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회사원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3-02-25 10:15:06
여기는 다닌지 2년되가는데 아직도 힘드네요.
사람들끼리 다들 쌀알같이 퍼지는 느낌.
다들 남자들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팀에 팀장이안 저랑 두명인데
팀장이 저에게 닐을 시키면 꾹 참고 하는편인데
점점 힘드네요. 어떤날은 화가나기도 하고 어떤날은 울화통이 터져 혼자 울면서 삭일 때도 있어요.
남들 다 그런 회사 생활이라고 가족들 있어서 다들 꾹참고
다니는거 아는데 저는 미혼이라 통장 잔고만 바라보며 참는데도 점점 회사 다니기가 싫어요.
직장 상사들은 저를 이용하려는 늙은 여우들 같고.
쓰고보니 우울증 초기 증상같기도 하네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힘든거 잘 내색도 표현도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저렇게 하는게 회사생활오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이대로 참으면서 오래 다니기는 힘들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IP : 211.234.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10:54 AM (202.228.xxx.2)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상대방에게 잘 알리는 것도 회사생활 스킬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729 축하해주세요..^^ 4 올레 2013/02/26 861
222728 전자렌지... 미니전기오븐.. 3 다정 2013/02/26 823
222727 호칭.... 대통령 2013/02/26 222
222726 남자아이 목욕탕 가는 글 보고 든 생각... 20 아무르 2013/02/26 5,079
222725 청국장에 하얗게 골마지 낀거 1 아림맘 2013/02/26 932
222724 새집 결로, 우풍 스트레스때문에 우울해요.. 3 베띠리 2013/02/26 1,940
222723 포맷과, 내부 청소 1 노트북 2013/02/26 417
222722 드라마스페셜 진짜 웃기네요 ㅋㅋ 5 ㅁㅁ 2013/02/26 2,834
222721 아이 없고 남편과 같이 보낼 시간이 많은 분들.. 8 새댁 2013/02/26 1,489
222720 스타벅스 비아커피 시럽류 3 .. 2013/02/26 911
222719 박 대통령 '한강의 기적' 강조…경제 부흥 의지 세우실 2013/02/26 296
222718 메르* 초음파 마사지기구 어떤가요? 2 꿀피부되고파.. 2013/02/26 2,069
222717 강아지 초상치르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 8 너누구야 2013/02/26 3,546
222716 외국에서 물건 사는게 훨씬 싸군요... 4 진짜 2013/02/26 2,034
222715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ㅠ ㅠ 4 손님 2013/02/26 4,663
222714 연예인들은 50에도 전성기를 맞이 하고 하잖아요 그럼 일반인들은.. 9 연예인들 2013/02/26 1,638
222713 급질문)갤3 벨소리가 갑자기 작아졌어요 ㅠㅠ 2 ... 2013/02/26 1,330
222712 시에서 하는 직업훈련-도배 신청했는데 1 ㅡㅡ 2013/02/26 1,056
222711 적외선 드라이기 써 본 분 계세요?? 의료기기 2013/02/26 1,830
222710 에어컨 미리 사면 좀 싼가요? 6 오오 2013/02/26 1,388
222709 나물반찬 냉동해도 되는 것 1 댓글필요해요.. 2013/02/26 1,179
222708 최근 해* 포도씨유 사서 써보고는 놀랐네요. 5 실망 2013/02/26 4,102
222707 마사지하고(피부과 아니라도) 광나는거 그거 뭐때문인가요? .. 2013/02/26 718
222706 SK기변 이용시 조건 한번 봐주세여 2 스마트하게 2013/02/26 885
222705 안구정화하세요~^^ 19 믿음 2013/02/26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