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10KG 만원에 팔길래
한박스 사놨더니
일주일도 가기전에 곰팡이 슬고 물러버리고 장난도 아니네요.
그나마 멀쩡한 거 골라내놓긴 했는데
상태가 전반적으로 저러니 귤의 퀄리티 자체에 의문이 듭니다.
이리저리 골라내 냉장고에 넣어놓은 그나마 멀쩡한 귤들
먹어도 되나요?
아님 이것도 미심쩍기는 매한가지니 버려야 하는 건가요?
지금쯤 귤이 끝물귤이어서 그렇습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져서 더 잘 무를거예요.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멀쩡한 귤은 드셔도 되요
아니면 갈아서 빨리빨리 드시는 게 ^^
드시지 마세요.
아까워서 먹었다가 배탈이 난적있어요.
금방금방 상하네요ㅡ
겨우다 먹엇네요ㅠ
무른것두 떼내고 드시면 괜찮아요^^
답글 주신분들 다 감사해요.
저는 혹시 뭐라도 약품 처리나 그런거 때문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리...
저 귤은 애는 주지 말고 어른들끼리 해치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