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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안하니까 아프냐고 자꾸 물어요..ㅋㅋ

내나이 35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3-02-25 15:16:59

이제 올해 딱 35되었습니다...음...

작년 말부터 그렇네요...^^

 

평소엔 그냥 썬크림 정도만 바르고 립밤 정도만 바르고 다녀요..

주로 아이 픽업에 마트 정도 다니거든요...

화장하는걸 즐겨 하지도 않고 그래서...

지하철 타고 어디 가거나 하면 화장을 좀 옅게 하는 편이구요..

작년 한 11월 12월....

좀 이유 모르게 좀 아프긴 했었어요...

그렇게 잘 아프고 그런 체질이 아닌데...

한 두달을 좀 골골골 거리더라구요...

 

그리고선...

올해 들어...

그냥 썬크림만 바르고 동네 다니니...

보는 사람들이 한번씩...

 

저보고 어디 아프냐고...물어요...아흑...

음..

그전까진...그래도 쌩얼이라고 해서...

어디 아프냐고 까지는 안들어 봤는데...

작년에 한 두달 골골골 거리고 나서는....

눈밑에 타크 써클이..확...

올라 오면서..

한번씩.. 다크 써클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공..

아프냐고 묻는 분도 많고...^^

 

이젠..정말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화장을 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아흑...

IP : 122.32.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2.25 3:52 PM (180.70.xxx.188)

    저도 그래요..피부가 누리끼리 해서 화장안하면 어디아프냐고 해요.
    그래서 마트를 가더라도 비비정도는 발라줘야 해요.

  • 2. ㅇㅇ
    '13.2.25 3:59 PM (210.121.xxx.253)

    저두 그래요.
    동네 다닐 때 피부 생각해서 자차는 꼭 바르는데... 자차가 약간의 안색개선?효과가 있어요.
    운동하시고, 비타민C 드시고.... 자차 꼭 바르사암~ :)

  • 3. 그게
    '13.2.25 4: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초췌해 보인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더라구요.
    나이드니 정말 화장이 필수에요 ㅠ.ㅠ
    일단 귀찮아도 나가야하면 일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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