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풋..요즘 젊은엄마들?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 더하면 더했지..
본인들이 시어머니되면,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껄요?
시월드 시월드 하면서 본인들이 시어머니 닮아간다는건 생각안하는지?
예전 할머니들보다 더해요.
더 집착하고,더 극성스럽고.
애를 몇명 안낳아서 그런건지,
삶 불만족이 커서 그걸 아들한테 기대는건지
1. 그게 해결이 될까요?
'13.2.25 1:45 PM (1.217.xxx.229)고부간, 장서간..
종목이 다를 뿐 결국 갈등은 없을 수 없어요..
어떻게 사람이 갈등없는 삶이 살아지겠어요..2. 시월드는
'13.2.25 1:45 PM (14.37.xxx.140)일자 무식함의 결과인데..요즘 엄마들 옛날처럼 그렇게 무식하지 않죠..
3. ..
'13.2.25 1:45 PM (121.136.xxx.32)저도 그럴꺼 같긴해요.
신 씨월드.
우리나란 어쩔수 없슴.
문화랑 유교 뭐 그런게 많이 남아있어서.아직도.4. ``````````
'13.2.25 1:46 PM (124.56.xxx.148)저도 동감..하나밖에없는 아들,딸때문에 막장이라고 느껴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요. 욕심때문이죠..뭐.5. 사람 나름이죠.
'13.2.25 1:4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머리가 나쁘면 아들네를 볶을테고
머리가 좋으면 이혼한다소리 없이 사는거만으로도 감지덕지 하겠죠.6. 더할거라는데
'13.2.25 1:46 PM (118.222.xxx.82)한표던집니다만은
딸 엄마들도 만만찮아
조금치라도 손해본다치면
부모가 나서서
이혼급증
내지는 미혼 남녀급증할것같아요.7. ...
'13.2.25 1:46 PM (110.14.xxx.164)근데 그걸 다 받아주는 며느리가 없을거라는거...
지금도 20-30 대 며느리들 시어머니 세대랑은다르죠8. 글쎄요...
'13.2.25 1:47 PM (211.201.xxx.173)그렇게 따지면 요새 딸들이나 딸 키우는 엄마들은 뭐 호구인가요?
그걸 그렇게 받아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아들 이혼 안시키려면 자중해야죠.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조심하게 될걸요. 장모 파워는 장난인가요?9. //
'13.2.25 1: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요즘 부모들이 더 난리죠,, 자기 자식 밖에서 뭐라고 한마디만 해도 발끈하는게,,
아마 장모와 시어머니의 신경전이 대단할겁니다,
이혼도 급증할거구요,,평생 동반자란 개념이 없어질듯 싶네요..10. ..
'13.2.25 1:48 PM (180.65.xxx.29)딸엄마는 더할듯 지금까지 죽어 지냈지만 딸이 공무원이라도 되면
집안해주면 시집도 못가라 할듯 친정엄마 때문에 이혼하는 집도 여럿 나올것 같은데요
전 아들딸 다 결혼 안해도 된다 생각 합니다11. ...
'13.2.25 1:48 PM (211.234.xxx.157)자식들 좋은 배우자 원한다면 본인 자식부터 좋은 배우자감으로 키우겠죠
12. 동감이오
'13.2.25 1:50 PM (203.248.xxx.70)배울만큼 배우고 돈많고 교양 넘치는 집에서도 시집살이시켜요.
예전에는 그래도 체면이라는 것도 있고
자식들도 아들, 딸 여럿이었지만
지금은 다들 아들 아니면 딸 하나.
자식에 대한 애착은 오히려 더 엄청나요.
시월드든 처월드든 더 빡세질듯요.13. 제 생각엔
'13.2.25 1:52 PM (122.34.xxx.34)무개념에 막장인 시누이 시어머니 며느리는 한사람이 돌려가며 다 하는것 같아요
이상한 며느리들 나중에 시어머니 되면 갑자기 개과천선 할것 같지도 않고
자기 자리에서 자기 욕심껏 막장짓하며 사는거죠
예전에는 그래도 분위기상 확 밀려서 그이상한 것들 다 받아들이며 체념하고 사는 착한 사람들도 꽤 많고
희생당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젠 그렇게 까지 극단적으로 몰리는 사람은 없을테고
전쟁은 지능적으로 더 진화되 가겠지요
제발 그런 사람들끼리 서로 사돈 맺어가며 엄한 사람 피해나 안줬으면 좋겠어요
젊으나 늙으나 이상한 사람은 꼭 일정 비율 섞여있죠 ㅜㅜ14. tods
'13.2.25 1:55 PM (110.70.xxx.62)네 공감해요
15. ..
