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부동산계약시에 나이30초반은 우습게보나요?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3-02-25 18:27:05

부동산 업자나, 거래상대방이나
30초반이라고 어떻게든 이용하려고드네요.

전세3억.
둘다 직장생활6,9년차인데 그렇게만만히보이나요?

거래상대방은40초반이구요.
IP : 175.119.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6:29 PM (14.52.xxx.192)

    부동산중개사 나름인거 같아요.
    근데 나이가 많은 중개사일 경우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반면 젊은 중개사들은 고객으로 대접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일하는거 같아요.

  • 2. 꽃붕어
    '13.2.25 6:32 PM (180.224.xxx.28)

    저도 그런 기분 나쁜 경험 있습니다.

  • 3. 경험
    '13.2.25 6:35 PM (182.209.xxx.113)

    젊은 시절 아파트를 산적이 있는데.. 정말 제가 순진하고 어려보이니 우습게 보더라구요.. 완전 매도자 입장에서 불리한 매매계약을 했었지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화가 나네요.. 중개업자나 매도자나 참..그랬던 기억이...

  • 4. ..
    '13.2.25 6:40 PM (110.14.xxx.164)

    네 특히 여자는 더 우습게 보고 사기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남자나 어른들 같이 다니라고 하더군요

  • 5. 딱 물어보세요
    '13.2.25 7:17 PM (111.118.xxx.36)

    젊은 사람들을 만만하게 상대하는 복덕방들 있던데 같은 중개업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복덕방이란 말을 싫어라 하더군요 대체로..

  • 6. 집주인ㅎ
    '13.2.25 7:41 PM (119.196.xxx.153)

    일단 그 사람들 집주인편이에요 세입자로 들어가시는거면...
    복비는 양쪽에서 똑같은 금액을 받지만 세입자의 경우 2년 살다 다른 동네로 가버리지만 집주인은 거기 오래 살거고 지속적으로 물량을 내놓잖아요 어찌보면 집주인편인게 당연(?)하구요
    매수매도시엔 젊으면 경험이 없고 잘 모를거란 생각에 얕잡아보죠
    저희 남편도 5년쯤전에 친척이 저희동네 근처에 집 알아봐달라고 해서 부동산 몇군데 다녔는데 젊은 사람이라고 하대하고 얕잡아보는 사람이 가끔 나오더라는군요
    남편도 중개사 자격증이 있어서 이럴땐 이렇고 저럴땐 저렇고 하며 몇마디 아는척 했더니 그 담부턴 ㅈ조용...
    근데 대부분은 위에님 말씀처럼 프로패셔널하고 일처리도 깔끔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 7. 반대경우
    '13.2.25 8:06 PM (121.153.xxx.50)

    지난가을 전세줄때 도배 장판 씽크대
    거실등 주방등 화장실등 전부 수리해줬는데
    부동산여사장이 신발장 새로 해주고 여기저기
    더 해주라해서 성질나는데 참고 그냥 계약하고
    온일이 아직도 화나요 멀쩡한 신발장을
    쌍크대랑 같은 소재로 하라구~
    오히려 세입자가 미안해서 됐다하고
    이상한 부동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67 요즘 융? 벨벳? 재질의 원피스 잘 안입나요? (30대중반) 11 융드옥정 2013/03/19 1,949
230666 82분들 이사 조언 좀 해주세요 4 집보기 2013/03/19 611
230665 스텐 후라이팬의 갑은 5 리나인버스 2013/03/19 2,021
230664 코슷코에서 LA 갈비팩을 샀는데 후라이팬에 구우니 양념이 너무 .. 6 LA갈비 2013/03/19 3,373
230663 아침대화에... 3 기운내드라고.. 2013/03/19 694
230662 뜬금없지만 아들 명문대 포기한다고 고민이시던 분 후기 있나요? 1 후기 2013/03/19 1,370
230661 펌] random acts of kindness -너무 좋은 글.. 8 RAK 2013/03/19 1,261
230660 김병관, 이번엔 주식 보유 사실 숨겨… 1 세우실 2013/03/19 513
230659 로펌 여변 시집 못가거나 대부분 이혼 아님 별거 근데 저게 사실.. 1 jk7 2013/03/19 3,148
230658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방송3사와 조중동은? 3 yjsdm 2013/03/19 375
230657 과천에 괜찮은 세탁소 추천좀요 2 세탁소 2013/03/19 1,224
230656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11 .. 2013/03/19 3,753
230655 부모한테 버림받아본적 있나요 12 슬픔 2013/03/19 3,279
230654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이 못내준다고 하는데요. 13 세입자 2013/03/19 2,342
23065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3/03/19 1,677
230652 요즘 약속한 듯 틀리는 맞춤법 두 가지 52 ... 2013/03/19 4,589
230651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23
230650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37
230649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13
230648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31
230647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205
230646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9
230645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47
230644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5
230643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