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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심하네요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3-03-01 11:38:56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대한 발목 잡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라는 식으로 수십개를 엮어서 무슨 사기꾼이라도 되는양 후보자들을 엮어 가는 군요.  해명을 하면, 다른 트집잡고 또 해명하면 또 다른 트집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처음에 해명한 것으로 되돌이표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전세계에서 인사청문회하는 곳이 필리핀하고 미국밖에 없고, 그나마도 인민재판식 트집잡기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하지요.

사촌 땅사면 배아픈 것을 부끄러워할 줄 몰라 국가의 반을 사회주의낙원이라는 지옥을 만들어놓고도, 반성을 모르는 좌파세력들을 생각하면, 미군의 존재가 고맙습니다.

미군이 없었다면, 진작에 북한에 먹혀도 열번은 먹혔을 겁니다. 
수십년동안  미군철수를 외치면서 이땅에서 일어난 공산화투쟁의 과정을 되돌아보면 말입니다. 아 입진보들은 과거 공산화투쟁을 "민주화투쟁"이었다고 한다지요 ?

공산화투쟁한 것들을 왜 우리세금으로 그 후손들까지 이런저런 민주유공자라고 돈을 퍼주는 건지 알다가도모르겠습니다.
IP : 187.185.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사는
    '13.3.1 11:41 AM (1.241.xxx.27)

    하셨어요?

  • 2. , ^^
    '13.3.1 11:50 AM (208.54.xxx.156)

    오랜만에 옳은소리.

  • 3. 문제
    '13.3.1 12:01 PM (203.226.xxx.136)

    평생,죽었다 깨어나도 민주유공자가 뭔지 모를테니 걍 찌그러져 사세요

  • 4. 바보
    '13.3.1 12:30 PM (218.157.xxx.15)

    바보 넌 주권의식도 없냐 주인으로 사는것보다
    남의 종으로 사는인생이 좋은가보다 병신

  • 5.
    '13.3.1 12:44 PM (121.180.xxx.229)

    어거지 소리도 수준 좀 있게 하면 어디 덧날까 걱정됩니까?

  • 6. ...
    '13.3.1 12:50 PM (59.15.xxx.61)

    친미=미친

  • 7. 일부는 맞는 말씸
    '13.3.1 1:52 PM (203.45.xxx.169)

    출발부터 잘못된 부도덕한 나라.

    걍 한국전쟁때 싹 털리고 먹혔어야 했는데
    미국 덕에 살아가지고는 별 더러운 것들이
    자기가 주인인 양 하는 꼴들을 보는군요.

  • 8.
    '13.3.1 1:58 PM (112.214.xxx.197)

    하여간 외세랑 거기에 들러붙어 사는 종자들이 문제야 문제.
    미국은 아직도 은혜의 나라, 영원한 우방, 대를 이어 충성할 제2의 조국 미국~~~

  • 9. 국방비 증가
    '13.3.1 2:07 PM (96.10.xxx.136)

    미군철수하면 2배로 뛰는 국방비는 뭘로 내죠? 미국국민들 중에는 한국에 왜 돈 쳐들여가며 아직 주둔하고 있냐고 빨리 미군철수하자고 하는 사람 많아요. 한미, 서로의 입장에서 이익이 있기 때문에 현상유지를 하고 있을뿐, 대를 이어 미국에 충성하느라 친미를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 10. 윗님
    '13.3.1 2:34 PM (112.214.xxx.197)

    미군이 철수하면 왜 국방비가 2배로 뛰나요?
    지금 미군이 공짜로 울나라에 짱 박혀 있는 줄 아시나요?

  • 11. 이쪽 관련 논문 읽어보세요
    '13.3.1 2:50 PM (96.10.xxx.136)

    저도 자주국방 좋아요. 핵도 있었으면 해요. 사실, 완전한 자주국가를 이루려면 프랑스처럼 식량도 거의 100% 자급자족 이루어야 해요.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다시 말하지만 외교관계란건 물고 물리는 겁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보스니아 같은 경우가 아닌게 다행이죠. 미국에게 있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존재면 둘이 피터지게 싸우다 죽던 말던 국제사회에서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 12. 윗님
    '13.3.1 3:21 PM (112.214.xxx.197)

    뭔 논문씩이나 읽어야 하나요?
    신문만 제대로 봐도 아는 걸...
    글고 뭐든 100% 자급자족하고 무역도 하지말아야 자주국방이 되나요?
    미국은 100% 자급자족 한답니까?
    문제는 미국의 입장은 한국전쟁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바뀌지 않아요.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죠.
    그래서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전략적으로든 중요한 우리나라가 늘 친미정권이길 바라고
    친미정권이 들어서게 도움도 주고 약점도 잡고
    그렇게 들어선 친미정권은 울나라보단 미국의 입장에
    더 동조하게 되는 거죠.
    물론 아주 약간의 당근은 줄 수 있겠죠.
    그걸 마치 대단한 것인양 포장하고 홍보하고...
    이게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 13. 약소국에
    '13.3.1 3:21 PM (96.10.xxx.136)

    환경이 안좋아도 강대국 쥐락펴락하면서 잘사는 방법이 딱 하나있어요. 이스라엘 국민처럼 완전 독종이 되는 것. 근데, 제가 보기엔, 한국민은 (뭐, 대부분의 다른 나라 국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 독종은 될수가 없을 것 같아요 (머리도 딸리지만). 우리나라에 제3차 중동전쟁 같은 게 나면, 과연 전세계에 퍼져있는 유학생들이 전원 귀국하여 전쟁터로 갈까요? 재미 한국인들이 미국 정재계의 실세가 되어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때 미국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아낼 수 있겠어요? 아니죠. 이게 바로 우리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현실과 이상사이에는 유감스럽게도 엄연한 괴리가 있습니다.

