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준수 완전 상남자네잉~~~

깜찍이들~ 조회수 : 4,848
작성일 : 2013-02-24 23:06:18

전 준수가 좀 버릇이 없는거 같아 귀엽긴 하지만 다른 애들만큼 좋진 않았거든요.

근데 오늘 방송은 정말 준수와 준이,준스 브라더스를 위한 날이네요.

지아 지켜준다고 말뿐만 아니라 딱옆에 있어주고 그런 준수가 의지가 되는지 지아도 준수 팔 잡고있고

애들이 빈집에서 겁나서 후다닥 나갈때 준이가 당황해서 자기도 같이가야지 하니까 준수가 나가다 말고 형아 내가 기다려줄게 라고 기다리고 거기에 준이가 고마워하고 인사하는 장면에서 넘 귀요미들이라 몇번을 돌려봤네요>.<

거기다 오늘 준이는 어찌나 의젓하고 용감한지 성동일씨는 집에서 겁많고 소심한 아들 모습이 다인줄 알았지만

그외의 모습이 있다는거에 오늘 많이 자랑스러워 했을거 같아요.

다른얘기지만 사람을 한 단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ㅎㅎㅎ

피디가 아빠 캐릭터만 보고 결정을 했을건데 이리 애들이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자기 몫의 몇배를 해주니 이 방송관계자들은 얼마나 행복할지~~~

다섯아이가 저에겐 비타민 같은 존재예요.

기분좋게 새로운 한주를 시작 할수있을거 같네요.

아 그리고 웃긴 얘기지만 준이랑 준수 완전 자식뻘인데 멋진행동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해요ㅋㅋㅋ

딸있으면 사위 삼고싶다는요.

크면 다들 훈남,훈녀 될거같아요.

근데 방송시작하고 몇주사이에 준수키가 많이 큰거같은데 이번에 보니 지아보다 훌쩍크더라구요.

 

 

IP : 211.44.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요즘 삶의 낙인데
    '13.2.24 11:54 PM (220.119.xxx.40)

    민국이는 요즘 3학년이면 애들도 아빠어디가 보고 할텐데 좀 걱정이 되요 혹시나 친구들이 뭐라고 하지는 않을지? 1학년하고 3학년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윤후같은 어린이는 아직 애들반응 살피거나 그럴 나이가 아닌거 같고 워낙 성격이 좀 밝고 긍정적이니 걱정이 덜 되는데 민국이는 그렇게 편집을 하면..섬세한 아이가 충격먹을까봐 걱정이 드네요 살짝..

  • 2. 깜찍이들~
    '13.2.25 12:18 AM (211.44.xxx.103)

    저도 그런 부분들은 넘 걱정되요.시청자야 이아이들을 통해 기쁨을 얻지만 혹 아이들은 상처받으면 어쩌나 싶어서요.특히 민국이는 울보이미지가 강하잖아요.민국이 캐릭터가 약점이 되지 않길 바래요.

  • 3. ㅋㅋㅋ
    '13.2.25 12:29 AM (58.236.xxx.15)

    준수가 7살이지만 아직 5년 3개월? 이정도밖에 안 산 애더라고요 ㅋㅋ
    완전 애임 ㅋㅋ
    한글도 몰라. 돈도 몰라..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천진한 애임 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 우린 총사잖아! " 라고 하니깐 후가 주저하고 무서워하다가도 " 맞아 총!사! " 이러면서 항아리로 가더군요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

  • 4. ㅋㅋ가끔 후야 엉덩이
    '13.2.25 12:35 AM (220.119.xxx.40)

    무거워보이는거 웃겨요 남동생도 그나이때 말이 참 조잘조잘 귀엽고 식탐있는 어린이였는데
    지금 완전 과묵한 젊은이거든요..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정말 귀여워요

  • 5. ㅇㅇ
    '13.2.25 1:58 AM (175.212.xxx.135)

    준수 오늘 벌레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랑 비 안오게 해달라고 기도할때 귀여워죽는줄 알았어요^^

  • 6. ㅋㅋ
    '13.2.25 2:55 AM (112.152.xxx.75)

    초반에 지아 콧수염도 웃음포인트였어요^^
    준수는 무장해제웃음이 넘 이뻐요

  • 7. 초4딸맘
    '13.2.25 3:26 AM (211.178.xxx.56)

    준수 완전 애정합니다. 준수부자 정말 보기 좋고 요즘 준수보는게 낙이에요^^
    선비같은 준이와 함께~

    여기 나오는 아이들 다 넘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919 일상글) 거절했을때 상대방의 반응 2 ㅇㅇ 01:57:01 162
1666918 전광훈 등 윤석열 맹신하는 기독교인들은 자존심도 없을까요 1 어이없다 01:54:08 102
1666917 조갑제 "국힘은 이적단체" 4 내란수괴사형.. 01:50:55 174
1666916 김명신 계엄날 성형 받은거예요?왜요? 7 푸른당 01:33:55 746
1666915 찌라시에 내란당한테 조금만 버티라고 지령 떨어졌대요 2 ㅇㅇㅇ 01:33:13 496
1666914 너무 보고 싶은 1 snow 01:32:41 202
1666913 계엄 시국이라 홍콩간다던 사람입니다 5 홍콩의밤 01:27:58 494
1666912 조갑제가 윤땡이는 사형이래요 11 .... 01:25:07 790
1666911 지금 JTBC 다큐 윤석열 '천일의 기록' 그의 적은 누구였나 3 탄핵 01:15:58 664
1666910 혼자서 마셔도 괜찮은 bar 6 01:14:20 289
1666909 아들과딸 결말 1 ㅇㅇ 01:13:16 494
1666908 경제성장 1프로대면.. 5 01:11:15 323
1666907 전당대회 극과 극.jpg ㅎㄷㄷㄷ 10 빵터짐 00:45:05 1,327
1666906 결혼하고 자존감이 높아졌나봐요 10 ㅇㅇ 00:38:52 1,409
1666905 S&P 성장주 라는 건 직접투자가능한가요? 6 ..... 00:38:12 322
1666904 혹시 지금 지에스샵에서 세타필 광고하는 호스트 2 . . 00:35:12 747
1666903 이와중에 크리스마스 이브는 오고... 1 ..... 00:28:36 752
1666902 조선과 국짐은 김건희의 죄를 덮기로하고 윤석열을 택했어요 4 00:28:32 1,498
1666901 고종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로 한 일 13 ... 00:19:17 2,042
1666900 코로나에 걸린후 발작성 기침이 생겼어요 14 고통 00:19:10 618
1666899 무빙재밌네요 낼 출근지장 있겠네요 4 00:17:09 1,478
1666898 남원시와 지리산 실상사 근처 산내를 여행하신다면 18 .... 00:16:35 660
1666897 이런 건 많이 봐야죠. 4 .. 00:14:57 730
1666896 고용주 입장에서 연말회식이 중요한 이유 12 ㅇㅇ 00:11:55 1,973
1666895 어설프게 착한건 독인듯 3 실실 00:01:45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