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도 회사게시판에 올리나요?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3-02-27 21:12:53
게시판에 경조사 올리는데요.
남편이 분명히 일년전쯤 결혼한거 같은데 또올렸길래 검색해보니 글쎄 맞더래요.
일년만에 연애도 아니고 결혼도 하네요.;;
IP : 219.240.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9:14 PM (211.201.xxx.161)

    당사자 마음인 거 같아요
    부끄러워서 올리는 거 거부하는 분도 있고...
    어떤 이유로 헤어지고 재혼을 하던 잘 살면 되죠
    다시 축하받고 싶은 맘도 있을 거고요

  • 2. ...
    '13.2.27 9:17 PM (39.120.xxx.193)

    조강지처 뻔히 있는데 바람피우고 물정모르는 아내 반협박으로 이혼하구선 거래처 사람들까지
    다 불러서 결혼한 사람도 있는데요? 한해전엔 아들 돌잔치에 초대하고서는...
    불륜녀 부모님만 그넘이 재혼인걸 모르세요.

  • 3. 진짜
    '13.2.27 9:25 PM (220.86.xxx.151)

    뻔뻔하네요
    첫 결혼에 축하해준 사람들 바보 만드나..

    이전 결혼 경조사비 다 토해내라고 하세요.

  • 4. ...
    '13.2.27 9:30 PM (211.234.xxx.191)

    돌잔치도 두번부르면 욕먹는데...

  • 5. ..
    '13.2.27 9:46 PM (218.237.xxx.86)

    얼굴에 철판 깔았네요....

  • 6. 낯두꺼운 사람들이니
    '13.2.27 10:08 PM (58.143.xxx.246)

    바람펴 본부인놔두고 술집마담과 사는 사람이
    자기 칠순이라고 사람들 불러 요란하게 하는
    잔치에 간적 있는데 참 낯두껍다 생각했네요
    그런 사람들이 예의 있고 부끄럼 알리없지요

  • 7. 근데
    '13.2.27 10:10 PM (58.143.xxx.246)

    떳떳한 재혼이라해도 두번 축의금 받긴
    부끄럽긴 할텐데 좀 그렇네요.

  • 8. 무슨 상관이에요
    '13.2.27 10:30 PM (124.51.xxx.2)

    그 사람이 정말 사기결혼을 당해서 결혼하자마자 이혼한 걸 수도 있죠. 보통은 쉬쉬하며 재혼하지만 그 사람에겐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알리고 싶은 욕망이 강했을수도 있는거구요. 축의금 두번 내라고 올린 거면 욕 먹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재혼이라고 뒷말하는게 더 안좋아보여요.

  • 9. 상관있죠
    '13.3.1 5:23 PM (220.86.xxx.151)

    막상 사기결혼 당해서 이혼했다 재혼한 사람들 성격이면
    저렇게 올리지도 않아요

    꼭 지가 잘못하거나 깽판쳐서 이혼한 인간들이 얼굴은 두껍고 뻔뻔해서
    챙피고뭐고 없이 사방팔방 재혼 사실 나팔불어요
    회사 게시판이면 초혼 사실 아는 지인도 있을 것이고
    부조금 냈던 사람들이 있는데 짜증나는 일이죠
    솔직히 돈내고 축하해 주러간 사람들 돈 도로 토해내야 하는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11 동탄주민 이건희 회장 면담요구-삼성 "추후 검토&quo.. 2 통탄 2013/02/27 919
223410 딸아이가 3월 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게 됐어요... 3 딸..화이팅.. 2013/02/27 871
223409 그 겨울...정은지 역할 너무 짜증나요!! 38 dd 2013/02/27 8,965
223408 탄수화물 차단제먹고 속이 미식거리네요. 2 해피 2013/02/27 1,644
223407 KB smart 폰 적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저축왕 2013/02/27 476
223406 옛날 노래좀 찾아 주세요^^ 8 ..... 2013/02/27 749
223405 피겨 세계선수권 언제열리나요? 4 연아 2013/02/27 1,463
223404 참 좋은데 설명하기가.. 1 맛나고 2013/02/27 692
223403 분당 정자동 상록우성 38평 1층 전세 어떨까요 14 Jennif.. 2013/02/27 5,105
223402 급합니다 4 2013/02/27 958
223401 내나이 46살, 직장 다니는 거 자체가 힘드네요 20 노력하며사는.. 2013/02/27 14,730
223400 대입 입시 설명회 3 생글동글 2013/02/27 1,244
223399 아파트에서 오카리나 불면 시끄러운가요? 11 궁금 2013/02/27 2,438
223398 회사 옆자리 동료의 예민함... 3 직딩 2013/02/27 2,097
223397 컴이랑 연결되는 35인치 정도 TV 추천해주세요 tv추천부탁.. 2013/02/27 394
223396 보라색양상추의 이름이 뭐지요? 5 ... 2013/02/27 3,393
223395 집에 안먹는꿀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2 2013/02/27 3,339
223394 손님 왔을때 과자는 어디에 담나요? 4 접시 2013/02/27 1,435
223393 전세 장난아니네요. 집값을 뚫고 오르겠습니다ㅋ 6 .. 2013/02/27 4,268
223392 매수자가 계약하자는데......... 4 매매 2013/02/27 1,247
223391 이번 토요일 용인에서 명동성당에 가야 하는데. 차량이용 질문요!.. 8 꼬꼬 2013/02/27 735
223390 평수를 제법 줄여서 이사왔는데 ㅠㅜ 23 에구구 2013/02/27 17,039
223389 급 ㅡ 수원 법원 사거리 피부과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2 .. 2013/02/27 4,680
223388 아이가 아파도 꼭 가게문을 열어야했을까요? 33 열폭 2013/02/27 5,538
223387 재혼도 회사게시판에 올리나요? 10 2013/02/2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