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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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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딸의 화장,,, 이해하시나요?

..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13-03-01 17:20:02

집앞에 나갈때도 얼굴에 비비인가 떡칠하고 애들용 립스틱 바르고(아주 시뻘검) 동생 (9살)도 자기와 똑같이 화장해주고

 

나간다는걸 순간 화가 나서 화장품 압수하고 애들은 저한테 혼나고 방에 틀어박혀 있어요.. 몇번 경고했는데도

 

피부트러블이 장난아니고 작은애는 눈도  충혈이 되고..ㅠㅠ  우리애들이 좀 이상한건가요? 친구들은 참 수수한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IP : 218.144.xxx.7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 5:24 PM (203.152.xxx.15)

    고2 올라가는 딸이 있는데 파우치까지 있던데요 ㅎㅎ
    중학생까지는 전혀 안했고
    고1 올라가면서부터 립스틱은 바르고 다니더군요.
    그러다가 펜슬로 된 아이라인(쌍커플이 없어서 칠해도 뵈지도 않더만 ㅋ)
    하고 다니고..
    비비는 안바르고 펜슬하고 틴트인가 하는 립글같은거 바르고 다녀요.
    전 그냥 요즘 세태거니 하고 이해합니다.
    중학교 졸업식에 갔다가 팬더에 온갖 화장한 애들을 하도 많이 봐서

    또래 애들한테 영향 받는 나이인데(애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친구들은 하고 다니는데 지도 하고 다니고 싶겠죠.

    단...피부에 바라는 비비나 그런건 제가 주의를 줍니다.
    괜히 피부에 뭐 나서 더 나빠질까봐..
    아이라인하고 틴트 정도만 바르라고 해요.

  • 2. 안나파체스
    '13.3.1 5:27 PM (49.143.xxx.111)

    올해 고1올라가는 조카(공부는 못하지만 성격은 착하고 밝아요, 날라리 아니구요) 작년부터 간간이 화장하는 거 보이더군요. 제사지내러 가면...학원가는데 화장을 좀 했어요. 눈에 써클렌즈도 끼고...그냥 요즘은 보통 그런가보다 생각이 되던데요.

  • 3. 비비.틴트기본이에요
    '13.3.1 5:28 PM (112.159.xxx.152)

    울딸은 중딩인데도 그래요.얼마전에는 말도없이 귀도 뚫고 왔더라구요.
    우리때하고 외모가꾸는게 차원이 틀려요.
    그냥 너무과하지않게하고 다니라고 말합니다.
    외모 가꾸는데 저보다 더열심이에요...

  • 4. ..원글
    '13.3.1 5:33 PM (218.144.xxx.71)

    곧 20대되면 피부가 엉망(지금은 여드름 때문에 더 걱정입니다) 될까봐 하는듯 안하는듯 그랬으면
    좋겠는데 여드름에 떡칠하고 입술이 뻘거니 안 예쁜데 본인은 이쁘다고 생각하니 그러고 다니겠죠?
    화장을 계속할거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5. ...
    '13.3.1 5:33 PM (121.151.xxx.218)

    올헤 중학교 입학하는데

    비비크림 마스카라 틴트 머 이런거 파우치에 보관중입니다 ㅠㅠ

    작년 생일선물로 받은거에요

    그냥 손톱 눈화장 입술정도로만 타혐봤어요

    피부화장 지금부터 하면 엄마피부처럼 된다(제가 피부가 워낙 안좋아요 정작 대학때도 피부화장은 안했음에도)

    써클렌즈는 시력도 안좋은애라 절대 안된다고 온갖 괴담으로 꼬시고 있는중이에요(싸구려 렌즈끼고 제대로 관리안해 실명한 괴담을 맨날맨날 말해줍니다)

  • 6. ...
    '13.3.1 5:37 PM (115.139.xxx.124)

    저희 애도 중학교때부터 하던걸요, 반 아이들 거의 다.
    항시 하는건 아니고 걍 놀러갈때 정도 하고 다니니까 걍 전 귀엽던데,
    화장품 중독 수준이라면 걱정되긴 할듯.
    엄마가 나서서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요즘 애들 씨알도 안먹힐테고,
    피부과 데려가셔서 총체적인 상담 받아보고
    전문의 입을 통해 경고 듣는게 아이들한테는 더 효과적일 듯.

    그리고 어머니도 어느 정도는 허용한다, 이런 맘 갖고 접근하시는게 편하실 듯.
    요즘 여자애들 우리 때랑 달라요.
    걍 너무 튀고, 학교 갈때까지 지나치게 하고 가고 이런거 아님
    좀 놔두고 봐주시고 차라리 화장품을 피부에 좋은거 쓰게 하세요.

