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각턱 수술 은 정말 후유증이 있을까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3-03-01 19:43:46

사각턱이 너무 심해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인 처자 입니다.

안면윤곽 까지는 아니고 밑에 툭 튀어나서 나를 꼭 남자처럼 ㅠㅠ 보이게 하는 부분만 잘라 낼까 합니다.

제가 다음달에 회사를 그만 두거든요

이게 마지막 기회다 싶어서요

여름에 올백 머리 한번 못해보고 항상 미용실 가도 턱 가리는 스타일 해주세요 ㅠㅠ

이럽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엄마가 너무 반대가 심해요

아니..가장 문제는 제 자신이 ..너무 겁난다는 겁니다.

수술 하는건 겁 안나요

그런데 그 후유증 이런게 너무 무섭습니다.

요즘에 양악아니라 사각턱은 의사들이 많이 해봐서 괜찮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보톡스도 맞아 봤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뼈가 각이 심해서 인지..

지금은 젊어서 괜찮아도 나중 나이 먹어서 통증 같은 후유증이 올까 무섭고..

혹시 주변에 양악 말고 사각턱...광대는 말고 턱만 수술하신분 없으신가요

후유증이 없나요? 성형까페는 워낙 브로커가 많다고 해서 믿음이 안가네요

정말 절실한 조언...이 필요 합니다.

IP : 220.78.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 7:52 PM (61.79.xxx.13)

    저는 돈만 해결된다면 합니다.
    과감하게 ㅠㅠㅠ
    이나이 먹도록 그 놈의 돈때문에 수술은 언감생신..
    나이 먹어서 얼굴살 빠지면 더 못봐줘요.
    나이가 용기를 줍니다.
    화이팅!!!!!!!!!!
    -49살 먹은 아줌마 부러워서 몇글자 쓰고 갑니다-

  • 2. ..
    '13.3.1 8:00 PM (1.225.xxx.2)

    후유증들은 심하게 안 겪던데 회복될떄까지 과정을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수술 후 당분간은 많이 붓고, 못 먹고,치솔질도 못하고 뭐 하나 마시기만해도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약으로 가글 해야하고 ...
    눈이나 코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결정할 수술은 아닙니다.

  • 3. 압구정
    '13.3.1 8:01 PM (105.224.xxx.99)

    2호선 출구쪽에 DK성형외과요.
    제가 3번째 재수술했는데 2번째 했을때 거의 2시간 넘게 걸린거 1시간에 끝내셨어요.
    몇 년전 이야기인데...
    엄청 칼자국 많은 눈이였는데 안검하수랑 같이해서 눈 너무 이뻐지고 자연스러워졌구요.
    사이트가서 함 상담해 보시구 선택하세요.
    칼수술로는 일인자 같아요.안하시는 수술이 없던데요.

  • 4. ...
    '13.3.1 8:11 PM (220.86.xxx.135)

    저 10년전에 했어요 만족합니다 꼭하세요 ..
    전 압구정동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했어요

  • 5. 행복한영혼
    '13.3.1 9:50 PM (14.33.xxx.80)

    ㅋㅋ dk성형외과 반갑네요 전 거기서 보톡스 두번맞았어요 전 기억에 남는게 거기 의사선생님 수술경험이 다양하고 많으시더라구요 특히 트렌스젠더 수술하신게 인상깊었어요 쉽지않은수술일텐데

  • 6. 경험자..
    '13.3.2 4:29 AM (96.250.xxx.170)

    사각턱 수술효과를 많이 볼수 있는 얼굴이라면 수술도 권유하고싶네요.
    아직 젊고 본인 얼굴에 대해 자신감이 그렇게까지 부족하면 수술받아보세요
    사각턱은 양악에 비해 간단한 수술입니다.
    요즘 양악도 많이 하더라구요.
    사각턱수술을 해서 아주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수 있는 얼굴형이 있어요..
    (이런 얼굴인지는 상담을 받아보시구요. 여러군데 받아보세요)
    얼굴형 자체는 크지 않고 광대도 안나왔고 얼굴형이 동글동글 살찐얼굴이 아닌데 턱만 도드라지게 각이 진 사람이 있어요.(광대까지 나왔다면 광대랑 사각이랑 같이해야 효과봅니다)
    이런 얼굴이라면 사각하면요 정말 갸름한 얼굴형이 될수있어요.
    요즘 워낙에들 많이하는 수술이라 기술이 발달해 부작용많이없구요
    꼭 경험많은 전문의한테 가서 하시구요
    대신 수술하고 한달동안 정말 왕고생 할 각오는 하셔야합니다
    밥도못먹고 입도못벌리고 얼굴은 괴물같이 부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21 저도 마음이 짠해지는 영화 한편 추천... 1 다크하프 2013/03/05 719
225220 봄인데 패딩사고 싶어요. 패딩아 2013/03/05 375
225219 질염으로 너무 가려운데요ㅠㅠ병원 13 가려움증 2013/03/05 3,477
225218 스텐주전자 1 주전자 2013/03/05 495
225217 아빠 어디가 민국이 19 느낌 2013/03/05 4,958
225216 쇼파형침대 이런 제품 괜찮을까요? 3 쇼파+침대 2013/03/05 996
225215 코스트코 사료 먹이시는 분 계실까요? 강아지 사료.. 2013/03/05 4,598
225214 질정액을 넣었는데.. 1 .. 2013/03/05 2,837
225213 눈가가 건조해서 주름이 자꾸 생겨요 ㅠㅠ 4 고민 2013/03/05 3,074
225212 남편과 사이가 좋은 부부도 많겠죠? 19 dd 2013/03/05 4,761
225211 힐링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영화 추천 2013/03/05 355
225210 장터의견......아나바다도...쩝 쩝....... 2013/03/05 477
225209 저만 그런가요? 4 리틀싸이 2013/03/05 610
225208 원두커피 추천해주세요 3 쌩쌩이 2013/03/05 1,254
225207 어이쿠, 박뻥할매의 고무줄 원칙 ! 1 참맛 2013/03/05 410
225206 롯데시네마 vip분들 쿠폰 들어왔나요? 2 .. 2013/03/05 604
225205 사무실 온도가... 1 ... 2013/03/05 482
225204 bbc 다큐나 디스커버리는 어디서 보나요? 2 영어공부 2013/03/05 404
225203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대통령에 맡겨야” 17 하이고 머리.. 2013/03/05 1,691
225202 제가 있어보인다, 고급스럽다..말 들었던 날의 공통점 12 ,.. 2013/03/05 6,886
225201 1년전에 100만원 주고 산 제품 지금 팔때 적정가는? 6 ^**^ 2013/03/05 1,434
225200 스트레스 덩어리 1기 신도시 7 한국일보 2013/03/05 1,339
225199 영화 "헬프" 보셨어요? 9 감동 2013/03/05 1,247
225198 핸드메이드 음식(?) 을 일컫는 말을 가르쳐 주세요! 5 ^^ 2013/03/05 1,004
225197 사랑했나봐 12 밥퍼 2013/03/05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