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롯데월드. 아! 죽을 것 같아요.

.. 조회수 : 12,505
작성일 : 2013-03-01 12:39:09
꼬맹이 성화에 왔는데 어쩜 이런가요?
하나 타는데 2시간을 줄 서서 기다려요.
허리가 안좋은데 서 있으려니 끊어질듯한
통증 ㅠㅠ
IP : 14.32.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3.1 12:42 PM (49.50.xxx.161)

    쉬엄 쉬엄 하세요 애들 해지면 가요 야간개장 하지 않나요? 저녁에 가시지

  • 2. //
    '13.3.1 12:4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휴일이면 아침일찍 문열기 전에 가서 문열자마자 공략...문열고 한시간 정도는 그나마 괜찮아요,,
    30분 정도 지나면 서서히 붐비기 시작,, 예전에 애들 데리고 많이 갓더니 노하우가 나름 생기더군요..
    고생하세요..

  • 3. 지난연말에
    '13.3.1 12:43 PM (219.240.xxx.225)

    수능 끝난 울딸이랑 조카하나랑 시누이애 둘(초등 저학년,유치원생) 시어머님,시누이 내외..갔다가 기본은 두시간 기다리고 큰애들도 힘들었다고 하는데 시어머님은 다녀오셔서 병나셨어요. 아이들 보러 올라오셨다가 같이 고생한건데, 저희 내외는 가서 밥만 사주고 왔는데 정말 롯데 그근처는 가기도 싫더군요.
    외국인들 득시글 거리고 ....에버**는 너무 춥고..아이들 갈데가 없어요.

  • 4. 저도
    '13.3.1 12:44 PM (180.230.xxx.231)

    애들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평일에 갔었는데도
    엄청 줄 많이 서 있었네요
    좀 괜찮은거 유료구ㅠ
    암튼 두번다시 가기 싫은 기억이 ᆢ

  • 5.
    '13.3.1 12:53 PM (175.118.xxx.55)

    맘비우시고 하루 종일 놀다 쉬다 온다고 생각하세요ᆞ
    저희도 가려다 말았네요

  • 6. 저 저번 금욜
    '13.3.1 12:53 PM (1.236.xxx.69)

    갔었는데..엄마 셋 아이셋
    엄마둘이 나눠줄서고 아이들은 하나줄서고 끝나면 무슨 공공칠 작전도 아니고..ㅠㅠ
    참고로 밥은 매직아일랜드 정자같이 생긴 한식점에서 갈비탕먹고 좀 쉬고..
    12시 도착해서 7시까지 7시간 줄선 기억...
    나중엔 중고등 옵하언니들 집에 가면 좀 낫던데...
    하여튼 줄서기 안하시면 못타요.. 어떤애가 애들끼리와서 두시쯤 하던말..
    나 열시에 왔는데 하나탔어.....;;;;;

    나중엔 좀 나은데 하여튼 요즘 에버랜드 롯데월드 중고생까지 막판이라 몰려서 난리 부르스입니다요..;;;;;;

  • 7. ...
    '13.3.1 1:59 PM (110.14.xxx.164)

    지난주 주말엔 오히려 몇개 탔는데 운이 좋았던건가봐요 일찍 가선지...
    두시간 줄서서 하나 탈 정도면 그럴거 뻔한데 굳이 가야 하나 싶고 .. 너무 고생이 싶해요

  • 8. ///
    '13.3.1 2:06 PM (175.193.xxx.28)

    아이가 다커서
    이제 그런곳에 갈일없는엄마
    그때가 많이 그리워요
    원글님 그때를 즐기세요

  • 9.
    '13.3.1 4:02 PM (203.152.xxx.29)

    애가 없고 윗동서가
    조카두명 보내서 애들 길 잡이하러
    봄방학에 데려갔다가
    죽을뻔 했어요
    저는 무조건 줄만 서주고
    애들은 타기만 해도
    줄서는건 기본 한시간반에서 두시간
    저 진짜 집에 오는길에 서 있지도 걷지도
    못할만큼 녹초가 되서
    엄마님들 대박 존경되더군요
    그후 애들 벙학만 되면
    보낸다는 형님 전화에
    미리미리 도망가고 잠수타기 중입니다
    전 두번다시 놋떼나라는 가고싶지 않아요

  • 10. 무아
    '13.3.1 6:37 PM (124.53.xxx.49)

    저이틀전에 갔다왔어요..
    오픈 시간 10여분 전에 갔는데 그때 이미 매표소부터 줄이 엄청나던데요..
    요즘 카드로 만원으로 할인하고 옥션에서 평일할인권도 있고 그래선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저도 애둘데리고 줄선다고 하루종일 서서 보냈더니 당장 밤에 온몸이 쑤셔서 ..
    이제 롯데월드 당분간 안갈려구요...

  • 11. ...
    '13.3.1 10:48 PM (125.178.xxx.22)

    저희는 용인 모처에 있는 놀이공원 연간권 끊고도 야간만 갔어요. 그마저도 거의 못타고... 애들 기억속에는 퍼레이드만 있더만요.
    그리고 저는 아빠 없음 물놀이장만 다녀요. 엄마 이런거 못타 이럼서....

  • 12. 실내 놀이공원은 안좋아요.
    '13.3.1 11:01 PM (24.103.xxx.168)

    우리 아이 네살때 롯데월드 데려갔다가 잠깐 따른데 보는 사이 아이가 안보여 잃어 버린줄 알고 30분을 찻아 헤매다 겨우 찻았던 기억이 나서 롯데월드 다시는 가기 싫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끔찍해요.