  • 7. ..원글
    '13.3.1 5:41 PM (218.144.xxx.71)

    애들한테 멋대로 할거면 집나간다 협박하니 화장 다지우고 둘다 침대누워 수다 떨고 있는데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걍 냅둘까요?

  • 8. ..
    '13.3.1 5:41 PM (110.14.xxx.164)

    중등 애들도 허옇게 화장하고 다녀요
    학교에까지요 걸려도 아랑곳 안합니다
    집에서만 하는건 이해해 주세요

  • 9. ..
    '13.3.1 5:43 PM (1.225.xxx.2)

    그 나이에 비비 바르는걸 뭐라하긴 그래요.
    대신 크렌징에 신경쓰게 좋은 크렌저 사주시고
    입술은 틴트 정도를 발라 혈색만 줘야지
    시뻘겋게 바르는건 나이들어 보이니 하지말라고 부드럽게 말해주세요.

  • 10.
    '13.3.1 5:47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요즘 그건 기본이더라구요. 근데 화장법이 능숙하지 않으니 허옇게 떠서 다니는 아이들도 많은데, 안타깝죠. 학교에서조차 단속 안하는걸요. 우리때의 학생 모습의 잣대로 보시는건 그만 두셔야해요.

  • 11. 너를
    '13.3.1 5:50 PM (1.177.xxx.33)

    근데 다들 한다지만
    솔직히 안하는애들도 많아요
    그리고 쭉 하는애들을 봤는데요.
    어느날인가 화장을 안하고 온거예요.
    원래 알고 있던 애가 맞나 싶을정도로 못알아보겠더라구요
    피부색이 다 죽었더라구요
    한창 좋을 그나이에 말이죠
    무엇보다 애들이 아이라이너를 요즘 그 유행하는 ..이상하게 바르잖아요
    쳐지게 해서요
    그걸 안하니..정말 못보겠더라구요.
    늙은 우리들이야 하든 안하든 별 차이 안나니 그걸 모르지만
    애들 피부는 쭉 하다가 안하면 못봐요
    딱 비교가 되거든요
    화장품이 정말 안좋구나 하는 생각은 늘 해요

  • 12. 도대체
    '13.3.1 5:51 PM (203.142.xxx.49)

    어제 롯데월드 갔어요.

    교복 입은 남자 고딩하고 대학생처럼 보이는 여자애가 왔어요.
    대화 들어보니까 여자애도 고딩이었어요.
    갈색으로 염색하고, 화장해서 대학생인 줄 알았어요.
    요즘 애들 화장 많이 해요. 걔도 비비크림에 입술에 뭐 바른 정도.

  • 13. ᆢ하지만
    '13.3.1 5:55 P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안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우선순위를 공부에 두는 아이들은 안하는 편이더군요.

  • 14. Zzz
    '13.3.1 5:56 PM (119.64.xxx.12)

    못하게 하는 게 제일 좋지만. 말려도 계속할 것 같으면 타협하세요..
    너무 진하지 않게.. 동생은 고등학생 돼서 하는 걸로..
    화장품은 싸고 피부에 안좋은거 말고 썬크림에 색조기능있는 순한걸로 사주시고요..
    그리고 진심으로 말해주세요.. 학생답지 못해서 말리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독한 화장을 하면
    진짜 남자들 많이 만나는 대학교 가면 피부 다 상해서 후회할거라고요..

  • 15. 음...
    '13.3.1 5:57 PM (121.177.xxx.188)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우리집은 아이 화장하는거 가지고 아무말 안해요
    화장이 잘된날은 예쁘다고 칭찬도 해줍니다
    화장품도 저보다 많아요
    그런데 아이가 화장하는 날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공부때문에 기껏해야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인데
    아이 입장에서 이해해 주면 안될까요?
    아이가 좀 답답하겠어요

  • 16. 하는 애들 못봤는데
    '13.3.1 5:59 PM (180.65.xxx.29)

    학교에서 좀 노는애들은 모르겠지만 고1이 화장하고 다니는것 못봤는데
    댓글들이 중딩도 그렇다니..

