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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를린 보고 완전 (스포유)

독일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3-03-03 20:57:59

하정우에게 흡입됐네요...ㅠㅠ

넘 멋지다는 말밖에..

참 신기한게 조각미남도 아니고

실물본사람들은 키 굉장히 크고 아우라 대단하다고하는데

여하튼 그 매력의 근원이 뭔지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극중 표종성이란 인물이 주는 남성다움이

대단하네요..

 

근데 류승완 감독의 글솜씨도 대단한듯합니다.

대사들이 아주 여운이 남아서

영화가 끝나고 며칠이 지나도 가슴에서 맴도네요..

 

우리셋 반드시 살아남는다 기것만 기억하라

(무사하냐는 말에)아무렇지 않아 늦지 않게 데리러 가깃어

내맘알면 끝까지 버티라

 

화장실 총격씬에서 손으로 거울 부쉬는 장면

떨어지는 유리파편으로 부터 여성을 온몸으로 감싸고

여성의 머리를 덮어주는 큰 손이 그리 매력있는줄 첨알았다는...

 

다른 영화도 구해서 봐야겠어요..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mi
    '13.3.3 9:08 PM (1.245.xxx.67)

    여운이 장난 아니져 본시리즈나 미션시리즈하고 비교하든데 걘적으로 훨씬 재밌더라구여 잘만들었어여

  • 2. 크....
    '13.3.3 9:08 PM (121.160.xxx.7)

    또 보고 싶네요...ㅜ.ㅜ

  • 3. 저도
    '13.3.3 9:09 PM (211.109.xxx.141)

    왜 하정우 하정우 하는지 영화보고나서 알았네요..
    그전에는 제대로본 영화가 없어서 왜 인기인줄 몰랐었어요...베를린보고 하정우의 폭풍 매력속으로 빠져든 1인...

  • 4. 넘 멋져요...
    '13.3.4 12:23 AM (218.148.xxx.50)

    전에 공효진이랑 나온 로맨틱 코미디에선 찌질남의 극치를 보여주더니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상남자..... -ㅠ-

    연기도 넘 잘해요. 아아...ㅠㅠ

  • 5. 알면서도
    '13.3.4 2:56 AM (223.62.xxx.179)

    저베를린 보고와서 진정한수컷을 만나고왔다고 얘기하고다녀요
    범죄와의 전쟁하고 두번째사랑 꼭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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