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봄날은 간다.....보신 분 계신가요?

봄봄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3-02-27 13:07:31

요즘 김윤아가 부른 영화 봄날은 간다 ost에 꽂혀서 자주 듣는데요~ 이 노랠 들으면 왠지 제 기분이

아름다워져요(?).....

영화도 아름다운가요? 영화를 보질 못해서 궁금해요..........

IP : 182.209.xxx.1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둥이
    '13.2.27 1:10 PM (14.54.xxx.127)

    사운드가 좋습니다.
    그리고 삶이란 무었인가 잠깐 생각하게 해주죠.

  • 2.
    '13.2.27 1:13 PM (211.108.xxx.11)

    연애감정 리얼하죠...
    연애감정이기도하지만 인간이라면 충분히 가질수있는 심리를 다루었어요. 그냥 어쩔수없는...
    이 영화 이해못하고 뭔소리야ㅋ하는 분들도 많답니다...좋아하는분들은 몇번이고 보구요.

    추천해요.아련한 연애 경험있는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밝은영화는 아닌데 슬픈것도 아니고...
    애잔하고 희미한 추억떠오르는 영화랍니다.

    벚꽃나리는 계절에 보면좋아요.

  • 3. 바람
    '13.2.27 1:16 PM (180.134.xxx.151)

    사랑이 변하는거니?

  • 4.
    '13.2.27 1:17 PM (220.119.xxx.40)

    감성이 무딘편이라 뭔소리야? 했던 타입입니다 ㅋㅋ 허진호 감독 작품이 안맞나봐요
    그냥 이영애역이 나쁜역이네..하고 말았답니다

  • 5. 루비
    '13.2.27 1:17 PM (112.153.xxx.24)

    좋아요....전 극장에서 두번 봤어요...

  • 6. 그러나
    '13.2.27 1:19 PM (203.247.xxx.210)

    남자들 분통 터지게하는 영화
    순정남도 속물남도ㅎㅎ

  • 7. 오드리82
    '13.2.27 1:19 PM (223.33.xxx.160)

    아련한...딱맞는표현같네요.
    정말 봄날이 무심히도 가버리는 연애이야기.

  • 8. 좋아해요
    '13.2.27 1:20 PM (182.219.xxx.123)

    허진호 감독 작품 중 제일 좋아요.

  • 9. 영화광
    '13.2.27 1:20 PM (211.234.xxx.101)

    전 한국멜로 최고봉이라 생각해요
    견줄만한 다른 작품은 8월의 크리스마스

  • 10. 신둥이
    '13.2.27 1:22 PM (14.54.xxx.127)

    소화기, 사용법 알아요?

  • 11. 일곱번 봣어요
    '13.2.27 1:25 PM (220.90.xxx.179)

    넘좋아요ㅡ
    자꾸 생각나는 영화에요^^

  • 12.
    '13.2.27 1:27 PM (211.108.xxx.11)

    연애영화지만

    극중 유지태한테는 성장영화 인 셈이에요.
    그렇게보면 누가 나쁘고말고 이런거 없죠.
    그냥 하나의 과정일뿐..

    처음 연애할때 저런 경험 많은사람들이 가지고 있을거에요...

  • 13. ~~
    '13.2.27 1:37 PM (175.223.xxx.95)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ㅋ 정말 최고의 영화죠
    이영애가 이처럼 아름다웠을때는 전후로 없었고
    OST의 노래며 사운드며
    이영애의 허밍소리까지.
    여운을 길게 남기는 영화
    전 dvd도 사서 가지고있어요^^

  • 14. 이젠
    '13.2.27 1:42 PM (175.212.xxx.175)

    영화도 노래도 이영애도 그녀의 빨간 목도리 뽀얀 얼굴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전 김윤아는 봄날은 간다 하나로도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 15. 가슴이 시렸던
    '13.2.27 1:42 PM (121.138.xxx.65)

    영화에요. 결혼하고 얼마 후에 남편이랑 보고 왔는데... 결혼 전 제 사랑이 생각나 정말 통곡하듯 울고 왔던 영화에요.
    음악도 좋았고... 영화음악 사다가 한동안 운전할 때마다 들었어요.
    지금도 영화를 떠 올릴 때마다 그 아련하고 시린 느낌이 떠 올라요.
    제겐... 참 많은 것을 떠 올리게 해 준 영화네요.
    그런데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서요^^

  • 16.
    '13.2.27 1:47 PM (211.108.xxx.11)

    유지태 이영애 리즈 시절이었구요.
    무척 수수하게 나와서 더 돋보였어요.

