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 전혀 재주 없어도 배우면 느나요?
하는데,문제는 소질이 없다는거예요.ㅠㅠ
문화센터 전단지 보다가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괜히 용기내고 갔다가
기죽어서 금방 포기할것 같아서요
어떤가요?할수 있을까요?
1. 전 음악미술은
'13.2.27 1:25 PM (220.119.xxx.40)노력보다는 재능이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어릴때부터 미술을 진짜 못해서 초등학생때 2년간 미술학원에
매진했었는데도 못했어요 ㅎㅎㅎ2. 원글
'13.2.27 1:25 PM (121.176.xxx.97)그렇죠?ㅠㅠ
3. 어느
'13.2.27 1:27 PM (66.87.xxx.150)어느 수준까지는 재능 필요없어요. 입시미술정도도 노력이지 재능 아니구요. 작가하겠다 이런게 아니면 재능 있고 없고는 별 상관없습니다
4. 어느
'13.2.27 1:28 PM (66.87.xxx.150)참고로 전 미대생이에요. 학교와서 재능없는 애들 많이 봅니다 100명이 있으면 재능 있는 애들은 20명 정도도 안돼요. 여기서 재능은 손재주 아니구요 진짜 재능이요
5. 미술샘
'13.2.27 1:29 PM (182.212.xxx.153)저 미술샘인데요 미술이라는 말 자체가 아름다운 기술이란 뜻이예요.
기술은 연마하면 늘어요. 화가가 되는건 재능이 있어야하지만 취미로 작품만드는건 누구라도 가능하답니다.
용기내세요.^^6. ㅇㅇ
'13.2.27 1:29 PM (175.212.xxx.135)맞아요 작가할 거 아니면, 특히 미술은 일정 수준까지는 노력하면 늘어요
미술은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늦은 나이에 재능을 깨달아서 작가로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저도 다 커서 미술 배워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배워보세요~7. 원글
'13.2.27 1:32 PM (121.176.xxx.97)기초 스케치 조차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문화센터에서 자세히 가르쳐 줄까요?ㅠㅠ8. ㅇㅇ
'13.2.27 1:33 PM (175.212.xxx.135)저는 화실에서 배웠는데 선 긋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걱정 마시길
9. mm
'13.2.27 1:34 PM (211.108.xxx.11)음악 특히 클래식악기나 성악 같은건 타고난 재능 필요하구요.
미술은 즐기는마음과 노력으로 됩니다.
무슨 옛날처럼 보고 똑같이 사진처럼 그리는 시대도 아니고 재능 큰 의미없어요.
뭘겁내세요? 대회나가실것도아닌데..나이들어 그림 좋은취미에요.10. 음
'13.2.27 1:37 PM (39.7.xxx.162)재능이 전혀없어 유딩처럼 그리는 사람도 '기술'만 배우면 어느 정도는 그릴 수 있을까요?
재능를 타고난 여동생이나 엄마보다 더 큰 재능을 타고난 조카는 따로 안배워도 잘 그리더군요.11. ..
'13.2.27 1:39 PM (218.52.xxx.119)유딩처럼 그리는 그 그림도 사진같은 그림보다 아름다울수 있어요.
사진처럼 똑같이 그리는 재능은 이제 재능도 아니죠 뭐. 컴퓨터시대인데.
즐기는 마음이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 미술전공자예요)12. ...
'13.2.27 2:01 PM (110.14.xxx.164)취민데 진짜 재능 얘기할건 없고 ...
손재주 정도는 있어야 해요
문화 센터 사람들 전에 해보거나 재주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재주없고 처음이면 스트레스 받기도 해요13. 기초부터 시작해서 오랫동안
'13.2.27 3:3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배우고 싶다면 일주일에 한번 배우는 문화센터보다는 화실로 가는게 좋아요.
그림은 못그려도 자기 스타일만 있으면 괜찮아요.
선생님 스타일 따라가지 않고 내 스타일을 살려주는 선생님을 만나면 더 좋겠지요.14. 음
'13.2.27 4:19 PM (218.154.xxx.86)요새 현대 미술은, 기본기도 기본기인데,
전업 작가들은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전업작가들이야 기본기도 탄탄하겠지만요.