  • 17. 고1은 좀 이르네요
    '13.3.1 6:02 PM (119.18.xxx.71)

    호르몬이 지랄 발광할 때라
    피부트러블도 심할 거에요
    근데 좀 귀엽네요
    아름다움의 세계를 동생과도 공유한다니

  • 18. ...
    '13.3.1 6:04 PM (108.181.xxx.242)

    글쎄 빠른 애들은 중학생 때도 한다든대 .. 중학생 아들네 같은 반 친구 여자애들도 조금씩 화장 티 나는 애들 있던걸요. 요새 애들이 그런가봐요 요새 입술색 도드라지는 게 유행인지 새빨간 틴트 잘 바르고 다니대요 ㅎㅎ 아이라인도 그리고... 근데 여드름 피부에 비비나 파운데이션 막 바르면 너무 안 좋아요 .. 정작 정말 예쁘게 하고 다닐 나이에 피부과 전전하게 될지도 몰라요.
    마구 하지 말라고 하지는 마시고, 적당히 입술 좀 바르고 하는 건 봐주세요 그때 한참 관심 생길 나이잖아요.

  • 19. 코스코
    '13.3.1 6:07 PM (61.82.xxx.145)

    지금 한참 하고 싶은 나이에요
    못하게 하면 숨어서 합니다
    차라리 엄마가 믿을수 있는 화장품으로
    엄마와 합의하에 적당한 색상으로
    이것저것 사주세요
    괜히 혼자 나가서 뒤에서 싸구리 화장품 치덕치덕 발르다가 피부도 않좋아지고
    애는 엄마는 자신을 이해도 못한다고 기분만 나빠지고요
    피부트러불 보다도 아이의 마음에 트러블 생기지 않게 엄마가 약간 양보하세요

  • 20. 아이고, 귀여워라..ㅋ
    '13.3.1 6:08 PM (114.206.xxx.111)

    나이 차이 꽤 나는 자매인데도, 다정하네요. 엄마는 속 터지시겠지만..^^;;

    공부하는 애는 화장 안 한다, 이러면 애들은 걔들은 재미없는 범생이라 그런다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공부한다고 왜 외모에 관심이 없어야 하나요? 쿨하게 요즘 애들은 이렇구나, 받아 들이세요.

    학생은 이래야 한다, 공부가 본분이다, 이런 것도 사실 꼰대입니다. 그게 사람을 얼마나 억압하는 건데요.

    막으니까 더 하고 싶어지는 거죠. 막상 하면 별 것도 아닌 거..엄마가 생각을 바꾸는 게 빨라요.

    요즘 광고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화장하고 나오는데요. 그런 거 보여주시면서

    네 화장은 촌스럽다, 그리고 피부 상한다는 걸 제대로 알려주시고, 거울에서 좀 떨어져서 보이면 잘 보여요,

    자외선 차단과 클렌징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같이 로드샵 정도 가서

    여러가지 함께 발라보고, 립글로스, 아이라이너, 팩트 정도, 만원 정도 내에서 사주세요. 비싼 거 말고요.

    그리고 제대로 세수 안 하면, 화장 못하게 하겠다고 따끔하게 잡으세요. 그건 건강 문제라고요.

  • 21. 솔직히
    '13.3.1 6:15 PM (121.161.xxx.243)

    그냥 내버려둘 뿐 이해는 안 되네요.
    요즘 아이들 다 그래요, 정상이예요라고 말할 정도로 학생들 색조화장이 흔한가요?
    울아이 영어학원에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던 아이는 원장이 학원에서 쫓아냈다고 하던데...

    울 아이도 요즘 한창 외모에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아이에게 네 나이 때의 아름다움은 해맑음과 청결함에서 오는 거라고 말은 해줬어요.
    근데 너도나도 다 화장하고 다닌다니, 내 말을 들어먹을지 모르겠네요.

  • 22. 코스코
    '13.3.1 6:17 PM (61.82.xxx.145)

    그리고 엄마와 같이 가서 아이가 선택하는것을 도와주시는게 좋아요
    그냥 엄마 마음대로 사다주면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이또한 한때 뿐이라는것을 마음에 두시고
    아이가 좋게 좋게 받아드릴수 있도록 화장하는법도 알려주시고요
    잔소리는 하지 않는게 좋구요
    뭐 엄마 말 안들으면 집 나가라~ 그런말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정말 나간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ㅎㅎㅎ
    지금에야 화장을 처음해보니까 보기 싫지만
    무엇이든 자꾸 연습을 하면 잘 하듯이
    관심있어할때 조금씩 하도록 놔두면 점점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도 배우고
    너무 시뻘거케 발르는것만이 이쁜것이 아니라는것도 배울꺼에요

  • 23. ..원글
    '13.3.1 6:18 PM (218.144.xxx.71)

    동생 실험대상으로 바깥으로 삐친 자갈치 머리? 고데기 해주고 있어요.. 여자애들이라 늘 꾸미고 다이어트하고 정말로 웃겨요.. 큰애한테 어덯게 할거냐 물어보니 집에선 안하고 밖에서 한다고..ㅠㅠ 또 열받앗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저희때와 비교하면 안될것 같아요..

