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보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99653&page=1&searchType=sear...
우리 부부사이에 보험이 없으니 새로 따로 가입하는 게 어떻냐고 했습니다. 신랑은 자기 어머니가 들어주는 보험이 4개나 있는데(종신보험, 암보험, 실비, 치아) 뭘 또 들어야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명을 했습니다 시어머님이 들어준 건 당신 자식이니까 자기 마음으로 해주는 거지 만약의 사고시 어머님이 보상금을 지급받아도 나는 달라고 의무른 행사할 수 없으며 여태껏 내주시고 현재도 그러고 있는 걸 가져올 생각이 없다... 우리는 이제 부부니까 새로이 가입해서 드는 것이 맞다고 얘길 했는데 말이 통하질 않네요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시어머님이 사고시 그걸 본인이 갖겠냐고 너랑 뱃속 아가(현재 임신중입니다)를 주지, 뭔 말을 그렇게 하냐고 다툼을 했습니다
저도 보험 한개 가입한 것이 있는데 만기환급금 수익자 및 보상금 수익자는 남편으로 되어있고 이 보험은 결혼하자마자 제가 들어놓은 보험이 없어서 신랑 권유로 가입했습니다 신랑이 벌어오는 급여에서 자동이체 되고 있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자 했습니다 나도 친정형편이 좋았더라면 우리 엄마가 내보험을 들어줬을것이고 결혼해서 우리 둘 사이 배우자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 없다면 어떻겠냐고 만약의 사고시 대비하기 위한것 아니냐고 이제 뱃속에 아가도 있는데 생각 좀 해보자고 했어요 신랑 급여는 220만원 가량에 저희 지금 월세 삽니다 남들은 보험 가입하고 싶은데도 못하는 사람 생각하라면서 시어머님이 내주는데 뭣하러 중복으로 가입한다며 저보고 무식하다고 합니다
제 생각이 잘 못 된건가요? 저도 보험에 대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싶은데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어서 이 곳에 문의합니다
현명하신 82회원님들의 답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살다보면..
'13.2.27 9:48 AM (223.63.xxx.244)기존에 보험 관련하여 제가 쓴 글 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99653&page=1&searchType=sear...2. 살다보면..
'13.2.27 9:50 AM (223.63.xxx.244)핸드폰으로 작성한 거라 띄어쓰기나 오타 부분은 양해부탁드립니다....
3. 님 말씀도 맞는데
'13.2.27 9:52 AM (119.70.xxx.194)남편이 질겁할 정도로 싫어하면
내 팔자다 생각하고 더 이상 논쟁안하겠어요.4. ...
'13.2.27 9:56 AM (180.65.xxx.29)걱정 되시면 어머님 불입금 다 주고 받아오세요
솔직히 원글님 남편 보험금 만약 남편 죽고 나면 어머님이 며느리 주지는 않을겁니다
요즘 여자들 보험들때 친정엄마 수익자 정하는거 아시죠?
내가 죽고 나서 남편이 그 수익 받게 하고 싶지 않아 그런겁니다
어머니도 여자인데 똑같죠 아들죽고 남인 며느리에게 그돈 넘길까요5. 보험
'13.2.27 9:56 AM (211.201.xxx.247)말고 딴쪽으로 저측 하겠어요. 저라면 말입니다.
6. ..
'13.2.27 9:57 AM (211.253.xxx.235)님 오버하는 걸로 보여요.
7. ..
'13.2.27 10:00 AM (58.125.xxx.175)남편입장에서 기분 나쁘겠네요.
저축을 하세요.8. 그리고 외벌이
'13.2.27 10:01 AM (180.65.xxx.29)220에 아이까지 낳는다면 보험은 무리 같아요
어머님이 남편 사망시는 안줘도 질병이면 주겠죠
원글님은 보험 들자가 아니라 남편에게 220벌고 아이낳고 월세니까 보험 못넣으니
어머님께 그보험 받아 오라 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 그런것 같은데 ...받아 와도 월세에
외벌이 220 그보험 4개 유지 못할것 같은데요. 아니면 수익자만 변경하고 어머님이 계속 넣기를 원하나요?9. ....
