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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집 홀라당 태울 뻔 했습니다.

버찌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3-02-24 23:21:23
잠깐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자욱한 연기와 매케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어휴! 십년 감수 했습니다.
연기를 빼고 보니 렌지 위에 곰국 솥이 빨갛게
타고 있습니다. 토할 것 같아요!
집에 가득 차 있는 매캐한 냄새 어찌하면 뺄 수 있나요?
쫌 갈켜 주셈!!
IP : 39.7.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기를
    '13.2.24 11:31 PM (118.91.xxx.218)

    며칠 두고 해야해요. 춥더라도 창문 활짝 열어놓고 가족들은 따뜻한 곳으로 피신하시는거 추천...

  • 2. --
    '13.2.25 12:26 AM (183.96.xxx.144)

    가스밸브 차단기 다세요.
    많이 비싸지도 않아요.

    한번은 친정엄마가 가스불 켜놓고 나가셨다 자고있던 동생이 큰일날 뻔했어요.
    동생이 너무 냄새가 매캐해서 깨보니 집안에 연기가 한가득...--;
    제가 놀라서 차단기 설치했는데 그 뒤론 엄마가 냄비태워먹는 일 없습니다.

    꼭 다세요.

  • 3. 다은맘
    '13.2.25 12:54 AM (49.1.xxx.33)

    환기밖에 없어요.
    시아버지께서 시누집에서 그런적있었는데
    그 시누집 서너달 그냄새빼니라 고생했다는..
    차단기 다세요..

  • 4. ..
    '13.2.25 3:00 AM (112.152.xxx.75)

    몇해전 출국하시려던 부모님 여권을 놓고가셨다는 소식에 미친듯 공항에 가느라 줄여놓은 곰국불을 못꺼서 솥까지 태워먹고 집까지 날려먹을뻔했었죠
    집에오니 가득찬 연기속에 애처롭게 서 있던 우리 멍뭉이^^;
    멍멍이털에 배인 탄내는 몇달이 가더라구요

    탄내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도움이 안되서 죄송^^

  • 5.
    '13.2.25 9:32 AM (124.56.xxx.50)

    차단기 다세요. 저도 설치 이후엔 외출해도 왠지 아리송하고 찜찜하고...이랬던 마음도 전혀 없어지고,

    너무 홀가분하고 살 것 같아요.

  • 6. ...
    '13.2.25 12:05 PM (110.14.xxx.164)

    한동안 창 계속 열고 초 켜고 냄새제거제 쓰세요
    대문에다가 가스 전기.. 주의 사항 적어서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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