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27 5:43 PM
(39.121.xxx.55)
살찌고나서 옷사기 싫어서 옷을 사지않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ㅠㅠ
아~~슬푸다..살빼서 옷값에 돈 좀 써보고싶네요...흑흑흑
2. ㅋㅋ
'13.2.27 5:45 PM
(61.72.xxx.112)
특별한 팁이 있기보다는
그냥 외모를 포기한 거죠....ㅎㅎㅎ
3. 그냥
'13.2.27 5:48 PM
(180.182.xxx.153)
안 사입어요
살 찌고는 뭘 입어도 안 이쁜데 아깝게시리 헛돈을 왜 쓰남요. 엉엉~
4. 전
'13.2.27 5:58 PM
(110.70.xxx.27)
주로 세일하는것만 사요 인터넷으론 하프**같은데서 이월상품같은거 사면 브랜드옷 저렴하게 살수있어요
5. 에고
'13.2.27 6:01 PM
(211.208.xxx.97)
직장 다니면 그렇게 못할것 같구요
사실 입고 갈 데가 없어요..
2~3년만 지나도 유행 바뀌는데, 비싸게 사서 한두번 입으면 끝이라 좋은건 못사겠어요.
거지같이 하고 다니니 잘사는 친구나 언니가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작년에도 알파카코트 한 벌, 가방 두개, 부츠 선물 받았고,
대학생 조카가 안입는 옷 물려받아 평상복으로 입어요.
제가 산 것은 1년동안 장터 만오천원짜리 패딩부츠 한개..
쓰고보니 슬프네요..ㅠ.ㅠ
6. ㄱㄱ
'13.2.27 6:02 PM
(219.249.xxx.146)
기본적으로 옷을 거의 안사입는다고 봐야겠죠. 그정도 지출이라면.
그리고 싸면서 고급스럽게 보이는 옷은 솔직히 없어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8-9만원대로 다 해결하면서 고급스러운 옷은 없다..는 얘기죠.
그런 분들은 그냥 몸매가 좋거나 얼굴이 뭘 입어도 귀티나서
싼 옷을 그걸로 커버하는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제 주변에 옷을 무척 잘입는 후배가 있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그런 저렴한 옷들을 사는데
몸매가 좋고 옷태가 나는 체형이라 다 예뻐보이지만
사실 싼 옷들이라는 건 어쩔 수 없이 티가나요.
그런데 입은 사람이 그걸 살리니 싼 옷이라는 건 알겠는데 넘 예뻐보이더라구요 ^^
제가 아는 친구도 백화점인터넷 몰에서 이월 상품 아주 싸게 산다고 하던데
보면 제 눈에는 재질같은 거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냥 싸게 기획으로 내놓을려고 제작한 것 같은...
괜히 싸면서 고급스럽게 보이는 옷 찾는다고 여기저기 시험삼아 사시다가
오히려 더 낭비하기 쉬워요~
7. ㅇㅇ
'13.2.27 6:03 PM
(121.131.xxx.225)
정장이나 세미정장이라도 입으셔야하는 회사라면 안될겁니다.
옷차림 상관없는 일 하고 패션이라는 낱말을 머리 속에서 지우면...
옷은 몸을 가리고 추위를 막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할 것도 없지요.
전 패션 따윈 버린 지 오래인데... 유니폼 주는 회사 다니면 좋겠어요. ㅠㅜ
8. 치장은 포기한거죠
'13.2.27 6:04 PM
(180.65.xxx.29)
아무리 베이직한 디자인도 3년 못입어요
특히 여름옷은 후줄근...전업이고 하면 티에 청바지 365일 4벌로 버티는 사람도 많아요
9. .....
