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폭식을 막는 방법, 아이디어 구해요~

제발빼자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3-02-26 14:59:37

직장맘입니다.

 

도저히 집에 가기 전에 한봉지씩 까먹는 새우*.. 끊지를 못하네요.

끊었더니... 집에 가서 너무 배고파서 밥을 더 먹게 되는거에요.

 

 

아,

생고구마 깎아서 간식이라고 싸갖고 다녔더니 좀 낫긴 한데..

매일 깎는 고통이..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오늘 퇴근하면서 간단하게 장볼거에요.

도와주세요~! ㅎ

IP : 210.121.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
    '13.2.26 3:06 PM (175.115.xxx.234)

    나는 할 수 있다 자신감으로ㅡ, 결정력으로 참고 있어요.
    저도 밥 먹고, 꼭 과자, 빵..
    이렇게 몇 주 먹으니 1~2킬로 순간.
    피하지방이 찌지 것도 뱃살쪽으로요.
    어제부터 저녁엔 폭식하지 말자, 과자만 끊어 보자 하고 있어요.
    샐러드에 계란, 닭가슴살...
    이렇게 건강식으로 먹자 하면서요.
    같이 노력해봐요.

  • 2. 냐옹e~
    '13.2.26 3:06 PM (210.216.xxx.194)

    오이 당근..우유 바나나

  • 3. 마니
    '13.2.26 3:07 PM (175.115.xxx.234)

    빵을 너무 사랑하지만,...
    당분감 좀 참아보려구요.
    뭐든 노력해야되는듯. 공짜는 없더라구요.
    홧팅~~ 해요

  • 4. 9292
    '13.2.26 3:07 PM (223.62.xxx.136)

    저같은 경우는 식욕이 넘칠때는 식욕억제제
    먹어요

  • 5. 낮에
    '13.2.26 3:07 PM (111.118.xxx.36)

    폭식하시면..
    설마 밤에도 하진 않겠죠.쩝

  • 6. 111111111111
    '13.2.26 3:11 PM (112.144.xxx.218)

    저도 저녁먹고 운동하고 오면 꼭 배가고파 10시정도에 밥을 한끼를 꼭 먹는 버릇이 생겼어요
    운동이 너무 힘들고 에너지소비가 많은 거라...ㅠㅠ
    참고 아침까지 버티면 배가 납작하면서 근육으로 땅땅해지는데
    먹고자면 아침까지 음식이 뱃속에 가득 ㅠㅠ
    매일 아침마다 배 부여잡고 우는 1인입니다.
    저한테도 야식을 참을수 있는 자극적인 한마디만 해주세요 ㅎ

  • 7. LP
    '13.2.26 3:16 PM (203.229.xxx.20)

    전 간단한 과일이나 채소 같은건 준비하기도 귀찮고, 없으면 먹게되고. 그냥 다이어트 보조식품 우유에 타서 마셔요. 허벌라이프 먹다가 스푼으로 푸는것도 귀찮아서, 아모레 화이버타임 먹어요. 식용도 사라지고 영양도 보충한것같아서 왠지 뿌듯해요 ㅋㅋ

  • 8. ....
    '13.2.26 3:20 PM (211.208.xxx.97)

    의지 약한 저같은 사람은 절대 안돼요.
    그런 제가 하루만에 2kg 빠졌어요.
    스트레스로 폭식을 했더니 급체.
    그날밤 내내 토하고 죽을뻔 했어요.
    다음날 아침 병원가서 수액 맞고 하루 죽 먹었더니 2kg 빠졌네요~~
    그날의 고통이 끔찍해서 3일 죽먹고 지금 겨우 밥먹는데,
    밀가루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육체적 고통을 느껴봐야 깨닫는다는...-_-;;
    급체가 직빵이예요..호호

  • 9. 히피영기
    '13.2.26 3:20 PM (112.187.xxx.68)

    얼마 전에 여기서 본 건데요.
    코코아 가루 타마시면 배가 부르다고 해서 저도 오늘부터 저지방 우유에 따뜻하게 타 마셔보려구요.
    효과 있으면 글 남겨 드릴게요.

  • 10. 입맛없어도
    '13.2.26 3:21 PM (220.119.xxx.40)

    세끼 꾸준히 먹기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 어제 도토리묵 1/4먹었다가 배가 빵빵해서 힘들었어요
    묵이 건강에도 좋으니까 저녁에 도토리묵이나 청포묵 같은거 조금씩 드시면 폭식 예방 될거같아요

  • 11. 저는
    '13.2.26 3:21 PM (119.64.xxx.153)

    아주 늦게 운동을 나가서 들어오면 바로 자네요~
    한 10시 쯤 나가서 11시 넘어서 들어오면 뭔가를 먹기엔 너무 늦은시간인거 같아서 씻고 자네요.

