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와 손윗 시누...호칭
1. 형님
'13.2.26 11:17 AM (118.34.xxx.172)큰형님, 작은형님으로 구분하시면 되지요~~
2. ***
'13.2.26 11:19 AM (1.227.xxx.103)고모는 아래사람 느낌이 나네요
3. ..
'13.2.26 11:19 AM (121.157.xxx.2)고모,삼촌이라고 부르는거 정말 싫어요.
호칭은 제대로 해야죠.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세요.4. 니가 내 조카냐? -_-
'13.2.26 11:20 AM (211.179.xxx.245)올바른 호칭 가르쳐 줬는데도 저런거면
그냥 부르지 말라고 하세요
듣기 껄끄럽다고...5. 아...
'13.2.26 11:20 AM (1.225.xxx.126)그런가요?
몇 년 동안 그리 불렀는데...꼭 말해야 할 정도로 잘못된 호칭인걸까...그게 궁금했었어요 ㅠㅠ
그런 말하기가 조심스럽기도 하고....ㅠㅠ6. 고모?
'13.2.26 11:24 AM (116.37.xxx.141)자기 고모 아니잖아요
형님이 맞는데 고모라하면 왠지 하대하는 느낌
큰형님, 형님 해야 하는건데.....
아이들 자꾸 자라니 지금이라도 호칭 정리 하시즌게 좋겠어요7. 어른
'13.2.26 11:26 AM (119.71.xxx.74)들께서 호칭 바꿔 주세요. 하고 말씀하세요. 저는 신혼때 아가씨들이 쌍둥이인데 ( 전 언니 소리 못듣고 있어요) 이름 앞에 붙여 아가씨라고 했다고 시이모님이 뭐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큰아가씨 작은 아가씨해요. 정작 저 언니 소리 못듣는건 아무말 안하시더군요
어쨋든 친정어머니 아버지께 부탁하세요. 듣기 나쁘니 그리 말하지 말라고요
님이 이야기 하는 것보단 낫습니다8. 님
'13.2.26 11:27 AM (123.228.xxx.79)호칭은 처음부터 정리하셔야되요.
님이 말하기 그러면 엄마가 하셔도 되구요.
서로 어색하고 익숙치않아서 편하게 부르는거 나중에 감정적으로 쌓여요..9. 아...친정부모님께
'13.2.26 11:29 AM (1.225.xxx.126)댓글들 보고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거 고치라 얘기하기가 좀 난감하고 쑥스럽고...어쨌든 ㅠㅠ
근데...친정부모님께 부탁 드려야 겠네요^^10. 님
'13.2.26 11:33 AM (223.63.xxx.104)손위도 쉬운게 아니죠^^
편하게 하는게 다 좋은것도 아니더라구요..
시누올케사이 예의 지키며살아야되는 사이에요..11. ...
'13.2.26 11:34 AM (218.234.xxx.48)원글님이 손아래 시누이 같으면 고모~라고 불리는 게 그리 이상하지 않지만,
손위 시누이시잖아요. 형님이 맞아요..12. 형님
'13.2.26 12:03 PM (221.146.xxx.243)당연한 형님이 호칭이 맞습니다.
고모는 아랫사람한테 지칭하는거죠
헷갈릴게 걱정이라면 사는지역을 앞에 붙여동 서울형님, 마산형님, 하라고 하세요13. ...
'13.2.26 12:06 PM (110.14.xxx.164)형님이 맞죠
아무래도 어머님이 나서서 얘기 하셔야겠어요
헷갈린다는건 핑계죠14. 그냥
'13.2.26 12:27 PM (211.234.xxx.8)얘기하시면 안되나요?
정색하시고 제대로 말씀하시면 좋겠어요
쓰신 글 보니 올케분이
시누이를 너무 안어려워하는 것 같네요15. 휴~
'13.2.26 12:30 PM (1.225.xxx.126)'시'자 들어가는 입장이 돼 손위 노릇하기도 나름 힘이 들고
'시'자 들어가는 분들 모시기도 힘들고 ㅠㅠㅠㅜ
좋은 댓글들...감사합니다.
유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