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옷 드라이랑 애들 교복 맡겨서 오늘 찾아왔는데 드라이 안 하고 물세탁했네요. 옷이 후줄근... 맡기나 마나에요. 동네 체인이 아닌 세탁소 맡겨봐서 알거든요.
소매 구겨진 자국 그대로이고...
스카프도 전부 드라이 안 했네요.
버버리 스카프는 줄이 나간것도 아니고 이상한 줄이 그어져 있고요. 다림질하다 그렇게 되었다는데 이해도 안 되고 아빠 옷도 후줄근...
이건 냄새 맡아보니 드라이 했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에 맡기던 데 안 가고 아파트 옆 체인에 갔거든요. 물어보니 세탁공장이 다 다르다던데 완전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