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27 6:01 PM
(110.14.xxx.164)
헉 앞으론 꼭 휴지로 대고 내려야겠네요
근데 다리 올리기도 어려울텐데
2. 크래커
'13.2.27 6:02 PM
(126.12.xxx.42)
좀 다른 이야기지만, 큰 볼일의 병균은 휴지 8장을 뚫고 손에 묻는다네요;;;;;(물론 눈에 안보이죠)
저도 낮은 위치의 스위치는 발로 밟거나 원글님처럼 높은 위치의 스위치는 휴지로 둘둘 감은 손으로 눌러요.
3. 참..
'13.2.27 6:03 PM
(222.106.xxx.220)
요즘 제가 자주 생각하는건데요, 화장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거같아요.
남 생각안하고 자기 생각만하는 지저분하게 화장실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4. ...
'13.2.27 6:04 PM
(115.136.xxx.55)
양변기 레버를 발로 누른다고요?
다리가 그까지 안 올라가는 사람도 굉장히 많을 텐데요?
타이트한 청바지나 펜슬스커트 때문에도 안 되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그리고 화식 변기는 저도 발로 내립니다만;;; 배설물 등 오물이 많이 묻어 있는 것 같아서..
5. .....
'13.2.27 6:05 PM
(211.234.xxx.110)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로 못누르게 설치되어있는것도 봤어요
그만큼 발로 누르는사람이 많다는거겠죠 ㅡ.ㅡ
6. 그래서
'13.2.27 6:06 PM
(125.177.xxx.190)
저는 휴지 대고 눌러요.
그리고 변기커버도 사실 더러워요.
전에 청소하시는분이 걸레로 여기저기 닦다가 변기커버도 닦는거 본 후로는
소독제있으면 꼭 묻혀 닦거나 아예 휴지 깔고(?) 앉습니다.
7. 그러니까
'13.2.27 6:06 PM
(119.71.xxx.190)
레버를 아예 바닥쪽에 만들어놨으면 좋겠고
변기도 남의 엉덩이 안닿으면서 바닥에 물이 덜튀는거 좀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8. ..
'13.2.27 6:09 PM
(119.71.xxx.190)
다리 안올라가나요? 스커트면 몰라도 바지면 무리없죠. 문제는 위치가 변기커버에 가려진데가 많아서
발올리다 뚜껑닫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9. 끔찍
'13.2.27 6:11 PM
(211.210.xxx.62)
끔찍하네요.
윗쪽에 달린것 까지 발로 하다니 상당히 우스운 포즈가 나오겠어요.
아래에 달린건 그냥 발로 해요. 손으로 하다간 물이 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10. 흐익
'13.2.27 6:13 PM
(121.166.xxx.189)
요즘 느끼는게 유치원에서 화장실 물내리는 거 교육시켰음 좋겠어요 ㅠㅠ 취학 전 아동들은 거의 90%가 물을 안내려요.. 엄마가 다 해줘서일까요? 그 교육시킬 때 손으로 레버 누르는 거랑 후에 손씻는거까지 확실하게 가르쳐주면 좋을텐데
11. 나만 몰랐나?
'13.2.27 6:16 PM
(115.140.xxx.99)
오늘 처음 알았어요 ㅡ.ㅡ
12. 맞아요
'13.2.27 6:21 PM
(122.37.xxx.113)
청소 아주머니들도 정말 양심불량 많아요.
제가 본 아주머니도 바닥 닦던 대걸레로 사람 앉는 변기커버 쓰윽 닦고 나가더라능. 나쁜..
13. 자동물내림으로
'13.2.27 6:31 PM
(121.148.xxx.219)
공중화장실이든 어디든 자동 물내림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14. 헉;;;
'13.2.27 6:48 PM
(112.171.xxx.81)
몰랐어요ㅠㅜ...에휴...
15. ....
'13.2.27 6:50 PM
(121.161.xxx.186)
제가 발로 내립니다.
저는 그걸 맨손으로 내리는 사람이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휴지 둘둘 말아 내리면 휴지 낭비일 것 같아서 발로 내립니다.
스커트를 입었으면 스커트 다 올리고 발 뻗으면 그만입니다.
포즈가 우스워도 어차피 아무도 안 보니까...
