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결로문제로 글 올리신거 보고 저두 좀 써볼께요.
저역시 요즘 결로때문에 거기 꽂혀서 몇일내내 결로만 검색하고 다녔어요.
전 원룸 입주를 했는데(신축이고 제가 첨입주) 현관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욕실이 있어요.
더운물 샤워하고 나면 현관부터해서 욕실,신발장으로 연결되는 벽이 축축해있어요..
아토피체질이라 곰팡이나 세균 이런부분에 극도로 예민한데 관리인에게 연락해도
이렇다할 해결을 해주질 않아요.. 엉뚱한 소리나 해대고...
그리고 욕실바닥물이 문을 항상 활짝열어놔도 안말라요. 욕실벽도 바짝 안마르구요..
현관쪽 벽이 허술한건지 현관쪽에서 항상 바람이 숭숭들어와서 난방해도 안따뜻하구요..
주방쪽(분리형) 큰 창문은 거의 열어놓는 편이고 현관문은 열어놓고 지내기 무서워
샤워후에 한 10분정도만 잠시 열어 환기시켜요..
입주한지 아직 한달 채 안됐는데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아님 주인과 해결을 해야하나요
관리인과 통화하면서 이런건 살아보지않고는 모르는거아니냐..
따뜻하게도 못지내면서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결로때문에 곰팡이필꺼 뻔하고
예민한피부라 이런곳에선 못살겠다고 개선해주실꺼아니면 다시 돈을 내달라고까지 했어요..
세입자가 어느기간동안 어떤부분까지 요구를 할수가 있나요
법적으로 뭐 그런규정이 있을꺼잖아요.. 뭘 알고 따져야지 정말 답답해요...
집에 가는게 스트레스일정도예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