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스토커 보신분들 질문이요?

걱정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3-03-03 06:01:43
남편이랑 대학생아들놈이랑 이렇게 세명 조조로 예매해놓았는데 가정용으로 비추라고해서 고민하고있어요. 남편이랑은 보겠지만 아들 표는 취소할까하는데 의견 좀주세요~
IP : 125.178.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 6:03 AM (121.160.xxx.151)

    부모와 자녀가 같이 보는 건 좀.... 한 1분 정도밖엔 않되지만 우리나라 일반 영화에선 아직 보기 어려운 장면이 나와요.

  • 2. ,,
    '13.3.3 7:35 AM (61.84.xxx.123)

    영화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대학생 아들과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냥 훈훈한 가족외출로 무난한 영화보고 싶으신 거라면 좀 그렇지만 다양한 영화 보기 좋아하시면 강추.

  • 3. 원글
    '13.3.3 8:15 AM (125.178.xxx.145)

    장면하나가 문제된다면 가겠지만...
    줄거리 전체가 ...문제된다면 안가려고하는데..
    어떨까요...?

  • 4. ....
    '13.3.3 8:41 AM (112.171.xxx.140)

    박찬욱 감독의 전작에 비해 잔인함은 덜하지만 '비틀림'은 여전하구요...

    야한 장면을 같이 보는 것은 거부감이 없으신가요?
    그리고 혹시 '캐빈을 위하여' 보셨나요? 그 영화를 자녀분과 같이 보셔도 괜찮으셨다면.... 무리 없을 듯 합니다.

  • 5. ....
    '13.3.3 8:42 AM (112.171.xxx.140)

    대학생 아드님이랑 같이 본 영화 중 가장 센 영화는 뭐였는지 알려주시면 비교해서 말씀드릴게요.

  • 6. 원글
    '13.3.3 9:33 AM (125.178.xxx.145)

    음..세븐이나..대부정도예요
    아무래도 같이 안가려구요. 표 한장은 서둘러가서 취소해야겠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7. 킹콩과곰돌이
    '13.3.3 9:35 AM (211.234.xxx.38)

    저 봤는데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괜찮아요.
    야한 장면도 별로 없고, 상징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좀 어려워서 그렇지, 박찬욱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잔인한 장면도 거의 없고, 괜찮을 것 같은데요.

  • 8. 저는
    '13.3.3 10:29 AM (211.36.xxx.69)

    예술적인 관점에선 추천해드라고픈 영화이나
    내용면에선 남편분 말씀대로 가정용은 아닌 듯 합니다.

    가족끼리 같이 보시고 기분 좋게 토론하고 보고나와도 기분이 상쾌한 영화를 보심이 어떨지 ^^

    보고난 후엔 빅찬욱감독의 어두움 찝찝함 스산함 머 기타등등 뭐 제대로지요.

  • 9.
    '13.3.3 12:14 PM (110.70.xxx.26) - 삭제된댓글

    야한 장면 없구요, 첫댓글의 1분은 어딜 말하는건지. 전 영상도 좋았고 박찬욱 감독이 헐리웃에서도 이래서 통하는구나 싶던데요.

  • 10. 원글
    '13.3.3 12:20 PM (110.70.xxx.193)

    지금 막 보았는데요. 군대도 안다녀온 애기티 팍팍나는 아들이랑 안 보길 잘했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난 볼만했지만 남편은 불편해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61 근데 노원병 여론조사가 나올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안나오네요. 6 ... 2013/03/09 896
227860 혹시 서울목동쪽에서 추천가능한 신경정신과있나요?(꼭 부탁드려요.. 고민맘 2013/03/09 1,615
227859 부산에 치매검사하는 병원이나 치매 잘보는곳 소개해주세요. 치매 2013/03/09 2,326
227858 울엄마 조조영화 첨 보셨어요 ㅋ 2 아이고야 2013/03/09 1,255
227857 볼링장은 몇살부터 이용가능한가요? 5 오래간만에 2013/03/09 3,510
227856 도수높은 안경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거 6 -000 2013/03/09 3,663
227855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148
227854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432
227853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457
227852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023
227851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382
227850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1,827
227849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그래요 2013/03/09 2,282
227848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zz 2013/03/09 1,698
227847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10%정당 2013/03/09 2,802
227846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초등맘 2013/03/09 1,167
227845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질문 2013/03/09 5,885
227844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2013/03/09 7,704
227843 고속터미날근방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봄봄 2013/03/09 2,923
227842 남자애들이 도형파트를 다 쉬워하나요? 13 대체적으로 2013/03/09 1,955
227841 인테리소품 직접보고 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4 .. 2013/03/09 852
227840 저희집 소파 좀 봐주세요? 싸구려티 나나요? 15 행복한영혼 2013/03/09 3,505
227839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 6 기도 2013/03/09 1,255
227838 롯지팬에 생선 구운후? 5 새싹O 2013/03/09 3,007
227837 이 봄날아침 무정블루스 4 필충만 2013/03/09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