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인 아랫집..정말 시도 때도 없는 흡연때문에 바로 윗집..2층에 살던 저,
온갖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온지 몇 년째..거기에 두 아이들의 시도 때도 없는
광음으로 인해 아랫집 역소음에 시달려서 고생 많았거든요.
우리집은 군대간 아들에 직장 다니는 딸이 있어서 하루종일 조용..^^
화장실에서 피고 출입구 바로 안쪽에서 피고..그 연기 때문에 정말
몇 년동안 화장실 안에서 고래고래 소리 질러보고 싸워도 보고
대자보(?)도 붙여보고 별별짓을 다 하고 살았는데..ㅠ
그 집이 오늘 이사를 갔습니다.
요즘 1층이 인기가 많은지 이번에 오시는 분들은 5살과 7살 두 아이가
있다는데요 아, 정말 고맙게도 비흡연자라고 하십니다..감격..ㅠㅠ
이사오신 분들을 보니 애들도 마구 시끄럽거나 그러지 않을 듯한 느낌
저, 축하해주세요..정말 해방된 기분일 정도로 넘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