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은 그냥 다니기가 절보다 편리한거 같아서.. 교회나 절은
좀 자영업 같은 느낌이라 가는 곳마다 다른데
성당은 교구도 정해져있고 다 비슷한 것 같거든요.
저는 절을 더 좋아해서 이왕이면 절에서
불교 교리공부 하고 심신수양을 하고싶은데
출석 체크 철저히 막 하고 기도하는데 돈 많이 내야되고, 굿 제사 지내고
그런거 많이 하는 절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런 마음의 부담 없이 청년들한테 불법 공부 잘 가르쳐주는 절 없을까요?
거리는 좀 멀거나 해도 괜찮은데
적당한데가 없으면 그냥 집근처에 성당 다니려고 해요.
참, 정토회는 말고 조계종 쪽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