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내편 아닌거 작부터 알고 있구요
나이도 있는데 남친이나 남편같은 내편이 있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 저 죽거나 다치면 올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부모님도 예의상 한번정도 올까??
그 외엔 다들 바뻐서 늘 저혼자...
병원에서 휠체어 밀어주는거 받는 분들은
정말 복받은 거더군요
누군가 그래 줄 사람이 있는거니까ㅜㅜ
세상에 저혼자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이 없다는거
너무 쓸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내편이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3-02-27 09:52:25
IP : 175.223.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2.27 9:58 AM (203.226.xxx.165)힘내세요
아니 가끔 서로 이메일이라도 하실래요?
저도 요즘 제편이 없는거같고 서로 격려해주는사이 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암튼 82분들과 대화 많이 나누고 기운차려요2. 토닥토닥
'13.2.27 10:30 AM (210.121.xxx.253)같이 있어도, 외롭지 않은 건 아니더라구요.
관계에 치이고,.. 무엇보다 나를 돌볼 시간이 없어져요.
다 내맘같지는 않다는 생각 가끔 하면서 저도 그냥 삽니다.
무슨 일이신지 모르지만은, 힘내세요. 게시판에 글 올리시면 또 댓글 달게요.3. 제가
'13.2.27 10:55 AM (116.39.xxx.87)꼭 안아들리께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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