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화가나 그림 아시는지요?

아기엄마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3-02-27 14:04:48

십년도 전에 과천에 있는 미술관에서 한번 보고, 몇년 뒤에 인사동에서도 한번 봤어요.
화가를 알았는데 오래되서 이름을 잊어버렸어요ㅜㅜ

국내화가, 남자, 나이는 꽤 많을텐데 아직 살아계신지도 모르겠네요. 그림이 둥글둥글 하고 살짝 몽환적인데, 피리부는 소년, 물동이 이고 가는 소녀가 나온 그림이 참 좋았어요.

더 이상은 기억이 안나서 설명을 못드리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237.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라~
    '13.2.27 2:06 PM (115.95.xxx.172)

    박수근
    박항률
    이만익
    씨 정도가 생각나네요...
    물동이 이고가는 아낙네면 박수근 화백일텐데 소녀는 잘 모르겠고..
    몽환적이라니 박항률 화백이 떠오르네요
    이만익 화백은 소년소녀가 나오긴 하는데 몽환적이진 않은것 같고...

    네이버에 세분 이름 검색해보세요

  • 2. 올라~
    '13.2.27 2:07 PM (115.95.xxx.172)

    왠지 박항률 화백일것 같은 느낌이;;

  • 3. 일랑일랑
    '13.2.27 2:11 PM (115.136.xxx.34)

    장리석 화백 ..동글동글하다니..

  • 4. 원글이
    '13.2.27 2:12 PM (1.237.xxx.170)

    박수근, 박항률 두분 다 아니네요.
    그림이 좀 더 동글동글 하고, 색감은 파스텔톤의 따스함이 느껴져요.
    그림풍이 김환기 화백이랑 비슷해요

  • 5. 원글이
    '13.2.27 2:25 PM (1.237.xxx.170)

    장리석 화백은 진짜 아니네요^^
    이런 사실적인 그림 아닌데,, 이름을 보면 생각이 날 것 같기도 한데..

  • 6. 바람처럼
    '13.2.27 2:36 PM (121.131.xxx.89) - 삭제된댓글

    혹시 박창돈 화백을 말씀하시나요?.........
    “피리 부는 소년”, “물동이 이고 가는 소녀”, 그림이 있는데 저도
    한 때 관심 있게 보았던, 화가였지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_woman&uid=4624

  • 7. 원글이
    '13.2.27 2:51 PM (1.237.xxx.170)

    바람처럼님, 제 기억이 잘못됐나 고심하던 중이었는데, 박창돈 화백 맞네요. 오늘 문득 생각났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주신 다른 분들도 모두 감사해요. 박수근, 박항률 화백 그림들도 좋네요^^

  • 8. 123
    '13.2.27 3:18 PM (203.226.xxx.121)

    원글님의 저런 설명만으로도 이렇게 찾아주시는 분들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멋지십니다. 아아아..

  • 9. 원글이
    '13.2.27 7:06 PM (1.237.xxx.170)

    정말요, 제 개떡같은 기억력에도 불구하고, 82csi 언니들은 정말 다방면으로 훌륭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86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600
251085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846
251084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960
251083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25
251082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261
251081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56
251080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776
251079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689
251078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302
251077 갤럭시 sadpia.. 2013/05/13 358
251076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668
251075 손연재 선수는 아사다 마오정도 급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16 뭐라고카능교.. 2013/05/13 3,622
251074 오랫만에 윤후 한번 보세요~ 3 2013/05/13 2,014
251073 남자친구와의 결혼 12 고민중 2013/05/13 4,219
251072 질좋고 맛있는 잣 판매처 5 알려주세요 2013/05/13 987
251071 무는 개보다 더한 개 주인 1 분당 아줌마.. 2013/05/13 832
251070 청와대까지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를 국면이네요 4 참맛 2013/05/13 1,401
251069 친할머니 장례식, 이럴때어찌할까요? 13 기혼 2013/05/13 4,801
251068 “방문 잠그고 두 사람이 울며, 소리를 질렀다” 5 봉봉 2013/05/13 3,307
251067 양배추물 마시면 설사하는게 정상인건가요? 2 gngn 2013/05/13 5,809
251066 나는 풀타임인데... 2 풀타임 2013/05/13 851
251065 미국 들어가는 데 책 추천해주세요. 미국 2013/05/13 399
251064 [강연 안내]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내일입니다 2 마을학교 2013/05/13 946
251063 오자룡 좀 가라..! 12 오지룡. 2013/05/13 3,044
251062 20살차이가나는 여자를 짝사랑한적이 있었습니다. ㅋ 21 창피할지 2013/05/13 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