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두 소개팅 후 문의 좀 드릴게요;;;

저두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3-02-24 20:19:39

소개팅 아니구 선이네요.

정말 너무 초보라서 (나이 먹구 참 챙피하지만;;;)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

남자분이 집 앞까지 차로 데려다주시고 가셨는데요.

제가 먼저 오늘 감사했다고(멀리서 저 편한 데까지 와주셨거든요) 잘 들어가셨냐는 문자를 보내야하나요?

맘에 들구 아니구 뭐 이런 건 아니구 우선 예의차원에서 어째야하는 건지;;;

IP : 218.55.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4 8:21 PM (220.78.xxx.42)

    기다려 보세요
    남자들 여자가 마음에 들면 싫다고 해도 먼저 연락 합니다.
    아무리 소심하고 내성적이라고 해도요

  • 2. //
    '13.2.24 8: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계세요..인연이면 연락 옵니다,,

  • 3. ...
    '13.2.24 8:22 PM (203.255.xxx.22)

    맘에 없으면 헷갈리게 안한다는 차원에서 하지마시고 더 만나볼 생각 있으면 보내세요

  • 4. 남자
    '13.2.24 8:25 PM (119.66.xxx.13)

    아니에요. 이런 경우는 먼저 문자 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달라보이거든요.
    "데려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이 정도의 문자 보내주시면 매너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 5. ..
    '13.2.24 8:26 PM (119.69.xxx.48)

    남자들도 아무리 여자가 마음에 들더라도 소심하고 내성적이면 먼저 연락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 6. ..
    '13.2.24 8:27 PM (126.154.xxx.63)

    차로 데려다주셨음 잘들어가셨냐 정도는 예의예요.
    안하면 욕먹는거아닌가요?

  • 7.
    '13.2.24 8:29 PM (175.114.xxx.118)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면 먼저 보내도 상관 없고요 (플러스가 될 상황)
    아니면 뭐...그 남자분이 원글님이 마음에 드셨다면 괜한 기대만 하게 할 수 있어요.
    그건 또 매너가 아니죠...^^ 어장관리녀로 찍힐 수도요 ㅎㅎ
    일단 기다려보시는 것도...

  • 8.
    '13.2.24 8:37 PM (59.23.xxx.189)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다"는 헤어질 때 말씀하셨으면 문자는 안 보내도 될 것 같고요
    다시 만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감사했다...잘 들어가셨나요?"라고 문자 보내시고
    만나기 싫으시면 문자 안 보내는 게 사람 안 헷갈리게 하는 것 같아요

  • 9. 원글녀
    '13.2.24 8:41 PM (218.55.xxx.211)

    아 댓글들이 반반이네요;; 물론 데려다주셨을 때 감사하단 말씀은 당연히 드렸었죠.
    저도 매너상 그리고 인간의 도리(?)로는 문자 보내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사실 막 좋고 이렇진 않고 그래서 괜히 그러기가 힘드네요.
    연락이 오면 한두번 정도는 더 뵈려고 생각하긴 했는데... 후... 나이 먹어도 어려운 일이에요. ㅠㅠ

  • 10. fatal
    '13.2.24 9:20 PM (182.208.xxx.151)

    한두번 정도는 더 보려고 생각하셨다면,
    문자 보내세요. 제 말 믿으시고 ^^

  • 11. 아마즈
    '13.2.24 9:36 PM (58.226.xxx.234)

    집앞까지 편하게 바래다 준거에 대한 감사인사는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도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45 부엌칼을 자주 갈아쓰시나요 5 러노도 2013/02/25 1,268
222944 그녀가 꼭 성공한 여성대통령이 되길빕니다. 30 ... 2013/02/25 1,857
222943 대학교 평생교육원 어때요? 2 질문 2013/02/25 1,386
222942 파닭도 살찌나요? 11 참맛 2013/02/25 1,868
222941 교회다니는분들만 봐주세요 9 순종 2013/02/25 914
222940 이런거 쓰시는분 계세요?? 1 레고정리 2013/02/25 579
222939 집이 팔리나 봐요. 8 매매 2013/02/25 3,656
222938 실용적인 주방칼 추천부탁드립니다 8 로즈마리 2013/02/25 6,690
222937 박근혜 언제 끝나요? 9 ㅇㅇ 2013/02/25 1,563
222936 해독주스 만드는 법 보셨어요? 5 초뉴 2013/02/25 4,901
222935 가출 2 예나 2013/02/25 766
222934 내일부터 날씨가 또 추워요 8 ᆞᆞ 2013/02/25 2,495
222933 삼생이에서 금옥이가 합격하네요. 4 .. 2013/02/25 3,993
222932 보름 나물 새로 끓여 둘까요? 3 올리브 2013/02/25 772
222931 초등5수학 좀 알려주셔요.. 5 초등5수학... 2013/02/25 892
222930 월급 3 ㅇㅇㅇ 2013/02/25 1,072
222929 취임식 안보고 안듣고 싶은데... 21 ... 2013/02/25 1,662
222928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13 시험든 이 2013/02/25 1,487
222927 정말 인생은 새옹지마인가요.....? 6 ..... 2013/02/25 3,738
222926 훈제오리추천좀해주세요. 2 이마트 2013/02/25 1,414
222925 아침부터 영어에 기가 확 눌렸네요 ^^;; 7 ... 2013/02/25 2,704
222924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4 ㅇㅇ 2013/02/25 15,901
222923 휘슬러압력슽 1 helena.. 2013/02/25 848
222922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힘들다.. 2013/02/25 3,172
222921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세우실 2013/02/25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