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정이현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3-02-25 00:00:15
그냥 무심히 읽게된 책인데요
어쩜 지금 제 상황과 생각 고민들을 들여다보듯 책을 썻는지
순식간에 금방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서른 둘......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헤메고 있는 싱글들에게 강추....
할라고 봤더니 벌써 드라마로 뮤지컬로 유명한 작품이군요...ㅋㅋ
오랜만에 재밌는 책이었어요
IP : 211.209.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13.2.25 12:01 AM (220.119.xxx.40)

    로도 했었죠..소설 이미지랑 캐스팅 이미지가 참 안맞아서 별로였어요 소설은 참 재밌게 봤습니다

  • 2. 저도
    '13.2.25 12:03 AM (218.38.xxx.22)

    드라마 보고 재밌어서 읽었었네요

  • 3. ...
    '13.2.25 12:09 AM (211.234.xxx.163)

    조선일보에
    매일실린소설이었죠
    연재소설

  • 4. 제취향에는
    '13.2.25 12:12 AM (221.151.xxx.154)

    안 맞는 소설이었어요
    전 신문에 연재할 때 읽었거든요.
    에피소드를 그때그때 급조한다는 느낌이 났고
    가벼운 소설이라는 느낌?
    소설가 이름이 정이현인데 본명이 아니라는 걸 보고
    이 여자가 왠지 겉멋에 신경쓰는 듯한 느낌, 그리고 소설이 딱 그 느낌하고 맞아떨어진다고 할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감상이예요.

  • 5.
    '13.2.25 12:16 AM (58.236.xxx.74)

    드라마가 컴팩트하지 않아서 집중을 잘 못했는데요, 그렇게 잔잔할 수 있다는 것도 용기로 보였어요.
    이선균이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게, 최강희에게 자기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장면에서 측은함에 뭉클했고.
    최강희 담백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알랭 드 보통과 서로 연계해서 소설도 쓸 정도면, 정이현이 완전 허당은 아닌거 같아요.
    매료되지 않은 작가와 그런 작업을 하겠어요 ?

  • 6. 저랑은
    '13.2.25 1:27 AM (175.197.xxx.187)

    반대시네요. 전 드라마를 먼저 봤는데....비슷한 나이때였던지라 최강희랑 친구들 얘기도 마음에 와닿았고....
    직장생활 그 나이때 힘든 일 겪고 또 다음날 힘내고 하는 여주도 내 모습같았고...
    또 현실감각없지만 열심히 사는 귀여운 연하 지현우랑,
    뭔가 어둡지만....느릿하게 자연도 접하고 힐링하면서 사는듯한 이선균의 역할도 참 맘에 들었었어요.
    그래서 책을 사서 봤는데.....오히려 책은 너무 가벼운 느낌이어서 실망했거든요.

  • 7. Iny
    '13.2.25 3:36 AM (180.224.xxx.22)

    전 책은 안읽었고 드라마만 봤는데
    제가 넘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시간되시면 드라마도 꼭 챙겨보세요
    너무 사실적인 에피소드와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저도 감정이입이
    많이 됐었답니다
    요즘도 가끔 봐요ㅎㅎ

  • 8. 책이 더 재밌었어요
    '13.2.25 10:04 AM (58.236.xxx.15)

    책읽었는데 드라마는 너무 별로였어요. 드라마 너무 허세스러웠어요
    가벼운 소설이였지만 이것도 재주라고 생각해요 ㅋㅋ

  • 9. 요즘
    '13.2.25 10:06 AM (118.46.xxx.72)

    sbs플러스인가 kbs조이에서 새벽에 재방해줘요,,,,,,,,6월의 여름 그런 싱그러움이 있어요 전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12 급질문 고등딸아이가 종일 토하기만 하는데요 15 급질 2013/02/25 2,297
223411 비타민C에 대해서.. 6 비타민C 2013/02/25 2,043
223410 미혼인데~나이도 많고.. 7 우울복잡 2013/02/25 2,219
223409 시세보다 저렴하게 얻은 전세 재계약 문의요- 6 감솨 2013/02/25 871
223408 ci보험이라는 거 인식이 안좋은가요?? 7 어려운보험 2013/02/25 1,422
223407 흑염소....살찌나요? 13 에구 2013/02/25 10,166
223406 마트에서 나도 어이없던 경험 1 ----- 2013/02/25 1,345
223405 초딩 은지원도 왔는데..이정희의원은 초대도 안했네요. 8 이런 2013/02/25 2,710
223404 집값이 내려가 전세값을 내려달라 집주인께 말해야겠는데 17 .. 2013/02/25 6,070
223403 전주맛집 단도직입적으.. 2013/02/25 1,373
223402 제가 각박한건가요? 41 ..... 2013/02/25 12,512
223401 변액ci보험 해지 4 바부탱이 2013/02/25 2,578
223400 외국에서 학교 다녀야 할 초등 아이는 어떤 학원에? 1 ... 2013/02/25 534
223399 출장용 여행가방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천개의바람 2013/02/25 689
223398 증여세 문의는 어디에 하는게 좋을까요? 3 어디에? 2013/02/25 1,180
223397 생강가루가 많은데요.. 2 생강차 2013/02/25 1,231
223396 20년간 바람피운 아빠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6 복수 2013/02/25 3,103
223395 틀니를 위해 이를 뽑은 분에게 적당한 음식 추천해 주세요. 6 뽀나쓰 2013/02/25 942
223394 외고생 맘들께 여쭤요 6 외국어 인증.. 2013/02/25 1,669
223393 일단 먹겠습니다... 2 먹자 2013/02/25 886
223392 출산후 잡지두께의 뱃살 빼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3 아...절망.. 2013/02/25 1,889
223391 침대가구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고민 2013/02/25 561
223390 중1,,, 상위권되려면 인강은 필수인가요? 8 이제중1 2013/02/25 2,166
223389 화장안하니까 아프냐고 자꾸 물어요..ㅋㅋ 2 내나이 35.. 2013/02/25 914
223388 어린시절 왕따 경험한 분들 여자집단에서 어떠세요?? 17 ... 2013/02/25 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