까 생각했어요. 전 부산인데 지금 막~~ 생각정리중~~^^ 근데 영~ 글솜씨가 없어서~ 히히^^

  • 2. ㅎㅎ
    '13.3.3 10:07 PM (110.15.xxx.54)

    성스 보면서 전주 꼭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갔네요;; 전주 한옥마을도 가고 유생들 모꼬지 갔던 월출산도 가보고 싶어요^^ 남도 여행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 3. ㅇㅇ
    '13.3.3 10:07 PM (218.38.xxx.127)

    오! 내공이 있으셔서 정보가 생긴거군요!

  • 4. 푸른들
    '13.3.3 10:12 PM (121.186.xxx.163)

    김제쪽 금산사나 정읍쪽으로 가다보면 원평이란 지역에 지평선 청보리 한우집이 잇어요 육회비빔밥이 끝내줘요 한옥마을오셧다면 꼭 드셔보세요 일반비빔밥과는 차원이 다른 상상초월의 맛이에요 전 식당에 들어가서 먹어본적은 없고 포장해서 집에와서 먹거든요 육회를 볶아달라면 볶아주기도 해요 큰 플라스틱 통에 비빔밥 포장해서 고추장,밥도 따로 싸주는데 며칠 냉장고나 김냉에 보관해서 먹을때 육회볶아서 비벼먹으면 꿀맛이에요 꼭 가보세요 전주비빔밥은 영맛이 아니구요 이건 정말대박이에요

  • 5. 푸른들
    '13.3.3 10:15 PM (121.186.xxx.163)

    아마 그비빔밥땜에 전주를 다시 찾을거라고 장담해요 ㅎㅎ글고 한벽루쪽이나 아중리쪽 매운탕이나 새우탕 시래기도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잇어요

  • 6. 푸른들
    '13.3.3 10:32 PM (121.186.xxx.163)

    저 사실 원평 비빔밥집 넘알려지면 한옥마을 베테랑이나 다문 처럼 맛없어질까봐 올리기 싫엇어요 ㅜ충분히 숨은강자라 지금 지역사람들로도 바쁜곳이라 맛없어질까봐ㅜ근데 화심순두부,베테랑,고궁,가족회관,성미당 다 심하게 맛없어져서 그런거 드시고 전주음식 오해하실까봐 이기심 접고 올리네요

  • 7. 고궁생겼을때부터 아는 사람
    '13.3.3 11:16 PM (221.139.xxx.8)

    인데 솔직히 왜 인기있는지 이해못해요.
    그냥 세월의 무게가 얹어지다보니 그렇게됐나보다싶어요.
    그런집들 많죠.

  • 8. 현민맘
    '13.3.4 10:10 AM (183.98.xxx.121)

    귀한 정보 저장합니다

  • 9. **
    '13.3.4 1:28 PM (165.132.xxx.216)

    저도 전주맛집 저장합니다.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98 핸드메이드 음식(?) 을 일컫는 말을 가르쳐 주세요! 5 ^^ 2013/03/05 1,004
225197 사랑했나봐 12 밥퍼 2013/03/05 2,287
225196 베르니 브레아를 샀는데요.. 8 결정장애 2013/03/05 4,413
225195 전 어제 한석규씨 의상이 인상적이었어요. 9 .. 2013/03/05 2,687
225194 영어... 9 꽃돼지 2013/03/05 1,107
225193 밥주는 길냥이 등짝 피부병-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6 도와주세요 2013/03/05 1,903
225192 92.5% 도금 귀걸이가 가려워요 8 ㅅㅈㄷ 2013/03/05 993
225191 엄마가 허리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4 pola 2013/03/05 705
225190 스위스 리골렛또 콩쿨에서 한국인이 1등했네요. 2 경축 2013/03/05 1,129
225189 남편이랑 결혼 전에 했던 약속.... 5 은은한 2013/03/05 1,532
225188 중학생들은 간식 뭐 주나요? 2 요정민이 2013/03/05 1,781
225187 장터 전문 판매인 국세청 신고 방법입니다. 14 ... 2013/03/05 1,827
225186 미국4학년 수학문제 좀 봐주세요. 누가 미국 수학을 쉽다고 했나.. 18 플로네 2013/03/05 3,090
225185 시골에서 그런대로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시골할매 2013/03/05 761
225184 베리$ 파운데이션 후기에요 5 라플란드 2013/03/05 1,487
225183 제곱미터, ha,제곱킬로미터 ? 3 초등 넓이의.. 2013/03/05 1,189
225182 매운고추가루 추천요청드려요~ 2 마가 2013/03/05 800
225181 스텐레스 냄비바닥의 얼룩을 지우려면? 8 냄비바닥 2013/03/05 2,063
225180 더 후 화장품 어떤가요? 6 1학년 2013/03/05 2,791
225179 일부가 무허가인 주택 골치 아플까요? 6 매입 고민중.. 2013/03/05 1,449
225178 아까 아침방송에 중국펀드를 지금 드는게 괜찮다고 하는데 4 77 2013/03/05 963
225177 초3이면 자습서 시작할때? 1 미우차차 2013/03/05 946
225176 새정부 출발부터 삐걱, '식물정부' 코마에 빠지나? 11 세우실 2013/03/05 1,303
225175 요사이 하도 돈노리고 팔자고칠라는 된장들이 많다보니 이런 현상이.. 9 한국에는 2013/03/05 1,874
225174 남편이 미국시민권자였어요 8 좋은 향기 2013/03/05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