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은 돌아가신 부모님 보고 싶을때..??

....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3-03-01 21:26:19

82쿡님들은 돌아가신 부모님 분 있으시면 보고 싶을때 어떻게 하셔요... ㅠㅠ

전 그냥 사진을 봐요...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셔서 돌아가시기 3주전 쯤에 찍은 사진이 있거든요..

그사진 보고 있으면 잠시 좀 괜찮고.. 근데 또 안괜찮을때도 있고 더 보고싶을때도 있더라구요.ㅠㅠ

그냥 참 이감정 도대체 언제까지 갈지 돌아가신지 이제 1달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우울한 마음은

가시지를 않네요..

 

IP : 222.236.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 9:29 PM (218.48.xxx.196)

    엄마 돌아가신지 올해로 5년 들어서는데도 지금도 뵙고 싶어요 ㅠㅠ
    그럴 땐 "엄마" 하고 불러봐요 ㅠㅠ

  • 2. ㅠㅠ
    '13.3.1 9:33 PM (112.214.xxx.176)

    갈수록 그립고 애틋함이 부모같아요..더 진해지구
    가슴 먹먹해지고..보고싶고 ㅠㅛ

  • 3. 저도
    '13.3.1 9:39 PM (1.241.xxx.27)

    혼자 부릅니다. 몇년이 지났어도 너무 보고싶죠. 그냥. 심장이 쪼그라드는느낌이에요.

  • 4. 달콤
    '13.3.1 9:44 PM (58.143.xxx.58)

    사진보며 울어요

  • 5. 차마
    '13.3.1 10:01 PM (123.99.xxx.230)

    저는 사진도 못봐요
    넘 가슴 아프고 눈물만 자꾸나서요
    사진 보고싶은데....

  • 6. 한달이면
    '13.3.1 10:26 PM (211.234.xxx.182)

    한참 슬플때잖아요 ㅠ.ㅠ 전 육개월정도는 진짜 슬픔에 빠져살았던것 같아요 ㅠ.ㅠ 몇년 지난 지금도 갑자기 보고싶을땐 산소에 찾아갑니다.꽃한다발 사가지고 가서 엉엉 울다오기도 하고 하고싶은 말 하기도 하고...그러네요.

  • 7. 안드로메다
    '13.3.1 10:26 PM (112.152.xxx.25)

    전 사진을 매일 두고 볼수 있는 곳에 두어요~그리고 매일 매일 보니 울컥하고 눈물나려는건 덜합니다..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서..가끔씩 부여잡고 울어요..
    10년되었어요..그래도 똑같아요...보고 싶고 그립고 미안하고 고맙고..사랑하는..

  • 8. ...
    '13.3.1 11:18 PM (1.246.xxx.192)

    윗님~제맘하구같네요 보거싶고 그립고 미란하고 고맙고..사랑하는....

  • 9. 저도....
    '13.3.1 11:30 PM (211.234.xxx.11)

    아버지 돌아가신지 이제 겨우 한 달 됐네요.
    80평생 정말 한 번도 아파본 적 없이 너무 건강하셨는데...
    거의 못하는 운동도 없으시고 학교도 최고, 아무튼 우리 가족를
    지켜주는 큰 벽이 무너진 것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엄만 우울증에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옆에 있어줬어요.다행히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요.

    정말 너무 보고 싶어요.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제 이름을 부른 것 같아
    놀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876 군산 이성당 빵집 정말 맛있나요? 28 살빼자^^ 2013/03/17 4,995
229875 마음의 평화? 어떻게들 하시나요 3 채땀 2013/03/17 1,161
229874 연아에 열광한 오늘 정부조직법 통과됬네요 4 이런 2013/03/17 1,945
229873 아웃백에서 부시맨브래드랑 먹는 아웃백 2013/03/17 1,059
229872 인색한 남편들 45 나빠요 2013/03/17 12,250
229871 건강보험적용되는 틀니 어떤가요? 틀니가 궁금.. 2013/03/17 542
229870 IPL 후 멜라논크림을 처방받았는데.. 기미주근깨 2013/03/17 11,400
229869 이혼이 답이겠지요? 50 .. 2013/03/17 11,164
229868 피겨선수는 짧은단발이나 앞머리 못만드나요? 4 달자 2013/03/17 3,761
229867 합성사이트 궁금 2013/03/17 689
229866 신은 아사다마오에게 피겨의 재능을... 10 .. 2013/03/17 4,340
229865 숨소리가 ... ... 2013/03/17 613
229864 생활에 필요한 사이트모음 8 하루염소 2013/03/17 1,346
229863 결혼 전 공증받은 각서, 결혼 후 어디까지 법적효력 있을까요? 14 내힘키우기 2013/03/17 3,764
229862 순진한 아들 어쩌죠? 9 2013/03/17 3,228
229861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포상금 받네요.. 5 추니 2013/03/17 3,341
229860 샤넬 cc크림써보신분? 4 ... 2013/03/17 5,281
229859 대변 보는 시간 어떠세요? 7 덩~ 2013/03/17 3,976
229858 김연아조 3 ... 2013/03/17 2,106
229857 죽고싶어요... 11 ㅠㅠ 2013/03/17 3,917
229856 간절기용 민소매 원피스는 어떻게 입는건가요? 2 질문 2013/03/17 2,111
229855 샤워를 매일 하나요? 65 도잠 2013/03/17 17,094
229854 중1아들 기침을 많이 해요 큰병원가려면 조퇴해야 될까요? 2 급급 조언필.. 2013/03/17 934
229853 한비야씨 김미경씨 16 전업 2013/03/17 5,827
229852 에어컨 문의드려요~~~~ 1 케이트 2013/03/17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