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외국인인데
중소기업 수준의 회사를 한다고 하데요.
실속은 있는.
그런데 자기 나라 아닌 싱가폴에 회사를 세웠데요.
거기가 외국 회사가 회사 하기 그렇게 좋은 조건인가봐요.
자기 나라도 괜찮은 나라인데 거기서 안 하고...
그대신 회사에서 싱가폴 사람만 고용한데요.
외국인 고용할려면 피고용인 당사자가 이천만원 내야한다나?
외국인 고용 법은 엄청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을 좋아하는 친구라 왜 한국에 회사 안 세우냐고 하니까
한국은 재벌 기업에 특혜를 너무 줘서 경쟁을 할 수가 없데요.
웬만한 외국계열 기업들은 다 손해를 보는 구조래요.
반면 외국인 노동자 고용법은 우리 모두
알다시피 너무 관대하지요.
즉 대기업 봐 주느라 다른 외국 자본 투자회사들은 한국에 들어올 수 없게
구조를 만들어 놓고
대신 노동자는 외국에서 마구 들여와서 무한 경쟁을 시키는게
우리 나라.
외자 유치는 귀신같이 잘하면서 외국자본회사도 절대적으로
내국인을 고용해야 하게 만들어 놓은 싱가폴...
싱가폴 쫓아간다고 영어에 목숨걸기 전에
이런 기업 구조나 좀 바꾸시는 게 어떨까요, 이명박근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