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까다로운가요?

나만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13-03-02 19:07:20

장터가 시끄러운데요.

저는 솔직히 잼이나 김치같은 것을

모르는 개인이 만든것을 믿고 사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요.

큰 기업체는 어쨌든 위생검사도 맏고

뭔가 제재가 가능하지만

집에서 뭘 넣고 어떤 위생상태로 만드는지 어떻게 믿구요.

그리고 친환경이란 말만 믿고 덥석 사시는 분들두요.

인증번호도 없는 친환경도 믿어주시고..

다른 제품 사진은 잘도 올리면서

인증서 사진은 한장도 없는데도 다들 사람좋게 믿어주시더라구요.

82는 아프거나 가난하거나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너무 쉽게 믿어주고 도와주는 분위기라

나쁜 판매자들이 호의를 악으로 갚아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IP : 222.117.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 7:09 PM (59.0.xxx.193)

    뉴스에 나올 일이지 않나요?ㅎㅎㅎ

  • 2. ..
    '13.3.2 7:11 PM (59.0.xxx.193)

    얼마 전에.....가전 사기 당하신 분들은......어찌 되었는지....

    장터 진짜 문란하네요.

  • 3. //
    '13.3.2 7:1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런곳에서 뭘 믿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 4.
    '13.3.2 7:13 PM (61.73.xxx.109)

    집에서 만든 딸기쨈, 외가나 친가에서 얻어올 수 있었던 된장 이런것들이 요즘 워낙 귀해져서 마트나 업체에서 파는것이 아닌걸 찾다보니 장터의 그런 글들이 유혹적이었죠
    저도 82 초창기땐 그런거 꽤 샀었거든요 그중엔 정말 엄마맛이랑 비슷하다!! 했던것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고 그런걸 겪고 나서야 안사게 된거죠 ㅠㅠ

  • 5. 에휴..
    '13.3.2 7:16 PM (112.159.xxx.147)

    저도 장터에선 농산물 안사요...
    유일하게 하나 산게 딸기잼인데... 몇번 샀거든요... 집에서 만든 딸기잼이 먹고 싶어서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제가 만들어야 하나 봅니다 ㅠㅠ

  • 6. 그래도
    '13.3.2 7:18 PM (183.97.xxx.209)

    공장에서 만든 김치와는 다른 집냄새가 있으니까요...

    저는 가끔 김치 같은 것 구매하는데,
    마트표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7. 스뎅
    '13.3.2 7:19 PM (117.111.xxx.94)

    전 식품은 고춧가루 마늘 땅콩 건강즙..걍 다 평균 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화장품 향수를 많이 구매 했는데 다 좋은 분들 이었구요 그래서 사기꾼들한테 더 화가나네요 !

  • 8.
    '13.3.2 7:21 PM (221.140.xxx.12)

    진짜 그 가전 사기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중복 판매해서 이득 챙겼고, 이번 건보다 더 악질스럽던데요.
    이쯤 되면 82에서 뭔가 대책이라든지 입장표명이 있었음 좋겠어요.
    휴일이라 아직일 수도 있겠고요. 암튼 이대로 흐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보완책이 확실히 마련됐음 좋겠어요.

  • 9. 원글
    '13.3.2 7:24 PM (222.117.xxx.122)

    그렇군요.
    집냄새....
    전 둔해서 그런 생각으로 구입하시는지 모르고 이상하다. 답답하다만 했어요.
    이젠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이런 분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니 정말 더 나쁜 사람들이네요.

  • 10. ..
    '13.3.2 7:27 PM (110.14.xxx.164)

    오래된 회원들은 장터 잘 이용안하는거 같고요
    김치 한번 샀다가 ㅡ 여름이라 그런지 다 신김치로 왔길래 친절히 이러저러 하다 조심하시는게 좋겠다 했더니 쌩 답도 없더군요
    구매전엔 그리 친절하더만..
    사실 유명 시판 김치가 더 맛있었고요 이젠 김장 몇번 해보니 별거 아니다 싶어 직접 담아 먹고요
    과일도 박스 구매 해보니 왠걸 크기가 제각각 - 도매상에겐 절대 넘기지 못할 물건이 오고요
    개인거래면 더 이익이 남을텐데 왜들 그러는지 ...

  • 11. ,.
    '13.3.2 7:38 PM (59.0.xxx.193)

    그 김치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요

    풀무원 이종임 김치도 미원냄새 안 나던데요?

  • 12. alstj00
    '13.3.2 9:15 PM (59.21.xxx.221)

    전 사과나 레드키위님 귤등 농산물 종류는 거의 다 실패했어요,김치종류는 보통이었고요 ,,대신 된장이나 청국장 종류는 엄청 만족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74 스타벅스 저렴하게 이용방법 총동원 해주세요 23 알려주세요 2013/03/03 4,374
225173 운동화 대용으로 신을 신발은 뭐가 있을까요? 9 an 2013/03/03 1,869
225172 한국의성형 6 ㄴㄴ 2013/03/03 1,546
225171 패드 요 재활용쓰레기 맞나요? 2 재활용 2013/03/03 1,146
225170 2캐럿 다이아 세팅할때 공방에 어떻게 맡겨야 해요? 9 앤셜리 2013/03/03 3,839
225169 이런걸로 헤어지자고 하는거..제가 쪼잔한 걸까요 30 휴휴 2013/03/03 5,595
225168 관심있는 남자분이 아프시대요. 8 스노벨 2013/03/03 1,885
225167 로또는 어떤 사람들이 당첨되나요 2 궁금해요 2013/03/03 3,088
225166 여자들이 먼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14 ........ 2013/03/03 2,747
225165 상상하면 즐거워지고 꿈을 꾸면 이루어지는 상상뉴스 강진김은규 2013/03/03 992
225164 숀리 x 바이크 3 x 바이크 2013/03/03 2,107
225163 요즘 거의 서른 넷, 서른 다섯이예요.. 13 88 2013/03/03 5,180
225162 신촌 불한증막 3 호잇 2013/03/03 1,908
225161 지금 서울 날씨 부탁드립니다~ 5 ...^^ 2013/03/03 998
225160 우리나라1위하는것중 8 ㄴㄴ 2013/03/03 1,338
225159 동경에서 자취할려고 하는데..... 13 쵸코코 2013/03/03 2,784
225158 작은거실장밝은색으로사고싶은데요~좋은곳추천부탁드려요~ diamon.. 2013/03/03 424
225157 태몽일까요? 1 ..... 2013/03/03 1,344
225156 토마토소스 파스타랑 비빔국수 6 초롱 2013/03/03 1,571
225155 고등학교입학식에 가는게 좋을까요? 12 드디어 2013/03/03 2,315
225154 모던한 디자인 오디오 스피커 구입처 부탁드립니다 2 jeniff.. 2013/03/03 764
225153 꼬마귤, 꼬마어쩌구에 속지 마세요. 53 흐음 2013/03/03 13,311
225152 타이드 투 고. 2 세탁 2013/03/03 779
225151 신생아 서랍장 추천해주세오 2 예비맘 2013/03/03 1,707
225150 더이상 가스불 태워먹지 마세요~ 아이디어 제품소개 5 안심하세요 2013/03/03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