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친구들...동생 결혼식 가야하나요?

익명요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3-02-25 09:49:39

이젠 40대 중반을 지나서 가야 되는길에서 보니

부모님들 상이라던지,,동생들 결혼식(만혼) 있네요

물론 ,,전 부친상,,동생상,,한번도 받은 적 없구요

20대,,30대 넘어서 였지만 그때까진 그런것 깊이 생각안한것 같네여

근데 나이가 드니,,

친구들 보통 시댁쪽까진 다 가야하나요

그리고 친구들 3명이 동생들이 40 넘어 결혼하는데 가봐야하는지 ?

전 친정부모상은  당연히 가야하고  시댁쪽까진 안가도 안되나 싶기도 하고 ,,,

그리고 동생까진은 안가도 되지않나 싶은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

IP : 180.23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5 9:51 AM (222.112.xxx.73)

    절친일 경우에는 친구네 동생 결혼식에도 몰려서 가더라구요.

    근데 저는 거리도 멀고 미안해서 안 불렀어요.

  • 2. 청첩을 하면
    '13.2.25 9:52 AM (203.247.xxx.20)

    그쪽에서 청첩장 주면서 정식으로 청하면 가는 거고, (부고야 건너 건너 소식 들어도 가지만)

    따로 청첩을 하지 않으면 굳이 챙기게 될 것 같지 않아요.

  • 3. 청첩을 하면
    '13.2.25 9:53 AM (203.247.xxx.20)

    저희집 경우 언니 결혼할 때 오빠 절친들은 와서 일 도왔었어요. (물론 부조도 하고...)

    언니 결혼할 때 제 절친도 왔었구요. (제가 따로 청첩하진 않았는데 절친이다 보니 집안 일들 얘기를 많이 해서 알았었어요)

    형부 동생 결혼할 때 언니 친구들이 오진 않았던 거 같아요.

  • 4. 저는
    '13.2.25 9:58 AM (125.131.xxx.241)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절친은 4명 정도로 얼마 안되요.
    그래서인지 4명 모두 형제들 결혼식 다 갔었고 시부모님이랑 조부모님 상도 다 챙겼어요.
    제 친구들 결혼할때는 저희 부모님도 가셨고 저 결혼할때는 친구들 부모님도 다 오셨고요.
    부모님들도 따로 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얼굴 정도는 아시는 사이거든요.
    친구들 아이 낳았을때도 저희 엄마가 호박즙이라도 해서 보냈고 저도 아이 낳았을때
    친구들 어머님들이 내복이라도 한벌 사서 보내고 했거든요.
    어느 정도 가까운 사이인지는 원글님이 더 잘 알지 않나요.

  • 5. ^^
    '13.2.25 10:02 AM (125.177.xxx.133)

    친구의 시댁쪽이라고 하신 것은 친구분 시부모님상을 말씀하시는 거죠? 시동생이나 시누이 결혼이 아니라.
    상 당한 경우는 친구의 친정이건 시가건 대부분 다 참석하던데요. 장인장모상에 사위 친구들도 조문 가잖아요.
    친구 동생 결혼식은 마음 가는대로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제 경우엔 친구들 언니, 오빠 결혼식에는 참석했는데 동생 결혼식에는 참석한 기억이 없네요.
    딱히 청첩을 받아서가 아니라 친구네 일이니까 알게 돼서 언니, 오빠 결혼식들에는 가서 일도 돕고 했는데..
    제 결혼식에도 동생 친구들 왔었구요.
    주변에서 봐도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딱 정해진 건 아니니까 원글님 상황봐서 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 6. ^^
    '13.2.25 11:31 AM (121.182.xxx.36)

    30년 절친의 경조사에는 다 갑니다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대학,결혼 출산을 함께 나누었던 사이인지라
    아마 죽을때까지 가겠지 생각합니다.

  • 7. ..
    '13.2.25 11:41 AM (110.14.xxx.164)

    상은 당연히 가지만 동생 결혼은 선택사항이죠
    가면 고마운거고. 가까우면 친구 볼겸 식사한다 생각하고 갈수 도 있지요

  • 8.
    '13.2.25 2:43 PM (218.154.xxx.86)

    30년 절친이면, 부모상은 물론 시부모상에도 가더라구요...
    그게 그 친구의 시댁에서의 낯을 세워주는 격...

    친구의 동생들 결혼은 친구가 청첩하면 가고, 그럼 나도 그 친구에게 내 동생 결혼은 청첩하고..
    청첩 안 하고 나중에 소식만 들으면 그냥 축하한다고 말 건네면 될 듯 합니다.

  • 9. 비비아나
    '13.2.25 4:21 PM (180.230.xxx.181)

    다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195 남편 후배의 행동 14 에혀.. 2013/02/25 4,323
223194 슈콤마보니 신발 어떤가요? 4 ㅁㅁㅁ 2013/02/25 5,555
223193 초등2학년아이 하늘교육수학 어떤가요? 1 체스 2013/02/25 4,003
223192 남친 엄마 선물을 살까하는데 오버하는걸까요 9 오바 2013/02/25 2,073
223191 초등학교 영양교사도 공무원인가요? 3 ,,,, 2013/02/25 3,014
223190 목욕탕에서의 충격적인 장면~ 98 두딸맘 2013/02/25 38,016
223189 원목가구 관리 어렵나요? 원목 2013/02/25 1,077
223188 부산에서 초등여아아이 옷 살만한곳 1 jill 2013/02/25 540
223187 부산 여행 1박할 곳 추천 해주세ㅛㅇ 5 알려주세요 2013/02/25 1,019
223186 K7과 알페온중에서 갈등입니다. 18 새차고민 2013/02/25 3,391
223185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레미제라블 공연 영상입니다 7 2013/02/25 1,531
223184 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 6 그네 2013/02/25 893
223183 조직개편안 난항, 야당 탓 하는 새누리 입장 중계한 방송3사 4 yjsdm 2013/02/25 450
223182 홍콩/마카오여행가는데요 5 아침 2013/02/25 1,775
223181 박시후 "긴급체포? 경찰이 언론 플레이 하고 있어&qu.. 2 이계덕기자 2013/02/25 2,511
223180 단추, 고무줄 사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 알뜰이 2013/02/25 681
223179 오메가3를 먹으려고 하는데요. 추천 좀.. ^^; 2 물고기좋아 2013/02/25 1,624
223178 제가 이상한가요? 52 김유순 2013/02/25 11,662
223177 남편이 사진찍는게 너~무 싫어요 5 사진싫어 2013/02/25 2,214
223176 베를린 잼있네요 10 이래서하정우.. 2013/02/25 1,299
223175 스파 많이 가 보신분들 어디가 베스트일까요? 4 추천 2013/02/25 1,881
223174 마흔한살 남편이 귀여울수도 있나요? 19 ... 2013/02/25 3,191
223173 오늘밤이 가장 길고 낯설 내아들 67 엄마 2013/02/25 16,981
223172 예전에 어려운 나라에 가방 보내는거요. 9 급하네요. 2013/02/25 1,032
223171 식기세척기 질문입니다. 밀레와 지멘스요.. 11 봄비003 2013/02/25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