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가 의사들 모아서 재교육 시켜야 함...

클리닉난무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3-03-02 21:19:02
원래 의료라는게 절박한 사람의 심정을 동반하기 때문에 부르는게 값이고 
결과의 개별성 강해 아니면 말고 식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사기 치기가 쉬워서 국가가 국가고시를 거쳐서 엄격히 의사 자격을 주는 것으로 합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나와서 하는 일들이
다들 검증되지 않은 요법으로 환자아닌 손님을 끌어모아 돈벌이에 혈안이고
의학 교과서에도 안나오는 감기에 항생제 처방하고
논란 중인 비타민 고용량 요법이라든지
근거중심의 의료는 온데 간데 없고 다들 자기만의 요법으로 포장해서 판매하는 상술은
길거리 시장 장사꾼이나 다름없는 모습들...

최신 로봇수술, 첨단 영상촬영, 수술과 시술만 권유...
이안에 얼마나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감독하는 이도 없고 정리해 주는 이도 없고
다들 아니면 말고식의 의료 장사를 하고 있네요.

박근혜가 의료보험을 정착시킨 아빠 박정희의 뒤를 이어...
국내에 만연한 마술, 요술같은 검증되지 않은 개인기가 난무하는 의료계를
정리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하는 말씀의 근거는 의사들이 의사를 욕하는 책에 다 나오는 말들입니다.
같은 의사가 봐도 저넘은 돈벌이에 혈안이 되서 말도 안되는 행위를 한다고
비판을 합니다. 의사가 한국 의료 현실을 고발하는 책이 많아요.
그런 책쓰면 또 그 안에서 욕먹죠.
진짜 실력있고 똑바로 하는 사람은 그런 소리 좀 합니다.

나머지 의사들 국가가 불러서 교육시키고 감독해서 
근거없는 시술은 못하게 해야하고
자신만이 개발한 요법을 시행할때는 환자한데 임상 실험한다고 고지해야 합니다.
마루타 마냥 고지고 안하고 실험하는거 올바른가요?
IP : 125.208.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3.3.2 9:22 PM (211.193.xxx.108)

    의료민영화 곧 할건갑네...
    벌써 이리 냄새피우는거 보면..

  • 2. ㅇㅇ
    '13.3.2 9:24 PM (119.71.xxx.35)

    1학년때 의대 입학과 동시에 자신들만 잘났고 자신들이 믿는 것만 진실이라고 배운다고들 하네요. 환자 입장에서 수술말고는 도대체 의학이 뭐가 그리 자신의 건강에 이로움을 줬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억울하면 병원가지마란 이런 댓글도 짜증나고요

  • 3. 비단 의사뿐인가요
    '13.3.2 9:24 PM (211.234.xxx.93)

    변호사 판사 검사 교사 약사
    사회저명인사 다 재교육받고
    모든 국민들이 다 재교육받아야할것같아요

  • 4. ....
    '13.3.2 9:25 PM (124.48.xxx.196)

    ㅋㅋㅋ
    웃고 말지요

  • 5. 돈벌이에 혈안
    '13.3.2 9:38 PM (118.40.xxx.40)

    수술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면 수술 안하는 의사가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 6. 원글이
    '13.3.2 9:45 PM (125.208.xxx.172)

    # 환자생각 : 내 병이 가장 잘 나을 수 있는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무었일까?
    # 의사생각 : 환자의 병이 치료되는 3가지 방법 중에 가장 돈이 되는 방법이 무었일까?
    보통 3가지 방법이란 보통 다음과 같고 그 결과는 대부분 동일하다.
    1. 그냥 둔다(자연회복 및 플라시보 효과)
    2. 약을 쓴다
    3. 수술을 한다

    돈벌이 과잉진료와 의료사고&환자의 항의가능성 간의 긴장된 줄다리기...ㅎㅎ

  • 7. 출처
    '13.3.2 11:17 PM (211.54.xxx.151)