  • 24. 코스코
    '13.3.1 6:22 PM (61.82.xxx.145)

    그것 보세요~ 밖에서 한다고 하잔아요
    차라리 내가 아는 범위안에서 내가 감당할수있고 내가 지켜보는 안에서 하는것이 난거 아니겠어요?
    이건 술, 담배, 성관게도 마찬가지에요
    너무 안된다 안된다 하면 뒤에서 숨어서 한답니다
    건전하게 !!! ^^*

  • 25. 문방구
    '13.3.1 6:54 PM (180.182.xxx.94)

    얼마전 뭐 살려고 문방구 갔는데 교복입고 화장한 애들이 너무 많길래
    몇학년이냐고 물었더니 중2더라구요.
    요즘애들 화장 많이 하네요..

  • 26. ..
    '13.3.1 7:07 PM (211.245.xxx.97)

    고등학교 졸업하는 조카보니 대학 졸업하는 줄 알앗어요.. 요즘 다 그런 듯...
    시대가 그런가 봐요

  • 27. 고것들참
    '13.3.1 7:43 PM (218.158.xxx.95)

    저두 얼마전 딸래미 중학교 졸업식에 가서야 알았어요
    여중생 애들도 다 화장하고 다니는걸요.
    죄다 입술은 붉게 번들거리고
    얼굴이 허옇더군요

  • 28. 별로 안많아요.
    '13.3.1 8:17 PM (125.178.xxx.169)

    울딸 학교 주변 봐도 별로 없어요..반에서 3-4명정도.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별로 없어요..반에서 역시 3-4명.
    즉 평균적으로 3-4명은 누가 말려도 하는 애들이고요.

    나머진 방학기간 동안 파마도 해보고 화장도 해보고 그러는 거예요.
    방학땐 남자애들도 노랗고 오렌지색이니 보라색으로 염색도 하는걸요.
    그런데 개학전엔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하는걸 많이 보았습니다.
    학기중에 안하도록 해야합니다. 제대로 놀지도 못하면서 화장하고 다니다간 찍힐 수 있어요. 동급생들 사이에..학기중에도 그런다면 날라리 라고 자기들끼리 소문나요.

    아마도 원글님 따님도 방학이라 해보고 싶은거예요.
    방학때 귀뚫고 귀걸이도 하다가 학기중엔 안해서 막히고..

    입술립글로스와 비비정도는 하는것 같지만 그걸 화장이라고 하기에는...로션바른다는 개념이죠.
    화장한다고 하는 개념은 색조화장까지 포함인데 그때 눈가에도 색조화장을 할 경우 그 애는 화장한다고 해요.우리때와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원글님은 동생이랑 그러는 걸 보면 호기심?정도 수준인것 같아 귀엽네요..
    방학이니까 놔두세요~ 촌스럽게 하지 않도록 알려도 주시구요..

  • 29. 요즘은 다...
    '13.3.1 10:54 PM (211.197.xxx.251)

    그런건가요..?? 전 차라리 중고등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희딸 6세 입니다.. ㅡㅡ+
    무슨 공주세트 이런거에 들어있는 립스틱모양 장난감(플라스틱으로된)이 화장품이랑 똑같이 생긴게 있거든요..
    지난번엔 아이랑 남편이랑 외식하러갔는데 음식기다리다 자기 가방에서 거울하나 턱 꺼내고 그 장난감 립스틱 꺼내서 열씨미 입술에 바르더니 위아래입술 빰빰!! 까지 하는데 빡도는줄....... ㅡㅡ+
    집에서도 종일 버츠비 립그로즈 쳐발쳐발하는데 볼때마다 벌써부터 이런데 학교가면 그땐 어쩌나 싶네요 ㅠㅠ

  • 30. ...
    '13.3.1 11:34 PM (175.194.xxx.96)

    저희 애는 예비중인데 화장 전혀 안하거든요
    근데 같은반 아이들은 다들 비비에 마스카라까지 바른다네요
    수학여행 가서도 다들 한 보따리씩 가져와서 치장하더라고
    알려주는데 그런가보다 했어요

  • 31. 공부도 안하는데
    '13.4.5 2:37 PM (116.121.xxx.29)

    화장까지 하면 도대체 공부는 언제하려는지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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