'13.2.27 6:07 PM
(211.234.xxx.110)
보세옷 만원짜리로 연명해요 ㅡ.ㅡ
살찌니 옷사입기 싫더라구요 흑
10. 할인점
'13.2.27 6:09 PM
(59.9.xxx.145)
구로도메 있는 제일모직 상설점에 가면 십만원이 넘는 바지가 2~5만원에 살 수 있고 쟈켓이나 외투도 10~15만원에 살수 있답니다
2월말이나 8월말에는 거의 60~70% 세일 합니다 빈폴 구호 로가디스 후부 등 1~3년 정도 지난 제품이나 상태는 양호합니다
좋은제품을 싸게 사서 입는게 제 비결입니다
간혹 사이즈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할인 문자 받으면 즉시 가서 구매해야 됩니다
11. 할인점
'13.2.27 6:10 PM
(59.9.xxx.145)
구로동입니다 스마트폰이라 오타
12. 아마도
'13.2.27 6:10 PM
(121.134.xxx.102)
옷을 거의 안사는 거라고 생각해야죠.
꼭 필요한 속옷,양말정도나,,티셔츠,바지 정도만 사야,
1년 옷값이 20만원으로 해결 될 것 같은데요.
13. //
'13.2.27 6:2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거의 옷 안사야 하는거 맞구요,, 아무리 깨끗이 입어도 몇해 지나면 옷 후질근해져요,
14. ...
'13.2.27 6:40 PM
(112.149.xxx.61)
그정도면
팁이 아니고
그냥 옷에 신경을 안쓰는 분인거 같은데요
15. 신경 안쓴다...
'13.2.27 6:49 PM
(218.234.xxx.48)
신경 안쓰는 거죠.. 뭐.. 기본적으로 유행에 민감하게 옷 입는 사람들은 옷 값 절약할 수 없을 것 같고요, 본인이 무던한 사람이면 가능할 거에요.
저도 무던한 사람입니다. 젊을 적엔 월급의 3분의 1이 옷값이었고 백화점에서 척척 잘도 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돈 안까운 줄도 모르고 백화점에서 세일 기간도 아닌데 코트 같은 걸 샀을까 황당해요..
30대 초반까지는 정장도 많이 샀는데.. 제 경우 워낙 베이직한 것, 차이나 칼라 이런 정장 좋아해서 그런 걸로 사다보니 아직까지 그 옷들을 입어요. 민감한 분들이 보면 낡았다 하겠지만 저 스스로는 별로 못 느끼니까..
여름 옷들도 기본 라인의 원피스 위주로 구매하면 ..
16. ...
'13.2.27 7:02 PM
(116.123.xxx.30)
그런분들은 외모에 신경 안쓰는거죠
17. ??
'13.2.27 7:28 PM
(121.165.xxx.23)
그냥 옷이면 되는 분들이죠..
아무리 좋은 베이직한 옷이라도 3년이상,5년이상이면 상당히 구려보여요
그분들은 구린줄 모르고 혼자만 처음 느낌으로 입는거죠..
18. ...
'13.2.27 7:31 PM
(218.234.xxx.48)
구린 줄 아는데.. 그리 크게 신경 안쓰는 것 뿐인데요, 윗님 말투가 좀 거시기 합니다.
19. 전업ᆢ
'13.2.27 8:33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작년에옷사는데 진짜30만원 정도쓴것 같아요
등산복을 산거라 거의 안쓴거죠
제 외출복은 4년전에 산 게스스키니 한개예요
사계절 내내 입어요
25만원짜리 청바지 뽕뽑았으니 새로 사고싶네요
20. ㅠㅠ
'13.2.27 9:18 PM
(210.94.xxx.89)
20대 후반에는 5천원짜리 하얀 면티와 10만원짜리 리바이스 청바지로도 충분했는데, 40대 아줌마가 된 지금은.. 하얀 면티는 속옷으로 느껴져서 도저히 그렇게 못 입고 다니겠네요.
그냥, 나이가 돈을 더 쓰게 하는구나 하는 슬픔이 몰려 옵니다.
이제는 띠어리나 이큅먼트의 실크 셔츠에 청바지 입네요. 남들이야 알거나 말거나..
21. 123
'13.3.1 6:15 PM
(61.43.xxx.69)
옷 사는 절약팁 배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