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간에 계속 친구나 동료로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ㅡㅡㅡ
'13.2.25 12:57 AM (59.10.xxx.139)한쪽이 계속 여지를 흘리면 가능
2. ...
'13.2.25 12:59 AM (153.161.xxx.201)여지를 흘린다는건?
둘이 관계안상하고 계속 친구로 남을 수 았는 방법을 물은 건데요?3. 나는 나
'13.2.25 1:03 AM (119.64.xxx.204)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한쪽이 중심만 확실히 잡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설령 고백을 해와도 친구로 지내는게 좋을거같다. 좋은 친구 잃고 싶지않다. 이 한마디면 됩니다.
평소와 같이 행동하면 되구요.4. ᆢ
'13.2.25 1:21 AM (175.200.xxx.243)서로 결혼하면 땡입니다
5. ...
'13.2.25 1:44 AM (122.42.xxx.90)한국사회에선 불가능합니다. 정말 둘이 순수한 친구사이라고 주장할지라도 주위에서 그렇게 보지도 않을뿐더러 서로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길 경우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 것 조차 못 견뎌하지요. 그리고 말이 좋아 이성친구지 결국 어느 한쪽이 상대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어 그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어하는거고 다른 쪽은 그걸 알면서 내치지 않는 어장관리나 다름없지요.
6. ....
'13.2.25 2:08 AM (223.33.xxx.250)한쪽이 관심있는걸 둘다 알고있는 관계인거죠?
그런 친구는....
결혼식하는 순간부터 땡이예요. 관심있던 쪽에서 도로 관심 일체 없다 믿어달라 선언하지 않는한. 땡이죠
한마디로 에너지 쏟기 아까운 관계랄까..
결혼전까지 어찌되었든 친구인척을 계속 하고싶으시다면..
친구로 지내고싶다.그냥 친한 친구로 지내자. 제안하고 상대방이 거절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동의한다면 당분간은 친구입니다
개인적인 연락해도 되고 둘이서 만나도 되죠^^7. ᆢ
'13.2.25 2:45 AM (180.224.xxx.59)내맘도 잘 모르는데 남의 마음을 어찌그리 잘안다구 ㅎㅎ
8. ..
'13.2.25 3:08 AM (180.70.xxx.181)아주 절친이면 그런 관계로 남기 더 힘들어요.
드문드문 보는 이성친구일수록 결혼해도 오히려 남기 쉬워요. 어차피 가끔 보던 사이고 그렇다보니 굳이 둘이 만날 일이 없죠. 다른 친구들과 떼로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데 절친 이성친구는 대개 둘이 만나서 놀고 속깊은 이야기도 했던 터라 둘 중 누구 한 쪽이 결혼하는 순간 그 균형이 깨져요. 절대 친구로 평생 끝까지 못남아요. 싱글일 때처럼 관계를 유지할 수도 없고 뭔가 섭섭해하는 마음도 생기고..이성 절친은 한 쪽이 결혼하는 순간 대개 정리가 되더라구요.9. 아는 사람 케이스
'13.2.25 7:42 AM (60.241.xxx.111)이거 위험한데 싶으면
싸운답니다.
별 거 아닌 이유로도 싸움을 이상하게 크게 하게 된다더군요.
그래서 몇달 안 보면 그동안 아웃오브 싸이트 아웃오브 마인드10. ..
'13.2.25 8:32 AM (223.62.xxx.6)남편이랑도 절친이고 저랑도 절친이면 됩니다 셋이 학교친구입니다 그외에는 참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11. ..
'13.2.25 9:35 AM (183.96.xxx.112)저는 아주 친한 대학친구와 선배 몇 명 있는데요. 한쪽이 좋아하든 서로 좋아하는데 관계를 만들지 않았든 한 15년 친구하면 그냥 친구돼요.
12. ....
'13.2.25 9:45 AM (14.36.xxx.3)친하고 편한 남자 친구 두 명 있었어요 제가 결혼하니 둘 다 연락 딱 끊더군요 그 중 한 명은 초등동창이었고 둘 다 제 남편도 아는 친구들이었는데도요 결론은 계속 미혼이면 친구 비스므리한 사이가 가능해도 결혼하시면 끊어질 가능성 높습니다
13. 음
'13.2.25 10:47 AM (218.51.xxx.220)님남편이 결혼후에도 친구라면서 이성친구랑
자주만나고 늦은밤 카톡하고 따로만나 술마시고 그럼기분어떨까요
그런데 이런것들이 가능해야 절친유지되잖아요 저도 친한 이성친구있었지만 그친구 여친생기고부터 그냥 연락끊었어요자연스럽게
이젠 저도 그친구도결혼했으니 어린시절추억으로남았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928 |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13 | 시험든 이 | 2013/02/25 | 1,487 |
222927 | 정말 인생은 새옹지마인가요.....? 6 | ..... | 2013/02/25 | 3,738 |
222926 | 훈제오리추천좀해주세요. 2 | 이마트 | 2013/02/25 | 1,414 |
222925 | 아침부터 영어에 기가 확 눌렸네요 ^^;; 7 | ... | 2013/02/25 | 2,704 |
222924 |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4 | ㅇㅇ | 2013/02/25 | 15,901 |
222923 | 휘슬러압력슽 1 | helena.. | 2013/02/25 | 848 |
222922 |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 힘들다.. | 2013/02/25 | 3,172 |
222921 |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 세우실 | 2013/02/25 | 650 |
222920 | 둘째임신 직장맘님들 어찌 견디셨습니까..... 4 | 둘째임신 | 2013/02/25 | 1,650 |
222919 |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 복덩이엄마 | 2013/02/25 | 1,492 |
222918 |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 왼손잡이 | 2013/02/25 | 661 |
222917 |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 | 2013/02/25 | 519 |
222916 |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 아내 | 2013/02/25 | 2,133 |
222915 |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 양키 | 2013/02/25 | 1,247 |
222914 | 사필귀정 인과응보 | .. | 2013/02/25 | 800 |
222913 | 전세재계약할때요 2 | 헤라 | 2013/02/25 | 649 |
222912 | 나를 울린 아이의 말. 3 | 마덜 | 2013/02/25 | 1,325 |
222911 | 어제 대전에서 김** 갔는데요. 2 | ... | 2013/02/25 | 1,247 |
222910 | 박근혜 잘할것 80% 못할것 15% 무관심 5% (KBS) 17 | 여론조사결과.. | 2013/02/25 | 1,301 |
222909 | 예쁘고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집안좋고 유리멘탈이면 욕먹나요? 18 | sa | 2013/02/25 | 4,967 |
222908 | 참기름을 불에 가열하면 트렌스지방이 생긴다던데 6 | 참기름 | 2013/02/25 | 4,044 |
222907 |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1 | 회사원 | 2013/02/25 | 856 |
222906 | 내일 서울 가는데 옷을 어떻게 해서 가야 할지... 6 | 서울가요 | 2013/02/25 | 1,012 |
222905 | 어제 보아가 하고 있던 귀걸이... 2 | 오늘도웃는다.. | 2013/02/25 | 1,062 |
222904 | 중학교 교복 명찰 붙이는 거요 8 | .. | 2013/02/25 | 3,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