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를 보다가 남편이
너는 왜 호정이처럼 자기한테 안해주냐네요.
얼마나 좋냐고 여자가 남자 하나만 보고 매달리고 기다리고 .
전 응?싶은데요.
상우가 착해서 호정이를 받아주고 돌려주려 노력해서 다행이지
사실 상우 같은 남자가 어디있어요. 애초에 호정이 같은 여자도 없겠지만.
내딸 서영이를 보다가 남편이
너는 왜 호정이처럼 자기한테 안해주냐네요.
얼마나 좋냐고 여자가 남자 하나만 보고 매달리고 기다리고 .
전 응?싶은데요.
상우가 착해서 호정이를 받아주고 돌려주려 노력해서 다행이지
사실 상우 같은 남자가 어디있어요. 애초에 호정이 같은 여자도 없겠지만.
상우처럼 생겨봐. 하면 부부쌈 나겠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님 남편도참ㅋㅋ넘 웃기네요ㅋ
흠..
블로그에 하고 싶은거 올려놓음 될까요?
상우처럼 생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12첩 반상 차려준다며...ㅋㅋㅋㅋㅋ
얼굴 안보구 하라면 하겠네요. 차마 얼굴 보고는ㅠㅠ
그 두사람 씬만 나오면 리얼리티 팍 떨어져서리..ㅋㅋ
아직도 내외하는 부부 ㅡㅡ
그쵸 남편이 상우같은 외모에 의사라면
저도 호정이처럼 할 듯...이라고 말하면
부부싸움 나겠죠?
초6학년 아들과 드라마 보면서 남편이랑 아들 들어라는듯이
여보, 나중에 우리도 호정이 같은 며느리보면 좋겠다." 하면
아들 반응이 정말 웃겨요.
당신은 왜 상우같은 얼굴 안보여주냐고 하세요
얼마나 좋냐고 자고 있는 얼굴만 봐도 좋겠다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실실 나오게 생긴 남자면 나도 그러겠다고 왜 저런 얼굴 안보여주냐고...
상우같이 생겼으면 뭔들....호정이가 순수해서 이쁘긴해요..ㅋㅋ
현실과 드라마가 같냐고요
호정이 나오면 " 쟤는 왜 저리고 산다냐? "
그러면서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가 보네요.
내 딸이 호정이처럼 산다면 정말 속상할듯.
서로 좋아서 예쁜 연애하다가 결혼해야 보는 흐뭇할텐데
결혼하고 나서도 남편에게 안절부절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엄마의 시선으로
호정이를 보게돼요.
막방기념으로 둘 베드씬이나 한판 때려주지-_-;;
막방기념으로 쌍둥이 가졌더군요ㅋㄱㄱ
오늘 보니까 박해진 잘 생기긴 했더군요.
결혼식때 올백머리 했는데도 그 훈남이라던 이상윤 좀 쳐지더군요.
나도 상우같은 남편이라면
효정이보다 더 잘할 자신 있답니다.ㅎㅎㅎ
원래 한쪽이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면 안절부절 하는법이죠뭐.
효정이같은 경우엔 혼자 많이 좋아해서 결혼한거니 그렇다봅니다.
현실에선 남자가 전 애인을 못잊어 그리워하겠지만 드라마니 마눌이 좋아져서 로맨스된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