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교육받고있는데요 저를 좀 하대하는 느낌이 들어요ㅜ
이를테면 이명박이 다니는 소망교회?같이요
정말 갈때마다 은혜받는곳은 이곳이 유일해서 등록하려구
교육신청했는데요 집이랑도 가깝구요
교육내용은 너무너무 좋은데
이모님뻘이시고 또 부유하시고 엄청 바쁘셔서 그런지
저를 좀 하대하시는 느낌이 나네요ㅜ
이를테면 교육시간부터가 일주일중 평일 하루중
딱 특정 시간에 한해 그분이 통보식으로 알려줘요
제가 지금은 일을 안하고 공부중이라 맞출수는 있는데
제가 직장인인지 사전정보 없이 시간을 저리 정하시더라구요
또 제가 교회 행사같은거 문자로 질문하면 대번에 씹히구요ㅜ
교육을 많이 시켜야 교회직급도 올라가서
저분은 저랑 만나는게 유쾌하지 않더라도 하는 상황이구요
아무튼 나이도 어리고 사회적 지위나 부 이런게 너무 차이나서 그런지
제가 만나기도 전에 시녀?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뭔가 기분이 썩 안좋아요ㅜㅜ이런경우 흔한가요?
1. ....
'13.2.27 12:39 PM (121.133.xxx.199)교회 다니지 마세요. 믿음,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목사, 장로, 권사들 시녀노릇하게 되요.
2. 경험상~
'13.2.27 12:41 PM (182.209.xxx.113)교회가 회사 다닐 때의 사회생활보다 더더 힘들었어요..사람 모인 곳은 사람 때문에 힘들지요..유독 교회가 더 힘들더이다~모두다 죄인이라서 그러려니~하고 인내하며 슬기롭게 대처하셔야지 안그러면 말만 무성해져서 상처받아요.
3. ...
'13.2.27 12:46 PM (110.70.xxx.155)저도 교회 인간관계 힘들단 말 숱하게 들어서 신청하기전에 각오 하고 한건데 말씀이나 내용은 정말 값지고 좋은데 제가 좀 하대?받는 느낌에 일주일동안 좀 우울하더라구요ㅜ 이런느낌 처음이라
하지만 교회를 하나님보러가지 사람보러가는거 아니다란 말을 잡고 헤쳐나가보렵니다ㅜ4. 토닥토닥
'13.2.27 12:48 PM (211.234.xxx.104)아이구~~
저는 새신자 오시면 제가 하녀가 되는데...^^
교회라는 곳이 다양한 사람이 모이잖아요...
그러니 말도 많고 그렇죠...
그런데 저는 그 속에 있으니...
제 아집,,, 자존심... 자아를 많이 버리고...
낮추게 된거 같아요^^
저는 그냥 다들 인격상태가 공사중이라 생각한답니다... 저는 태어나서 제일 잘 한 거 꼽으라면 예수님 믿은거요^^.5. 상처
'13.2.27 12:49 PM (122.128.xxx.117) - 삭제된댓글처음은 그정도지만 조금 지나면 죄인취급하고 헌금까지 강요하면
신앙보다는 진짜 우울해 지더라구요
교회가 크면 너하나 없어도 된다는식 이구요
작은교회는 너무 사생활까지 개입하구.....
신앙생활 맘 편하고 싶어 했다가 지금은 집에서 혼자기도 합니다ㅠ6. ....
'13.2.27 12:50 PM (121.133.xxx.199)요즘의 한국 교회에는 하나님이 없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있다면 목사들이나 장로들이나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저럴까 싶어요.
저두 하나님 보고 다니지 사람보고 다니지 않는다 스스로 합리화하며 다니다 뒤통수 크게 맞고 엄청난 시련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 교회쪽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습니다.7. Torch
'13.2.27 1:07 PM (220.118.xxx.3)그분이 이상한 거네요. 그런 식으로 통보오면 시간 안된다고 펑크내고 다음부터는 시간 넉넉히 잡아서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문자 씹으면 매번 바쁘신것 같아 다른분께 문의하겠습니다, 라고 문자 한번 보내시구요... 헐...8. 하대라니...허긴 교회선있을수있는일이죠
'13.2.27 1:13 PM (117.111.xxx.7)교회다니지마세요
9. ....
'13.2.27 1:50 PM (121.133.xxx.199)정말 진심으로 교회 다니려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종교 장사꾼들만 있을 뿐이에요.
10. 담쟁이
'13.2.27 1:55 PM (14.32.xxx.166)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하신 분이시네요.
원글님이 이렇게 부유해 보이나 실상은 영혼이 가난하신 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길 때...바로 그 때
예수님은 하늘에 원글님을 위해 상을 쌓고 계십니다.
교회생활을 종교생활이 아닌 믿음생활이 되어야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11. 주님의 은혜는 구원
'13.2.27 2:15 PM (180.69.xxx.139)큰곳일수록 계급이 심해요 계급이 형성되있는곳은 작던 크던 예수님을 벗어난 모임입니다
저도 그런 곳에서 크고작은일 책임자였지만 다 계급임을 인정하고 지금은 거기에 들인 시간 노력을 후회하고 있어요
송신호 목사님이 계신 제자훈련원을 꼭 가보셔요 저는 그곳에서 참되신 주님을 만났어요 거긴 기독교음악 하시는 분들 많이가셔서 진짜예수님을 만난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주님을 찾고계신다면 꼭 가보세요 ! 의심되시면 그곳 사이트로 상담도 하시고요 많은도움되실거에요.꼭주님만나시길 인생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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