취미 미술이라면 기교를 닦기보다는, 아이디어로 스스로 즐거우면 그만일 듯 싶어요..
즉, 너무 재능에 연연하지 마시고,
새로운 창작물에 연연하세요..
어찌보면 그게 더 어렵기는 합니다만..15. ..
'13.2.27 11:33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늡니다. 제가 그런분 가르쳐봤는데요.. 꾸준히 하시면되요, 즐거운마음으로요! 문하샌터보단 취미화실권해드려요.
16. 수미니
'13.2.28 12:04 AM (1.239.xxx.241)저지금그림배우고있어요.문화센터에서요.일주일한번요.꾸준히하니까늘어요.보타니컬아트라고꽃그림그리기인데정말재미있어요.색연필로꽃그림그리는데.강추요.제가배우는곳은의정부신세계요^^
17. 힘내세요
'13.2.28 12:55 AM (115.140.xxx.42)미술은 잘하는사람이 하는것보다 하고싶은 사람이 하는게 맞아요...
스킬이 부족한건 상관없다고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999 | 허벅지둘레 평균을 알고싶어요ㅠ 3 | 어쩜좋아 | 2013/04/23 | 7,473 |
243998 | 나인 기다리면서 단편영화한편보세요 5 | 진욱사랑 | 2013/04/23 | 912 |
243997 | 학습지교사 지옥의 직업이네요 7 | ㅓ | 2013/04/23 | 5,464 |
243996 | 마그네슘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Mg | 2013/04/23 | 2,989 |
243995 | 가스배분기 고장으로 6개월간 돈을 펑펑..ㅠ 1 | 난방비ㅠㅠ | 2013/04/23 | 1,534 |
243994 | gs 홈쇼핑 남자 쇼핑호스트ㅋㅋㅋ 4 | ㅋㅋ | 2013/04/23 | 4,271 |
243993 | 우엉껍질째 요리해도 되나요? 4 | 커피나무 | 2013/04/23 | 1,278 |
243992 | 롱샴 가죽으로 된 가방.. 살까요 말까요 ^^ 4 | 롱샴 | 2013/04/23 | 3,259 |
243991 | 58년 개띠분들..계세요? 7 | ..... | 2013/04/23 | 2,176 |
243990 | 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21 | 봄비 | 2013/04/23 | 4,767 |
243989 | 외모나 경제적으로 열등감느끼며 살았으면 31 | 솔직히 | 2013/04/23 | 9,962 |
243988 | 조용필 쇼케이스 보는데 7 | 김 | 2013/04/23 | 2,545 |
243987 | 살벌한 여초등생. 친구 락스로머리감겨. 선의로 했다?. 1 | sssss | 2013/04/23 | 1,181 |
243986 | 이제 임신 6개월좀 넘었는데 걱정되는게 3 | 흰제비꽃 | 2013/04/23 | 1,370 |
243985 | 울산 옥동에 내과 어디 있는지 3 | 아시는분 | 2013/04/23 | 1,565 |
243984 | 김대업보다 악질인 권은희의 선거개입 조작 31 | 구속수사해야.. | 2013/04/23 | 1,562 |
243983 | 치킨, 커피.. 외식.. 이런거 안먹어야 돈이 모이더군요.. 22 | ** | 2013/04/23 | 11,484 |
243982 | 중2수학문제좀 봐주세요.(컴앞대기) 8 | 중2맘 | 2013/04/23 | 592 |
243981 | 아베 ”침략 정의된 것은 없다” 7 | 세우실 | 2013/04/23 | 429 |
243980 | 오늘 수지 봤어요~ 5 | 가라사대 | 2013/04/23 | 4,228 |
243979 | 마이스터고등학교... 10 | .... | 2013/04/23 | 2,897 |
243978 | 분위기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22 | 분위기 | 2013/04/23 | 7,645 |
243977 | 초1 영어시작하려는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1 | 엄마표영어 | 2013/04/23 | 665 |
243976 | 저녁뭐해드셨어요? 18 | 딸래미 .... | 2013/04/23 | 2,220 |
243975 | 연애 중독 4 | ... | 2013/04/23 |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