    좁은 공간에 엄청난 인원이 몰려서 환기도 안되고.......놀이 기구 하나 타는데 보통 1시간 가량 소요되고...

    저는 미국에 이민와서 7년만에 한국에 있는 친정부모님 뵈러 갔다가............

    아이들,조카 데리고 온식구들이 간만에 기분 내러 갔다가.....안좋은 경험을 해서....

    식구들 끼리 놀러 갈때는 공기 좋은 야외로 가고 싶어요.

    그리고 그렇게 복잡하고 넓은 놀이공원 갈때는 진짜 아이들 안 잃어 버리게 조심해야 될거 같아요.

  • 13. 어휴
    '13.3.2 12:20 AM (175.208.xxx.91)

    오늘 롯데월드앞에 차 엉키고 난리도 그런난리 없었어요. 차는 엄청 막히고 보니까 전부 롯데월드 가는사람들이더군요. 이렇게 좋은날 그런데는 왜 데리고 가는지 차라리 올림픽공원가서 뛰어놀게 하지

  • 14. ㅅㅅ
    '13.3.2 1:46 AM (211.36.xxx.108)

    오늘 북서울꿈의숲은 정말 한산하던데^^ 고등학교때 첨 서울 올라와 롯데월드가서 하루종일 줄만섰었네요

  • 15. 저도
    '13.3.2 10:03 AM (110.70.xxx.114)

    같은시간 같은공간에있었네요..ㅠ
    지금까지 온 롯데월드중 최고였던듯
    전 맘비우고 애들 맘껏 뛰논다(돌아다닌다 ㅠ)생각하고 맘비웠어요
    앞으론 중.고생들 시험기간에만 올래요

  • 16. ㅋㅋ
    '13.3.2 10:28 AM (1.231.xxx.45)

    어제 웅진플레이도시... 갔다왔는데요.
    물반 사람반....
    도닦고 왔어요~

  • 17. ...
    '13.3.2 12:00 PM (59.13.xxx.68)

    저 지난 화요일날 갔다 왔어요..
    평균 2시간 반..
    정말 힘들었네요ㅜㅜ

    놀이기구 2개 타고 왔네요..

  • 18. ...
    '13.3.2 12:01 PM (59.13.xxx.68)

    근데,롯데월드 문제 있더군요.

    입장인원에 한정을 둬야죠.

    사람만 미어터지고,놀이기구 타지도 못하구요.

    뭐하는 상술인 지 모르겠습니다.

  • 19. 저도
    '13.3.2 12:1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에버랜드건 롯데월드건 대기신간 2시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정말이지 존경?스러워요.
    저는 일당준다고 해도 못서있을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927 저 지금 롯데월드. 아! 죽을 것 같아요. 18 .. 2013/03/01 12,505
223926 스카프 산 지 5일쯤 되어 가는데.. 2 하늘빛 2013/03/01 1,248
223925 강동구 강명초등학교에 자녀보내는 분 안계세요? 3 날개 2013/03/01 3,498
223924 싼옷을 비싼 듯 입는 노하우 있나요? 136 초보 2013/03/01 19,917
223923 왈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 천년지나도 변할 수 없어&.. 3 ㅂㄱㅎ 2013/03/01 882
223922 모든자료 무료다운 100GB 중복쿠폰 1 피디팝 2013/03/01 484
223921 컴프프로 책상 사보신분 어떤가요 학부형 2013/03/01 7,824
223920 새학기 진단평가? 2 진단평가 2013/03/01 1,072
223919 강릉가는데 감자옹심이 잘하는곳 추천좀 해 주세요 2 ⊙○○⊙ 2013/03/01 910
223918 미국여행 문의..서부와 동부 따로 여행할까요 ?? 13 중년 2013/03/01 2,323
223917 담임쌤... 1 새학기..... 2013/03/01 1,213
223916 지혜롭게 어려운 일 극복 하신 선배님들 11 어떻게.. 2013/03/01 3,272
223915 유치원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한 통 가져오라는데 2 폴라로이드 2013/03/01 977
223914 부산진구거주)혹 방과후 아이들 돌 봄 해줄 사람 찾으시는 분~~.. 새로운만남 2013/03/01 655
223913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비타민 회사 이름좀 알려주세요 3 굿앤내추럴?.. 2013/03/01 1,173
223912 구찌 수키백 2 세월이 2013/03/01 1,954
223911 내일 이장희 콘써트 가요~ 3 초로기 2013/03/01 1,051
223910 근데 "쩜오"라는 것이 뭔가요? 27 하이쩜오 2013/03/01 46,408
223909 오늘 장담그기 사도해보려는데 괜찮겠지요? 장담그기 2013/03/01 506
223908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회사에서 6 어제 2013/03/01 2,627
223907 뇌가 순수.. 마음이 안 좋으네요.. 안 잔인한 길냥이얘기.... 5 뇌가 순수 2013/03/01 1,452
223906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경험 4 쉰훌쩍 2013/03/01 1,642
223905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20 심하네요 2013/03/01 2,549
223904 아파트에서는 한겨울에 샤워해도 안춥나요? 18 아파트 2013/03/01 5,981
223903 방학이 끝나네요~~~~ 8 드디어 2013/03/01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