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 남편을 위해 전자렌지를 사주려고 하는중에 중고가 나왔어요.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판매자가 알아서 네고도 해주고 저는 바로 입금하고 가져와서 사용하려고보니.
정말 저 토나오는줄 알앗어요. 기름기 있는 음식을 데우다가 터트렸는지 내부에 온통 그 잔해가...
그게 또 얼마나 오래됫는지... 오분 이상을 물을 데운다음에 한 삼십분을 닦았나봐요.
정말이지... 바깥쪽도 가정에서 사용한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정말 기름때랑 버튼쪽 구석구섞까지 얼마나 더러운지...
그렇다고 갖다 버릴수도 없고 정말 열심히 닦았어요.
매직블럭이 없어 물티슈로 정말 열심히 닦았어요. 동작은 잘 되더라구요.
참...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7년 사용했다고 했는데. 제품 뒷면을 보니 2000년 6월이라고 되어 있고.
참... 가격은 저렴했어요. 2만5천원. 저렴히 구입했으니 그냥 그런건가보다 해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