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부턴 사교육 없이 영어내신 잘받기 어려운가요?

...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3-02-27 23:10:48



이번에 중2 올라가는데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요
5학년 때 여름방학동안 한달 남짓 다닌 게 전부....
아이가 다니기 싫어해서 관둔 다음으로 계속 안 다녔는데요
지금 사교육은 수학학원 하나만 보내고 있어요
저번 2학기때 중간고사 영어는 92점... 기말고사는 96점이었어요. 강남 8학군 안에 속하는 학교구요
아이가 이제서야 신학기 준비를 하느라 ㅡㅡ;; 어제 참고서랑 교과서 연계 문제집 돼있는거 샀는데 1학년땐 거의 나오지 않던 문법이
2학년 되니까 많이 나오고 문장도 까다롭다 하네요... ㅠㅠ 후반부 돼서는 어려워진다고...
전에 이곳 눈팅하다 중2부턴 외국에 체류경험이 있거나 하지 않은 이상 영어 백점맞기 어렵다는 말도 들었구요...
이제부턴 그냥 영어학원 보내는게 낫겠죠?
집에서 시키려 하면 아이가 안하려 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2.159.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11:31 PM (117.111.xxx.66)

    울아이랑 같은 나이네요. 사교육 그런걸 떠나서요 중등 그럭저럭 꾸려지지만 고등이 힘드실거에요. 사교육이 아니시더라도 집에서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문법이나 문장구조가 점점 중요해지는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 2. 음.....
    '13.2.27 11:38 PM (121.145.xxx.180)

    집에서 하려면 안하려고 한다 ==> 여기가 포인트 같은데요.

    집에서 혼자서도 잘 한다인 경우는 인강을 추천하고 싶지만요.
    안하려 한다면 학원이든 과외든 강제성을 갖고 하게 만들어 줘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사교육 안하고 혼자서 습관을 들일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고, 그렇게 공부한 아이들이 성적이 나쁠 수가 없지요.

    그런데, 문제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그 자체가 쉽지가 않죠.
    저는 그 자체도 하나의 능력이고 재능이라고 봅니다.
    지능을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성실성을 타고 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3. 영어강사
    '13.2.27 11:49 PM (1.224.xxx.77)

    2학년 1학 기까지는. 나와요..그러나 2학때 조건절, 관계대명사 등 더 섞이고요...이 때부터 애들 85~88로 떨어져요.. 중 3 때까지도요....고딩 때는 70점 때로 떨어집니다. 그러니 고딩 때는내신이 외부 교과서, 모의고사 등 추가 되어 정말 방대해서 따라잡기 힘들어요....성적 안 나오는 고 1 엄 마들 맨 날 하시는 말씀이. . . 우리 애는 중학 교 때까진 영어 잘 했다 입니다.

  • 4. 초승달님
    '13.2.28 12:11 AM (124.54.xxx.85)

    강사님! 집에서 영어책보고 인강으로 문법 듣고
    듣기평가.단어외우기해도 고등학교가면 밀릴까요?

  • 5. 영어 강사
    '13.2.28 12:23 AM (1.224.xxx.77)

    흠. . . 영어는 어릴 때 부터 시작해서...너도 나도 다 자신 있어하는 과목이에요. 중딩 때까지 문법, 어휘 등 잡아놓아야 영어 단어 외울 시간에 다른 과목이라도 하죠... 중3, 고1되서 과외 돌리는분들 많아요.... 그 때가서 시간 돈 더 쓰기전에 지금 중 2때 시간 있을 때 미리 잡아놓으세요...지금은 중학 내신이 아니라 대입 목표 영어 실력 만들어 놓아야합니다....탄탄하게 안쌓인 애들 결국 바닥 보여요

  • 6. 강사님..
    '13.2.28 1:52 AM (113.10.xxx.156)

    감사합니다.~`

  • 7. 저도 감사
    '13.2.28 9:16 AM (218.48.xxx.189)

    중등 영어 문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318 베스트글에 어린이집 일찍 보내지 말라는글에 동감하며 7 ... 2013/03/02 3,027
224317 우재씨ㅜ넘 멋있네요.. 6 빵수니 2013/03/02 2,750
224316 요번 화성인엑스파일 동안녀 보셨나요? 1 ... 2013/03/02 1,990
224315 나비부인!!!! 남나비!! 5 Fjkuy 2013/03/02 2,800
224314 꿈해몽좀 해주세요. 애기꿈은 무슨꿈이에요? 4 .. 2013/03/02 3,670
224313 본의아니게 불륜현장목격하니 2 ㄴㄴ 2013/03/02 4,500
224312 전직장동료 조부상 가야하나요? 4 조언좀.. 2013/03/02 4,745
224311 로또번호 신기하네요 ㅋㅋ 7 ㅇㅇ 2013/03/02 3,657
224310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 어케 보내는건가요? 3 지혜를모아 2013/03/02 1,961
224309 (급)주문진 회 추천이요 6 차이라떼 2013/03/02 1,914
224308 문에 거는 행거 7 마리나 2013/03/02 1,654
224307 며칠 퇴거 후에 다시 전입신고? 1 감액등기 2013/03/02 2,638
224306 보통 전화거는거 몇시까지라고 생각하세요? 11 전화예절 2013/03/02 4,356
224305 뇌가순수.. 나만친한 82분들 냥이 동태포주고 왔어요.. 5 뇌가 순수 2013/03/02 890
224304 트라우마 5 4ever 2013/03/02 1,274
224303 유레아 나 마이코 플라즈마 라는질염 2013/03/02 3,417
224302 호텔 예약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5 휴... 머.. 2013/03/02 1,514
224301 갑자기 의사 의학 까는 얘기가 무더기로 올라오나요? 4 2013/03/02 979
224300 2013년 부동산전망 및 목동재건축 무료세미나 개최 3 ... 2013/03/02 1,812
224299 의학이 과학이라는데요 24 2013/03/02 1,647
224298 운전연수 추천해주세요 3 초보운전 2013/03/02 1,094
224297 국가가 의사들 모아서 재교육 시켜야 함... 13 클리닉난무 2013/03/02 1,690
224296 감기몸살인데 등쪽 허리가 아파요 5 --;; 2013/03/02 7,472
224295 식탁구입에 관한 조언 4 식탁 2013/03/02 1,294
224294 홍콩+마카오 여행후기에요. 63 커피한잔 2013/03/02 1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