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뺀 자리가 더 까매졌어요 죽고싶어요

-/////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13-02-28 23:21:56
피부질환이 심해서 피부과 갔는데
다짜고짜로 검버섯이라고 빼라는데 순간 넘어갔어요
점빼는레이저와는 다른것이었어요
눈감으라하고 빠빵 소리가 나면서 뻘건 불빛이 터지며 피부를 태우는듯했어요
그런데 딱지 떨어지고 이십민워짜리 미백크림을 바르라 하니 비싸서 다른병원의 만오천원짜리 발랐어요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점점 까매졋답니다ㅜㅜ
그런데 일에쫓기다보니 병원다시 갈새도없이 시간 흐르고요
제인생은 왜이럴까요
몸 너무아프고 힘든데피부깨끗해지면 기분좀 좋아질까싶어서 회유에 넘어간건데
ㅠㅠ
비싼 돈들이고 흉터만 열다섯군데 생겼어요
돌이키고 싶어요 ㅜㅜ
IP : 49.1.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11:24 PM (1.225.xxx.2)

    상처에 햇빛을 받아 도로 까매진건가본데요
    지금이라도 낮에 썬블럭, 밤엔 미백크림 열심히 바르세요.

  • 2. 한번에
    '13.2.28 11:25 PM (218.37.xxx.156)

    깨끗해 지진 않던데요

    크림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직사광선 받으면 안되는 크림도 있어서

    밤에만 발라야 하거든요

  • 3. ..햇빛
    '13.2.28 11:35 PM (175.113.xxx.37)

    때문이 아님
    그건 점이 피부 깊이 있었기 때문임

    그래서 점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 4. 그래서
    '13.2.28 11:50 PM (116.126.xxx.114)

    두번 세번 빼는경우도 있어요. 잡티랑 점은 달라서 계속 살아나는점도있고 한번에 싹 빠지지않는경우가 많대요

  • 5. 시간지나면
    '13.3.1 7:20 AM (39.7.xxx.76)

    저도 하고나서 더 까매져서 속상했는데 시간지나면 없어져요.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에 꼭 가시고요.
    병원에서 파는 미백크림 꼭 바르고 자외서 차단 철저히 하면 까만거 안생겨요.
    저도 처음에 까만상태로 있었어요.
    정확하게 기역은 안나는데 3개월 정도 지나면
    피부 정상으로 돌아오니 걱정마세요.

  • 6. 한번에 깨끗해지나요?
    '13.3.1 8:01 AM (203.226.xxx.32)

    전 동네피부과에서 검버섯빼고 있는데 넘 좋아졌어요. 비용도 저렴하고 피부도 좋어져 이번 기회에 피부과 쭉 다닐까생각중일 정도로요. 근데 한번에 빠지는건 아닌것같던데 병원 다시가서 얘기해보세요

  • 7. 쐬주반병
    '13.3.1 4:43 PM (115.86.xxx.88)

    혹시 ipl을 한거 아닌가요?
    ipl 시술이었다면, 기미가 올라왔을 수도 있어요.
    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432 남양 불매 동참하고 싶은데 계약이 안 끝난 경우...? 7 남양싫다 2013/05/06 1,002
249431 초등생에게 맞는 듀오백 의자는 4 듀오백 2013/05/06 1,172
249430 '남자가 타고 있어요' 8 ㅎㅎ 2013/05/06 1,665
249429 집에서 엄마랑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좀.. 20 7세 5세 2013/05/06 3,253
249428 남양유업 피해자 "장기라도 팔아서 입금하라고…".. 1 샬랄라 2013/05/06 971
249427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1,174
249426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634
249425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220
249424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49
249423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84
249422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88
249421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913
249420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307
249419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432
249418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42
249417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817
249416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71
249415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1,014
249414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51
249413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421
249412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533
249411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66
249410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38
249409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64
249408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