'13.2.27 10:09 AM (175.223.xxx.20)그냥 냅두세요...남편 죽고 보험금 못받을까 아둥바둥하는걸로 비춰져요.수입이ㅜ적어서 어머니거ㅠ드시는 보험 다 가져오기도 무리겠네요...
10. 실손
'13.2.27 10:11 AM (125.180.xxx.163)불안하면 남편 동의구하지말고 저렴한(월보험료 2만원대 정도) 실손보험하나 들어 놓으세요.
통원, 입원할 일 있을 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남편이 저렇게 화를 내고 있는데 이제 얘기 그만 꺼내고요.11. ...
'13.2.27 10:18 AM (175.214.xxx.138)월수입 대비 보험은 그만 하셔도 될것 같아요. 단지 원글님 맘이 그래서 그렇지.
그냥 적금을 원글님 명의나 아이대비로 하나 들어 두세요. 결혼전 시부모님이 드신 보험을 가지고
원글님이 왈가왈부 해봤자 본전도 못찾습니다. 벌써 남편분도 안좋은 소리 하잖습니까.
임신중이시라니 더 맘 관리 조심하세요.12. 솔직히
'13.2.27 10:18 AM (112.172.xxx.52)보험에서 질병이나 통원으로 보장받으면 시어머니가 꾹꺽 하시겠어요. 그 보험금 탄거 줄꺼에요. 걱정마세요.......하지만 만에하나.... 사망시 보장금은 장담못하겠지만요.. 지금부터 남편사망시 보험금 염두에 두고 있는걸로 보여서 보기 안좋네요. 지금 보험은 아주 충분히 들어있으니 안들어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남편보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확율이 더 높으니. 나중에 사망보험금도 님이 탈 확율이 높죠.
그러니 보험은 생각마시고 적금을 드세요. 저축하시면 될거 같아요.13. 그냥
'13.2.27 10:19 AM (125.131.xxx.241)어머님이 가지고 있는 보험의 종류는 다 아시나요?
실손 같은건 중복 보장이 안되니까 다시 들 필요는 없고 보장성도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야
더 들던 안들던 하는건 아닌가요.
어차피 사망 해서 사망 보험금 아니면 보험 혜택을 다 받을수 있는데 어머님이 수령인이라고
불안해 할 이유가 뭔지... 꼭 저 죽는날만 기다리는거 같아서 저라도 기분 나쁘겠습니다.
그냥 보험 들 돈으로 적금 들고 영 그래고 불안하다면 어머님이 가입해 놓은 보험중에 하나 정도만
그동안 불입 금액 다 드리고 가져오세요. 새로 드는것보다 그편이 더 나을꺼 같은데요.
보험 4개 다 가져올 형편은 아니고...14. ㅇㅇ
'13.2.27 10:35 AM (203.226.xxx.25)220 수입에 보험 4개라니요...
어머님 것은 냅두시고 신경 끄시길.
사망시 보험금에 연연하는 며느리와 아내, 시모와 남편의 공적이 되겠네요.15. ..
'13.2.27 10:48 AM (220.149.xxx.65)님 마음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정말로 지금 보험이 필요해서 그러는 건지
그게 아니면
수익자를 시어머니에서 님으로 변경해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직설적으로 그렇게 말하면 나쁜 사람 될 거 같으니 이렇게 빙빙 돌려서 말하고 있는 건지
솔직히,
지난 번 글도 읽었지만
그 글에서도 그렇고, 지금 글도 그렇고
그냥 시어머님이 내고 있는 보험금에 대한 욕심이 보여요
그러니까 남편과의 대화에서도 그렇게 남편이 화를 내는 거죠
입장 바꿔서
남편이 아내가 내고 있는 보험금이나 그 수익자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면
어떤 여자가 그 상황이 곱게 보일까요?
보험은 만의 하나의 경우에 대비하는 건데
요즘 보면
너무 남편 알기를...