'13.2.25 1:55 PM (175.209.xxx.5)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고
요즘 젊은엄마들이 시어머니 되면,
그때 며느리들은 지금 며느리보다 더하겠죠.16. ㅎㅎ
'13.2.25 1:58 PM (175.213.xxx.61)각자들 독신으로 살면 되겠네요 ㅎㅎㅎ
17. 전쟁이야
'13.2.25 1:59 PM (180.92.xxx.117)지금 넷은 며느리들이 더 많으니 시월드 흉보는게 더 많지만 10.20년뒤면 게시판이 전쟁날듯요.
이제 마흔줄에 접어둔 제가 요즘 일부 새댁들 이해안가는거보면 점점 더 세대차가 느껴질것같아요.18. 음
'13.2.25 2:00 PM (210.205.xxx.150)시어머니는 더 유난해질것 같은데 당하고 있을 며느리는 없을것 같아요.
점점 결혼이 두사람이 주가 되는 세상으로 변해야죠.
지지고 볶든 둘이 알아서 하는...19. 시월드만 그러겠어요?
'13.2.25 2:01 PM (220.149.xxx.65)처가월드도 장난 아닐듯
딸엄마들도 만만찮아요
우리 자식 대에는 부모들 기싸움 장난 아니겠죠
하여간, 저는 딸, 아들들 잘 키워서 그런 부모들 안가진 집안과 만나고 싶어요20. 혼인자체가적어서
'13.2.25 2:10 PM (203.244.xxx.3)정작 이혼율은 떨어질 거 같네요. ㅎㅎ
대신 사윗감, 며느리감 맘에 안 들면 아예 결혼을 안 시킬 듯. 혼자 산다고 해도 뭐라 안 할 거 같구요.21. 친척중엔 이미
'13.2.25 2:44 PM (211.202.xxx.35)장모가 사사건건 간섭이 심해 살수없다 이혼하고 싶다는 사람 있어요.
정작 딸은 남편과 화해하고 잘해보고 싶은데(남자가 자상한 스타일) 엄마가 가까이 살며 간섭이 심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더군요.
홀엄마에 외동딸.22. 맞습니다
'13.2.25 4:19 PM (117.111.xxx.7)동감요
더할거예요~옛날부모들처럼 무식하겐 안한다쳐도..-헛똑똑맘들 많더라구요~~내자식한테 쫌만피해가면 다 들고일어설기세!!!23. 하고싶어도
'13.2.25 4:42 PM (112.154.xxx.233)못해요 점 점 맞벌이가 대세가 되고 여자라고 그 신경질 받고 살지 않을텐데 무슨수로요. 세대가 틀려져서 그리는 못해요
24. 00000
'13.2.25 4:43 PM (121.166.xxx.225)앞으론 처월드가 더 할 듯~~~~
25. ..
'13.2.25 4:50 PM (61.75.xxx.114)요즘 엄마들 지새끼밖에 모르는거 보면 시월드 처월드 장난 아닐듯해요.
26. 당연하죠
'13.2.25 5:12 PM (14.52.xxx.59)노후도 안되있으면서 해외여행 명품타령에 자기자식만 싸고 돌거 뻔하잖아요
시월드 처월드 다 볼것도 없어요
이제 애들이 알아서 부모랑 연끊고 일년에 두번 보고 살아야 결혼생활 이어질걸요 ㅎㅎ27. ㅇ
'13.2.25 5:23 PM (118.42.xxx.42)결혼했으면 둘이 알아서 잘사는게 최고고
아들이든 딸이든, 시월드 처월드 유세부릴거 같은 집이면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것도 안말릴듯...
자기자식부터 올바로 키워야죠
그래야 정신바르게 박힌 사람 만나 결혼하겠죠
시월드도 싫고 처월드도 싫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