    1. 그냥 둔다(자연회복 및 플라시보 효과)
    2. 약을 쓴다
    3. 수술을 한다

    이세가지의 결과가 대부분 동일하다는데 출처를 밝히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대부분이라는게 90%를 이야기 하는건지 10%를 이야기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8. 딴건 모르겠고
    '13.3.2 11:29 PM (203.226.xxx.198)

    감기약에 항생재 성분이 들어가 있는게 아닌가요?
    좌우지간 마술이나 요술같은 샤머니즘적 시술을 한다고 비판해야할 대상은 의사가 아니라 한의사 한테 해야합니다

  • 9. ㅇㅇ
    '13.3.3 1:58 AM (119.71.xxx.35)

    한의사도 문제많은 사람 많지만 양의사들도 문제많은 사람많죠. 참고로 한의학적 이론 하나 제대로 안보고 단순히 익숙하지 않은 이론과 언어때문에 샤머니즘이란 식의 언어를 쓴다면 무지한 것을 떠나서 문제가 있는거죠

  • 10. ,,,
    '13.3.3 2:10 AM (211.32.xxx.239)

    의학의 문제가 한의학의 문제만큼이나 하겠습니까?
    아니.. 의학의 문제라기 보다는 의사들의 문제이죠.
    그런데 한의사들의 문제는 한의학 자체때문에 벌어지는 겁니다.
    한의학적 이론이라...
    그게 과학적으로 재단할수 없는 이론이라는 거죠?

  • 11. 의사들
    '13.3.3 12:20 PM (211.231.xxx.20)

    의사들 보다 한의사들이 한심하더군요.
    의사들은 자기네들 돈벌어먹을라고 과잉진료하고 사기치지만.. 알고 치는거고.
    한의사들은 자기네들이 뭘 잘못하는지도 몰라요.
    한의학은 의학으로서는 수준 미달의 의술입니다.

  • 12. 의사?
    '13.3.4 3:41 PM (203.226.xxx.95)

    제가 봤을땐 여기 글쓰는 의사들 수준만 할까싶네요. 그리고 의 학이 뭐그리 잘났는지 원. 의사들한테 물어보면 정말 대답할수 있는건 몇개없고 사진찍은거없음 아무것도 못하던데. 그냥 사 진 판독가죠

  • 13. ...
    '13.8.2 9:29 PM (1.246.xxx.108)

    한의사들은 완전 사기꾼,,
    침으로 유방성형수술 하고, 화상치료하고, 암치료하고, 애도 낳게 하고....완전히 요술방망이 수준이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565 집안에서 쓰는 휴지통은 영어로 뭐예요? 4 .. 2013/03/06 3,497
225564 애셋낳자는 외동아들남편과...애셋속에서 자란 저 자식문제로 싸우.. 18 쟈식 2013/03/06 4,287
225563 유방암검사 저렴하게 받을수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4 과라나쥬스 2013/03/06 1,727
225562 pdf로 파일 돌릴때요~! 쪼요 2013/03/06 471
225561 팔순잔치 겸 출판기념회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5 돈이 웬수 2013/03/06 1,001
225560 차 앞에 덜렁덜렁 붙이고 다니는 거 있잖아요. 3 도지사 2013/03/06 1,148
225559 신반포1차가 분양가를 평당 분양가를 4천만원으로 책정한다고 하네.. 5 ... 2013/03/06 1,590
225558 번호키 건전지 교체 시기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12 번호키 2013/03/06 13,735
225557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누수때문에 .. 2013/03/06 1,110
225556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6 356
225555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혼자가 좋아.. 2013/03/06 14,030
225554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어웅 2013/03/06 1,180
225553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ㅇㅇ 2013/03/06 402
225552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우울한 삶 2013/03/06 647
225551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ᆞᆞ 2013/03/06 844
225550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라~ 2013/03/06 1,430
225549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화초엄니 2013/03/06 3,748
225548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559
225547 남의 흉좀 볼께요.. 자기는 카시트 안태우면서 안전벨트 안 매는.. .. 2013/03/06 690
225546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978
225545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724
225544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영양가 2013/03/06 2,477
225543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가방 2013/03/06 620
225542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걱정 2013/03/06 3,244
225541 파밍...이라는 거요 궁금 2013/03/06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