돈 나올 구멍으로만 알고 계시는 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러니, 남편 죽으면 보험금 타야겠다... 그걸로 대비해야겠다.. 이런 모드로 나가시는 거 아닌가요?16. 음
'13.2.27 10:55 AM (211.234.xxx.61)왜자꾸 남편보험을 들을려고하세요?
월급도 220에 월세면 빨리돈을모아야지
남편사망시살길이 걱정이시면 아기낳구 빨리 님이 취업을하시는게 더 좋을것같네요..17. 저금
'13.2.27 11:35 AM (125.128.xxx.42)불안하시면 저금하세요
사망 지급금가지고 오버하시는 것 같네요 제가 남편이라면 정말 불쾌할 것 같은데..
아니면 님이 번 돈으로 남편 사망 보험 따로 드시던가요
결혼한 지 몇달 되지도 않으셨다면서.. 님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그렇게 하라시던가요?18. cookingmama
'13.2.27 12:09 PM (203.239.xxx.85)보험 들필요 없을거 같고요. 지금 님 상황에서는 오히려 낭비입니다.
그리고 남편기분 나쁠만 했고요.
기회되시면 잘몰라서 그랬다고 사과하시고요.
지금의 재테크는 지출을 줄이고 태교 잘하시는게 베스트인거 같습니다.19. 프린
'13.2.27 12:12 PM (112.161.xxx.78)결혼 한달만에 뭔욕심을 그리 내세요
어차피 보험들 상황도 안되는데 없는 보험이라고 생각하세요
친정에선 그나마도 없다면서요
본인건 암것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당당히 요구하시나요
남편이 죽지만 않으면 병원비 나오는거는 다 주실거예요
그리고 결혼했다고 바로 정이 쌓이는게 아녜요
이러면 쌓일 정도 도망가겠어요20. 살다보면..
'13.2.27 12:30 PM (112.172.xxx.98)여러분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불안한 마음에 현재 상황에서 어떻하면 좋을까 해서 여쭤본거구요 시어머님 보험금에 욕심을 낸다던가 수익자를 변경하려고 했던 게 아닙니다 그런 의도로 보일 수도 있었겠네요 보험 쪽이나 저축 그런쪽으로 무지하여 여러분의 현명한 말씀을 듣고자 글 남겼어요 제가 좀 어리석은 행동을 방지하고픈 마음에서 남긴거에요 신랑이 젤 속상하고 기분 나빴겠네요 좋은 말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21. 천개의바람
'13.2.27 12:58 PM (211.114.xxx.74)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중복으로 돈을 낭비하겠다고 하니 남편분이 화를 내지요.실손보험은 중복가입이면 비례보상을 해주지 더불로 보상해주지 않습니다.남편은 시어머님께서 대비를 잘하고 계시니 더이상 왈가왈부하시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보험에 대해서 공부해보세요
22. 우유좋아
'13.2.27 2:05 PM (115.136.xxx.238)아마, 주택이 자가소유거나 보유예금액이 있어 아이키우는동안 생활의 안정이 보장되는 형편이었다면, 지금 보험문제로 불안해 하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소득보장이 남편 한분에게 있고, 당장 생활전선에 뛰어들수없이 한동안 육아에 매여있어야하는 상황이니만큼, 소득이 없어졌을경우에대한 불안은 충분히 가질수 있고 나름의 대안으로 보험을 생각해볼수도 있는 문제 아닐까 합니다.
제가 원글만 봤을때, 그저 그런 걱정과 불안이 느껴졌어요.23. 미뇽mini7153
'13.3.4 9:45 AM (14.52.xxx.126)수익자가 시어머니로 되어있으신가요. ?
법적상속인이라면 시어머니가 아니라 배우자님이 받습니다.
그리고, 계약자나 수익자를 변경하시면 되는부분입니다.
굳이 수익자부분때문에 새로 가입하시기보다는,, 현재 보험4개가 보장 중복되거나 부족한게 없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부족하면 추가로 하시고, 중복된다면 정리를 하시면 될 듯합니다. ^^24. 보험몰
'17.1.13 11:44 PM (59.27.xxx.199)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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