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핏불테리어 애완견으로 키우시는분 많은가요?

동물농장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3-03-02 22:47:17
캐이블 재방으로 우연히 동물농장을  봤는데요
어느집에서 애완견으로 핏불테리어를 키우는데 
엄청 싸납더라구요.
그개가 마침 출산을 해서 예민해져서 싸납다고 ,평소엔 낯선 사람도 좋아하고 순하다고 
개주인이 설명하는데 
핏불은 원래 싸나운개 아닌가요?
제작진한테 달려드는데 그 날카로운 이빨 하며 표정하며  보면서 소름이 오싹 끼치더군요.
원래 핏불이 한번 물면 안놓는 개라던데...
그런데 이런 맹견을 집안에서 애완견으로 키우시는 동물농장 그분을 보고 대단하다 싶었는데
의외로 애완견으로 키우시는분 많은것같아요.혹시 82에도 핏불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IP : 180.18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ortbread
    '13.3.2 10:58 PM (121.141.xxx.84)

    투견용으로 종자 개량된 개 아닌가요?
    무는힘 최강으로..
    외국에서도 애완견으로 이 개를 키우다가 사고가 많이 났어요.
    가정용 애완견으로는 폭탄같은 존재 아닐지 싶어요.

  • 2. ㅇㅇ
    '13.3.2 11:00 PM (59.10.xxx.139)

    외국에선 과시용으로 많이 키웁니다
    민폐견이죠

  • 3. 음음
    '13.3.2 11:09 PM (121.167.xxx.103)

    오늘 의정부에서 50대 여성이 옆집 핏볼테리어에게 물려서 중상 입었대요. 어린 아이었으면 죽었을 듯.

  • 4. 토코토코
    '13.3.2 11:13 PM (119.69.xxx.22)

    미국에서도 사람 무는 사고 젤 많이 나는 개로 알고 있어요.

  • 5. dma
    '13.3.2 11:33 PM (116.120.xxx.214)

    영국 앤공주 애완견이 핏볼이였는데요..경호원인가..물어서 난리난적 있어요..그것두 두차례든가

  • 6. on
    '13.3.3 12:27 AM (183.101.xxx.9)

    그렇게 다 사납지만은 않을거에요..
    진짜 핏불은 길고 늘씬하구요.
    사람들이 핏불로 오해하는 근육질의 괴물같은개는 핏불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에 들여온 핏불중 대다수가 투견용으로 입질하게 훈련시켜서 문제인데
    또 그런개들은 사랑도 못받고 개를 훈련이나시키면서 밖에서 막굴리며 개성질버리게 학대하다시피하죠
    부모가 입이 안트인(싸움훈련을 받지않고 뭘 물어죽인적없는)핏불을
    어려서부터 서열가르치고 보통개들처럼 사랑해주며 키우면 문제없다고 들었어요

    전 핏불은 아니고 사람들이 핏불로 착각하는 근육울퉁불퉁한애를 너무 키우고싶은데
    전 그런모습이 넘 이쁘고 멋있거든요.
    사람들이 공포스러워할까봐 참고있어요

  • 7. 핏불은
    '13.3.3 4:17 AM (70.68.xxx.167)

    외국의 경우 애완견으로 가정에서 기르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진 곳도 많습니다.
    그만큼 사고를 많이 내는 맹견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468 꼬마귤, 꼬마어쩌구에 속지 마세요. 53 흐음 2013/03/03 13,273
224467 타이드 투 고. 2 세탁 2013/03/03 754
224466 신생아 서랍장 추천해주세오 2 예비맘 2013/03/03 1,691
224465 더이상 가스불 태워먹지 마세요~ 아이디어 제품소개 5 안심하세요 2013/03/03 2,398
224464 대한민국 베이글녀, 부끄러운 줄 알아야 24 jenife.. 2013/03/03 7,763
224463 오래된 모피 찢어지나요? 10 모피 2013/03/03 2,482
224462 초6 올 라가는 아이들 영어책 줬 나요? 2 . . 2013/03/03 538
224461 속궁합 문제인지 여성불감증인지 15 숲속돌돔 2013/03/03 9,563
224460 중학생 학용품 뭘 준비할까요? 2 중딩맘 2013/03/03 1,068
224459 핸드폰 호구가 되었어요 6 즐거운 2013/03/03 1,885
224458 급해요!!!! 갤 노트2 쓰시는분께 여쭈어요 4 ///// 2013/03/03 1,311
224457 하급직 공무원인데 주말 판매직 알바 해도 되나요 ? 11 질문 2013/03/03 8,777
224456 임신 중 해독주스 괜찮을까요? 6 난다 2013/03/03 8,395
224455 모유수유 질문.. 애가 밤새 잘 자면 모유 부족하지 않다는 뜻일.. 3 돌돌엄마 2013/03/03 1,382
224454 세안 후 부스터 제품 쓰세요? 1 화장품 2013/03/03 1,150
224453 요즘 이런 식의 글이 유행인가요? 9 늙었나? 2013/03/03 2,413
224452 저희엄마가 공감능력이 하나도없는데 신경정신과에 데려가면 조금이나.. 12 fgtrjg.. 2013/03/03 5,679
224451 초4 아이들의 장래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 4 울아들네 반.. 2013/03/03 1,618
224450 스탠드형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를 구입하면 어떨까요 6 그라시아 2013/03/03 2,016
224449 주황색 귤망.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8 분리수거 2013/03/03 1,568
224448 코스트코 물건이요.. 주방용품은 많이 없나요? 6 화초엄니 2013/03/03 2,068
224447 내일 큰애가 중학교 입학식을 하는데요 6 교복 2013/03/03 2,471
224446 종교활동을 하니 학벌을 너무 많이 따지네요.... 36 ... 2013/03/03 15,605
224445 영화 스토커 보신분들 질문이요? 9 걱정 2013/03/03 2,399
224444 전주 한옥마을후기 36 남도 좋아 2013/03/03 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