    유지태는 이 영화로 완전 순수청년 이미지로 각인됐어요ㅋ 결혼하고나니 좀 달라보이긴했지만요..

  • 17. 그리게요
    '13.2.27 1:52 PM (220.90.xxx.179)

    그때부터 유지태팬이에요~ㅎ

  • 18. ..
    '13.2.27 2:21 PM (112.170.xxx.32)

    저는 살인의 추억과 함께 한국 영화 두 손가락 안에 꼽는 작품이네요.
    정말 쓰리고 아려요..

  • 19. 산촌에서
    '13.2.27 2:53 PM (220.85.xxx.40)

    저는 이영화를 ·보고 '봄날은간다' 라는 노래가
    십팔번이 되었습니다~^^
    그리운 영화네요~

  • 20. 물흐르다
    '13.2.27 4:43 PM (203.226.xxx.159)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예요 볼때마다 우는 장면이.. 다시 찾아온 연수를 상우가 보내며 돌아설까 말까 마지막 갈등하다 그대로 보내는 모습이에요 ... 노래가사중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이 부분이 이장면과 겹쳐지며 아련하죠... 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면 강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78 수학 비둘기집의원리...사고력문제좀 풀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3/03/08 826
227377 한국에서 배우면 좋은 것 3 소중한시간 2013/03/08 1,171
227376 3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08 311
227375 홍콩 1 2013/03/08 829
227374 호텔객실관리사로 취업 원하시는 분 계시면 봐주세요. 18 여성새일센터.. 2013/03/08 11,168
227373 아이리스2 보시는 분~ 계세요~? 2 수목드라마 2013/03/08 688
227372 10년 된 아에게 드럼 세탁기 처분 할 수 있을까요 ? 6 ... 2013/03/08 1,649
227371 급질) pdf 파일을 img 파일로 바꾸는 방법 6 그림 2013/03/08 728
227370 팔순이신 노인분들 건강이 어떠세요? 5 팔순 2013/03/08 1,588
227369 체중관리 너무 힘들어요..ㅠㅠ 3 멘붕@@ 2013/03/08 1,676
227368 냉장실 회전받침대 편한가요? 5 3월에 2013/03/08 684
227367 공정방송 보장은 말이 아니라 제도·행동으로 샬랄라 2013/03/08 312
227366 식욕억제제 먹는중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2 다이어트 2013/03/08 1,569
227365 견과류 추천해주세요 4 아이 건강을.. 2013/03/08 1,288
227364 3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08 298
227363 사돈어른 아버님조문에 가야하는지;; 8 죄송 2013/03/08 9,591
227362 뉴스타파M - 1회 2 유채꽃 2013/03/08 906
227361 1억이하 전세 괜찮은 동네 9 부동산 2013/03/08 2,184
227360 서류 어떤걸 떼야하나요? 4 ㅇㅇ 2013/03/08 543
227359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를 대체할만한 표현이 .. 4 촌철살인 고.. 2013/03/08 813
227358 폐휴지를 쌓아두는 할아버지 어떡하나요 5 아파트 1층.. 2013/03/08 1,542
227357 대학생자녀 교환학생경험 하신분 3 교환학생 2013/03/08 2,160
227356 은행 지점장은 연봉이 엄청 쎈가요? 6 궁금 2013/03/08 6,630
227355 3월 8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08 400
227354 허 참... 비 양심적인 이곳 분들의 2중 기준 31 허 참..... 2013/03/08 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