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다녀왔어요 전주 여수 담양 1박씩이요~~~
1. 울라 울랄라
'13.3.1 9:36 AM (61.98.xxx.145)전주는 기차여행으로 가서 도보나 대중교통이용해도 좋겠더라구요
일박이일 잡으면 잘둘러보고 올겟 같애요
봄에 아이랑 기차여행으로 한번 더가보려구요2. ^^
'13.3.1 9:51 AM (125.186.xxx.11)어머나~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전 담양좋아해서 세번 가본거 빼곤 그쪽 여행 안해봤는데, 봄에 아이랑 전주여행 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3. 와
'13.3.1 10:07 AM (1.225.xxx.126)@@전주,여수여행정보.....넘 자세한 정보....도움 많이 될거 같아서 저장합니다^^
4. ...
'13.3.1 10:21 AM (175.194.xxx.96)시댁가는길에 전주랑 담양 지나가는데 다음엔 꼭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자세한 후기 넘 가사드려요
저장할게요^^5. ^^
'13.3.1 10:22 AM (211.255.xxx.93)전주 다시 오신다니 몇마디 보태자면 조점례 순대국밥이나 콩나물국밥 드셔보세요
어지간한 한식이나 비빔밥보다 싸고 맛난데다 다 남부시장에 있어 한옥마을서 근거리라 좋아요
남부시장 상인들이 친절하진않지만 물건들 싸고 좋으니 장보고 가셔도 좋구요
봄에 경기전 너무 좋구요, 좀 올라가서 향교도 들르세요
전 여수여행계획이 있어 도움받고갑니다~6. 나무
'13.3.1 10:29 AM (39.7.xxx.6)오우~~~~ 이런 후기 완전 좋아요...^^ 감사...
잔주여행은 제가 쓴 후기도 비슷한데 역시 양사재는
아침식사가 갑이죠....
여수 호텔은 참고할께요...
3일에 백만원..... 좀 쎄다 그쵸?^^
그래도 가족이 즐거운 추억 만드셨음 그게 최고... ㅎㅎ
원글님 행복하세요~~~^^7. 우와
'13.3.1 10:39 AM (203.226.xxx.202)후기 정말 유용하네요. 저희도 4월 정도에 한번 가야겠어요~ 감사해요
8. ㅇㅇ
'13.3.1 10:40 AM (218.38.xxx.127)저도 전주여행 너무 좋았어요. 담양은 묶어서 보기 좋았고...여수를 한번 가야겠군요!
9. 저도 가보고 싶네요
'13.3.1 11:14 AM (220.120.xxx.240) - 삭제된댓글잘 읽고 갑니다
10. 전라도사람
'13.3.1 11:43 AM (39.7.xxx.222)여수랑 순천이 가까운데 같이 가심어떨까요??
순천만이랑 곧 하는 정원박람회 구경하시면요~~
전주 ᆞ여수ᆞ담양 은 꽤 힘드셧겟어요^^
담양만해두 무등산쪽으로 쭉 둘러볼게많거든요ᆞ
소쇄원ᆞ가사 문학관ᆞ환벽당ᆞ또 많 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ㅠ 암튼 옛날 정원이나 요런것들이 무등산으로 쭉 이어져있는데 소박한 아름다움이있어요ᆞ그거보시구 광주호에서 매운탕드심 정말 맛있는데11. 와
'13.3.1 11:52 AM (58.240.xxx.250)군더더기없이 간단명료한 후기네요.
후기도 좋았어요.ㅎㅎb
참, 저희집도 이번 겨울 여행으로 지출이 꽤나 컸는데요.
그게 일대일로 비교가 되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평소 허튼 지출 안 하기로 소문난 저도 여행 가서는 아낌없이 써 주는 편인데...
비싸고 맛없는 음식이나, 비싸고 별 거 없는 체험에는 화딱지 나지만, 그것도 인생 수업료라 생각해 버리니 속 편하더군요.
이번 여행에서도 수업료깨나 썼습니다요.ㅜㅜ12. ...
'13.3.1 11:55 AM (125.178.xxx.161)술술 읽히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13. 아
'13.3.1 12:38 PM (125.180.xxx.131)여수여행갈때 참고할께요.감사합니다 ^^
14. 가온누리
'13.3.1 1:16 PM (1.251.xxx.96)참고 할께요^^
15. 추위타는녀자
'13.3.1 1:59 PM (211.245.xxx.11)저도 감사해요. ^^
16. ^^
'13.3.1 2:09 PM (203.142.xxx.166)여수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
17. 전주
'13.3.1 4:31 PM (203.152.xxx.29)한옥마을 대로변에 비빔밥 식당 엄청 큰거
있잖아요 그 건너편 마패호두과자
사오진 마시고 거기서 사서 바로 드셔보세요
입천장 조심하시구요 ㅎ
속이 완전 실하고 맛있어요
사온건 식어서 맛없더군요 ㅎ18. 후기감사
'13.3.1 4:37 PM (175.214.xxx.38)여수갈 때 참고할께요~
19. 저희도
'13.3.1 8:45 PM (211.173.xxx.76) - 삭제된댓글25일에 전주 가서 담양 순천 들러 왔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갔기 때문에 한옥마을에서 숙박은 못했고, 아리랑호텔이라고 모텔 비슷한 곳에서 네명이 큰 온돌방 하나에 육만원.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식사는 가족회관 비빔밥. 반찬은 맛있었는데 일만이천원 하는 가격 대비 맛이 그저 그랬어요.
현대옥을 못찾아서 남부시장 안 콩나물국밥집에 갔는데 입에 넣은 순간 혀가 다리다하나 아무튼 인공조미료 맛이 심하게 느껴졌어요. 모주는 샀는데 입에 안맞았고요.
담양 도착시간이 어중간해서 죽순음식 못먹고 덕인관 떡갈비 그런대로 맛있었는데 일인분 만원하는 대통밥이 별로 였어요.
숙박은 화순 금호리조트 시설이 다른곳 보다 별로였고 아쿠아리움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넓고 좋아 보였어요.
다음날은 순천만.
유람선 일인당 사천원 주고 탔는데 철새가 많았고 유람선 안에서 망원경으로 보니 정말 아름다웠어요.
정원 박람회 한다고 공사 중인 곳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개발이 좀 덜 되었으면 욕심이 있어요.
순천만, 와온해변 등 정말 고즈넉하고 좋았던 곳이 어쩔 수 없이 개발되는 곳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워요.
식사는 순천만에서 조금 나와서 이름이 길었던 장뚱어탕 집. 맛없어요. 꼬막정식이 괜찮았고
오히려 시내에서 먹은 그냥 백반이 맛있었어요.
저는 여행가면 보통 큰 시장에 가서 탕이나 구이 종류 먹으면 거의 실패가 없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서 유명한 집 찾아 다니니 보기에는 좋은데 맛이 그냥저냥이었어요.
저도 참고하시라고 댓글 달았어요.20. 은행나무
'13.3.1 8:50 PM (61.75.xxx.90)담양 가족여행 갔던거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술 술 잘 읽었어요.21. ㅇㅋ
'13.3.1 9:51 PM (58.234.xxx.19)전주 여수 담양 여행갈 때 참고할게요.
22. 오늘을열심히
'13.3.2 11:12 AM (175.205.xxx.235)전주 여수 담양 감사합니다
23. VERO
'13.7.8 7:11 PM (121.168.xxx.175)전주,여수,담양 감사합니다
24. 해밀
'14.2.24 10:08 PM (203.226.xxx.20)여행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