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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마트에 갔는데~~

짜파구리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3-02-26 23:29:58
라면 코너도 아닌 곳에 짜파게티랑 너구리랑 반반씩 사이좋게 한가득 디피해 놓았더라고요.
저는 안 사 먹겠지만 그래도 후 먹는건 계속 보고싶음..
근데 후 엄마 속상하실듯..
애 델고 추운데 다니는것만도 맘 쓰이는데 매주 라면 멕이고..ㅠㅠ
일주일이 왜 일케 더딘 것인고~~~

IP : 110.8.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새내기 엄마
    '13.2.26 11:36 PM (180.230.xxx.20)

    두번이나 해 먹었네요 . 짜파게티 1 너구리1/2 넣고 스픈 너구리 반만 짜파게틴 다 넣구요 . 이렇게해서 딸이랑 둘이 먹었네요 , 배합이 맞는거 같아요
    신랑이랑 셋이서 먹을땐 짜파게티 2봉 너구리 한봉 넣고 끓이면 맛있게 잘 먹네요 , 아빠 어디가? 후의 먹는 모습까지도 따라해요 .~ㅋㅋ

  • 2. 원글이
    '13.2.26 11:39 PM (110.8.xxx.65)

    조리법이 그거였군요.저는 둘다 반반씩인줄로..
    급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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