  • 14. 윗님
    '13.3.1 3:28 PM (112.214.xxx.197)

    그 전쟁 왜 일어나는 데요?
    님 머리속엔 아직도 미국이 구원의 나라고 세계의 영웅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 언제나 우리를 구원해줄 미국이요.
    밧뜨, 그 위험조차 미국이 조장할 수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

  • 15. 열강이라는 것은
    '13.3.1 3:59 PM (96.10.xxx.136)

    어느시대나 존재하기 마련이고 (시대에 따라 누가 열강이냐는 바뀌지만 말입니다.), 또 우리나라 같은 약소국은 열강의 고래싸움에서 등이 터지기 일쑤지요. 저는 어느나라든 내나라의 구원자가 될수있다 생각할 정도로 로맨틱한 사람은 아니구요 (아, 지금 보니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알겠다..6일전쟁에서 제가 미국 지원을 언급한건요, 6일 전쟁의 승인중 하나가 당시 미국에서 지원한 첨단무기였거든요), 또 자국의 이익을 최선으로 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전제하에, 일단 현실적으로 분명한 약자인 우리의 입장에서 최대한 강대국의 고래싸움에 내등을 구하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봐요. 결국 어느놈이 머리를 더 잘굴리냐, 그리고 정신력이 더 강하냐의 싸움인데요, 우리는 이쪽카드가 좀 딸려요, 제가 보기엔요.

  • 16. ...
    '13.3.1 5:00 PM (183.102.xxx.200)

    부동산을 사고 팔고 하는 것 자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활발히 거래되는 것이 좋겠죠. 이것을 투자라고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용하지 말아야할 내부 정보를 이용한 특수계층들의 투자행위입니다. 이것은 투기를 넘어서 부당거래행위에 해당됩니다.
    예를들어 군사보호구역 해제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이 2년뒤 군사보호구역 지정이 해제된 땅을 저가에 매입하고 이땅이 신도시로 들어가 60배가격이 된다면 의혹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겠죠.

  • 17. 백악관청원
    '13.3.1 7:42 PM (175.223.xxx.195)

    백악관에 청원도 했는데 새삼스레 무슨 주권타령?

  • 18. 그리고 미군 없음 국방비
    '13.3.1 8:07 PM (60.241.xxx.111)

    군대 안 갔다온 무식한 아짐들이라 그런지 군사비라는게 얼마나 어마어마한 단위인지,
    주한미군이 가진 화력과 장비를 한국이 직접 마련하려면 얼마가 드는지조차 모르는군요.

    무식한 아짐들아,
    주한미군은 병력이 고작 2만5천 정도로 한국군 60만의 20분의 1도 안 되지만,
    그들이 가진 장비와 화력은 한국군의 5배를 넘습니다.

    더군다나 2만5천 주한미군이 상징하는 것은,
    누군가가 한국을 침략할 경우 50만의 미 공군과 해군, 상황에 따라서는 육군이
    달려온다는 보증 수표인 겁니다.

    2만 5천으로 한국군 5~10배의 화력인데
    50만이 오면 어느 정도일지 생각해 보세요.

    참고로 걸프전 단 석달 정도 하는 동안 미군이 퍼부은 화력은
    2차대전 7년동안 퍼부은 것과 맞먹었습니다.

    아시아에서 무적이던 일본이,
    1941년 12월 하와이 공격하고 단 3년만인 1944년 12월이 되면
    다 털리고 거의 껍데기만 남습니다.
    일본군은 아시아에서 1895년부터 1941년까지 거의 50년동안 무적을 자랑했습니다.

    미국의 역량을 알지도 못하면서 깨춤들 그만 추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좀 알아요, 제발.
    미국이 한편인게 한국에게는 신의 도움입니다.

  • 19. 그리고 미군 없음 국방비
    '13.3.1 8:09 PM (60.241.xxx.111)

    따라서 미군이 없을 경우 주한미군이 지금 해내는 역할을 한국이 스스로 하려면
    지금 국방비 20조 정도 되나요? 그것의 2.5배인 50조를 한 20년동안 투자해야
    겨우 될락말락 하다고 군사 전문가들 여럿이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벌써 한 20년 전에 나왔고, 조금씩 다듬어져서 '2~3배의 국방비를 10~30년간'
    부어야 겨우 채울락 말락 하다는 선으로 컨센서스가 이루어져 있는 거란 말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는 것도 없는 친미주의자 하나가 덜컥 한 소리가 아니고요.

    미국과 얼굴 붉히겠다던 노통도 주한미군 나가라 소리 일절 한 적 없다는 걸
    기억하시죠?

  • 20. 말씀 잘하셨습니다
    '13.3.2 2:21 AM (96.10.xxx.136)

    신문에 의존하는 지식이 그래서 나쁜 건데, 그래서 직접 논문도 보고, 보고서도 보고 그래야 하는 건데, 편견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신문기사만 잘 보면 된다는 반응에, 뭐..쩝..^^. 암튼, 약소국의 비애네요. 우리도 좀 부강해져서 남눈치 안보고 떵떵거리면서 사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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