  • 12. ...
    '13.2.26 3:24 PM (118.33.xxx.15)

    전 양배추랑 브로콜리를 미리 삶아놔요.
    정히 배고프면 그거 우적우적...ㅠ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아니면 아주 씁쓸한 차를 진하게 우려내서 마셔요...입맛 떨어지라고..ㅠㅠ
    하지만 그것도 이성이 아직 있을 때 이야기란거.ㅠㅠ

  • 13. ...
    '13.2.26 3:36 PM (1.247.xxx.41)

    전 삶은 계란 하나 먹어요. 왠만하면 탄수화물이 아인 단백질로 섭취할려고
    계란 하나 먹으면 허기가 사라져요.

  • 14. ...
    '13.2.26 3:41 PM (115.136.xxx.55)

    아우 새우깡 한봉지는 가소로워요 ㅜㅜ
    기본 야채타임 자키자키 베이컨칩 원샷에 털어넣을 정도는 되어줘야 ㅜㅜ
    전 일단 달거나 짠 맛 없으면 절대 실행 못하는 거지만, 생고구마도 드신다니 토마토 드세요. 똥꼬로 이어져 나올 때까지 드셔도 칼로리는 거의 없어요.
    풀 잘 드시면 양상추 양배추 치커리 잔뜩 사서 레몬즙이나 플레인 요거트 뿌려 드시고요
    건강 생각해서 호두나 콩 등 견과류도 좋겠네요.
    전 고육지책으로 블랙커피 잔뜩 타서 마시거나- 맹물보단 맛있으니까요- 츄잉 비타민 단 것 질겅질겅 몇 개 씹어먹습니다.

  • 15. 사탕...
    '13.2.26 4:39 PM (147.43.xxx.125)

    사탕하나만 입에 물고 있어보세요
    혈당이 순식간에 높아져서 이성을 찾고 음식을 똑바로 보게 되는 효과가 ..
    제가 한때 사탕만 먹다 밥맛 잃어서 살빠졌어요..
    전 주로 호올스 계열..공복에 한개 하루에 2~3개정도 먹었어요...

  • 16.
    '13.2.26 5:29 PM (61.252.xxx.140)

    저는 일부러 밥먹고 간식먹으려고 밥작게 먹어요..
    밥먹고 배부르면 간식못먹으니까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72 구가 몰입도 우와!!! 8 ..... 2013/04/22 1,578
243571 이승기 정도면 잘생긴거 아닌가요? 31 lz 2013/04/22 3,584
243570 40초 직장맘 데일리백 추천부탁요 3 가방 2013/04/22 3,363
243569 남은 사골국물 활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남은 사골국.. 2013/04/22 2,902
243568 변기 뚫는데 얼마정도 드나요? 3 .. 2013/04/22 1,548
243567 직장의 신. . .정주리 정말 찌질한 민폐덩 어리 24 멋지다 2013/04/22 11,309
243566 피부과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어요- 5 후아 2013/04/22 2,591
243565 나이들면서 변하는얼굴, 정말 성품 따라갈까요? 5 ㅇㅇ 2013/04/22 2,998
243564 포스코에너지 왕희성 상무 면상有 18 소나기와모기.. 2013/04/22 17,732
243563 울남편도 남의편 화가 난다 2013/04/22 855
243562 외대 폴란드어과 와 체코어과... 5 고민맘 2013/04/22 3,141
243561 싱글로 되돌아간다면 2 싱글 2013/04/22 1,077
243560 주부님들..고춧잎을 샀는데..이거 잎만 먹는 건가요????? 4 ??? 2013/04/22 974
243559 급질)한글과 컴퓨터 글자 크기 키워서 인쇄하기 조언 부탁합니다.. 4 크기 2013/04/22 2,020
243558 리에종이라는 직업 1 .... 2013/04/22 1,280
243557 석창포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열불나 2013/04/22 784
243556 나의 중동 미남 목격기 22 ㅎㅎㅎ 2013/04/22 10,196
243555 경찰청장 “권은희 감찰 고려” VS 네티즌 “건들면 죽는다!” 2 참맛 2013/04/22 1,206
243554 저도 고데기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무선..ㅠㅠ 1 저는 2013/04/22 974
243553 우유 어떤것 먹이시나요? 이름에 칼슘든게 좋긴 할까요 4 초등애들 2013/04/22 896
243552 남편분들 바람막이자켓 무슨색 입으세요? 4 등산초보 2013/04/22 1,236
243551 직장의 신.. 김혜수씨 화장 1 파란하늘보기.. 2013/04/22 3,035
243550 요새 이종석 정말 멋진거 같아요 ㅎㅎ 5 미스로이 2013/04/22 1,805
243549 쌍화탕 따듯하게 먹으려면 어떡하면 될까요? 9 집에서 2013/04/22 2,512
243548 속옷을 샀는데 과욕이였나봐요... 5 과욕 2013/04/2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