16. 쓸개코
'13.2.27 6:53 PM
(122.36.xxx.111)
맨손으로 내린 내가 바보였네요;;
17. 흐익
'13.2.27 6:55 PM
(121.166.xxx.189)
..../ 솔직히 이해가 안 되네요. 그냥 나 더러운거 만지기 싫으니 염치불구 발로 내린다고 하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맨손으로 내리는 사람이 있다는걸 몰랐고 휴지 낭비라서 그렇다니.. 집안의 변기도 발로 내리면 몰라도 구조상 발로 내리는 게 자연스럽나요?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는지.
18. 뒷북
'13.2.27 6:59 PM
(121.131.xxx.225)
저 지금 엄청 충격받았어요. 발로 내리다니, 그게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는 방법이라니...ㅜㅜ
19. 쓸개코
'13.2.27 7:04 PM
(122.36.xxx.111)
저도 조금 이해가 안가요. 어차피 손 씻잖아요?;; 암튼 저도 충격.
20. 속삭임
'13.2.27 7:20 PM
(117.111.xxx.92)
헐 ...좌변기 물을 발로....충격이네요.
21. 스피릿이
'13.2.27 7:34 PM
(110.47.xxx.27)
덮힌 좌변기 커버를 운동화 발로 젖히는 사람도 봤어요. 다른 사람의 등 쪽이 닿이는 부분이 될 곳인데 참...
22. ..
'13.2.27 7:51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예전 비슷한 글에 변기 위에 올라가서 볼일 본다는 건 더 경악스러웠어요..ㅜㅜ
그 얘기 들은 후로는 항상 튀어있는지 보게된다는..;;
손으로 내리고 엉덩이 붙여도 큰 병 걸리는 거 아닐텐데..
전 좀 그렇더라구요
손만 잘 씻으면 되는것 같은데 말이죠
23. 음
'13.2.27 8:28 PM
(175.114.xxx.118)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손 안씻고 가는 사람 엄청 많아요.
그러고 화장 고치는 거 보면 정말 토 나와요 ㅠㅠ
24. 아쿠아
'13.2.27 8:56 PM
(61.33.xxx.178)
세균은 화장실문 손잡이에 제일 많다던데 변기위에 올라타서 볼일보고 발로 물내리는 사람들도 결국 손으로 문열고 나오는건데 웃긴거죠 뭐.
25. 정말
'13.2.27 9:09 PM
(118.216.xxx.135)
이기심의 극치군요!
전 계속 손으로 내리렵니다.
나와서 손 씻으면 될껄...
26. ..
'13.2.27 9:16 PM
(180.69.xxx.60)
어우..미치겠다.그동안 남 발로 내린걸 손으로 내린 거 생각하니 갑자기 참 더럽네요. ;;;;;;그리고 발 올리는 포즈 상상하니 이건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ㅠ ㅠ
27. ...
'13.2.27 9:24 PM
(203.226.xxx.221)
처음 알았어요...ㅠㅠ;;;;
28. ㅠㅠ
'13.2.27 9:32 PM
(218.238.xxx.188)
저도 친구가 발으 들어올려 내린다고 하길래 그 다음부턴 휴지 대고 눌러요.ㅠㅠ
29. 그거말고
'13.2.27 10:37 PM
(121.144.xxx.48)
가끔 보면 쪼그리고 앉아서 누는곳 그러니까
양변식 말고 좌변식에 있는 레버 말하는거 아닌가요?
바닥에 있는거요.
그걸 발로 누른다는 거겠죠
양변기는 발로 그런다는거 처음 들었어요. 발로 누르는게 더 힘들꺼같네요.
30. 흐익
'13.2.27 10:44 PM
(49.1.xxx.170)
그거말고/ 아니요 양변기 맞아요. 발로 누르는 사람 의외로 많더라구요.
31. 흠..
'13.2.27 10:46 PM
(121.131.xxx.175)
양변기도 발로 누르는 사람 많아요..어떤데는 들어가서 보면 레버 자체가 이미 발로 밟혀서 흙도 묻어있고 더러운곳도 많고요..그래서 저도 요즘은 휴지로 감싸 내리거나...이미 더러운 곳에서는 발로 내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