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꼬아 말하는 친구... 이젠 싫다...

코스코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3-02-24 17:09:00

지난 8년을 알고 지낸 친구이것만

어쩜 이렇게 내마음을 몰라주는지...

남편도 외국에 가있고

저 혼자서 애들 데리고

8년의 한국생활을 정리하며 해외이사를 한답니다

8년동안 한번도 이사를 안했어서 뭐가 정말 많기는 많네요

친구 하나가...

잘 나가다가 가끔씩 저의 속을 뒤집는 소리를 한답니다

지난달에는 몇달만 살수있는 집을 구하러 여기저기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데

그 친구 하는말이...  야~ 그냥 돈좀 더 주면 될껄 뭘 그렇게 스트래스 받냐? 그냥 좀 더 처줘~ 라며

한달에 400만원짜리 집이면 그럭저럭 우리식구 몇달 살만할꺼다~ 라네요

저는 그때 한달에 150 정도 보러다니고 있었거든요

그때는 그냥 웃어넘기고 말았어요

 

몇일전 친구랑 통화하는데 남편 언제 입국하냐는 묻는말에 오늘, 2월 24일, 이라고 했더니

왜? 뭐 박근혜 취임식 보러온다니?

푸~~   -_-;;

그냥 나 좀 바쁘다~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제가 그 친구랑 정을 띨려고 이렇나봐요

그저 그 친구가 야속하고

그 사람의 말 한마디가 이렇게 섭섭하게 들릴수가....

진짜 친구였다면 내 힘든 사정을 좀 알아주겠구만...

이제는 그 사람이 싫네요...

 

IP : 61.82.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2.24 5:16 PM (180.65.xxx.29)

    그런 친구 안만날것 같아요

  • 2. 친구는
    '13.2.24 5:16 PM (182.209.xxx.78)

    서로 말을 다 안해도 배려해주고...안보는데서도 지지해주는 그런 존재가 친구아닐까요...

    저자신도 늘 그렇게 한다는것은 자신없지만 그런마음으로 살아왔는데도..마음에 확 드는 친구는 없네요...

    그런사람,이런사람 있겟거니하면서 그냥 삽니다.

  • 3. ~~
    '13.2.24 5:23 PM (116.34.xxx.211)

    그 친구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지 않나요?
    말이 밉상인 사람 있잖아요....그레도 8년 친구 이시면 오래 보셨는데..

  • 4.
    '13.2.24 5:29 PM (58.236.xxx.74)

    한국땅이 하도 개판이니, 떠나는 님이 부러워서
    말의 완급조절도 안 되고 포장도 안 되나봐요.

  • 5. ..
    '13.2.24 5:41 PM (1.241.xxx.27)

    애유..놀지 마세요.

  • 6. ..
    '13.2.24 7:00 PM (112.151.xxx.163)

    친구도 사는게 팍팍한가보네요. 사람이 자기 삶이 윤택하면 남에게 말도 곱게 나가는데 자기가 스트레스 많으면 평소랑 달라지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03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9 동료 2013/02/25 3,193
225302 웃음을 아끼는 여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1 낭만고양이0.. 2013/02/25 864
225301 무료 이름감정(?) 사이트 있나요? 2 아이린 2013/02/25 2,893
225300 원래 부동산계약시에 나이30초반은 우습게보나요? 7 2013/02/25 1,580
225299 이번 주말 서울 숙박하려면 예약 필수일까요? 1 2013/02/25 762
225298 월급날 통장쪼개어 이체하시나요? 2 ... 2013/02/25 1,142
225297 '~해도 늦지 않다', '~해도 늦지 않지 않다' 어떤게 맞나요.. 12 문법 2013/02/25 2,348
225296 간호사들 성희롱 엄청 당하나봐요 기막혀 2013/02/25 2,325
225295 수입 대비 대출비용.. 너무 과한가요?? 8 집값고민 2013/02/25 2,049
225294 집정리하는데.. 내 옷들이 왜.. 후질근해 보이는지 5 ... 2013/02/25 2,675
225293 부산에서 허남식시장 인기 많나요? 5 쓰리고에피박.. 2013/02/25 1,160
225292 일산사시는분들 한수초등학교 혹시 어떤가요?^^;; 3 2013/02/25 2,918
225291 부산경남은 결혼식못가서 축의금 남에게부치면 만원 돌려보내주잖아요.. 9 ... 2013/02/25 2,724
225290 애들... 각각 다른 유치원을 보내면 힘들까요? 4 이클립스74.. 2013/02/25 821
225289 결국 울고 앉아있습니다. 30 아놔 2013/02/25 17,481
225288 생들기름과 그냥 들기름(볶아서 짜낸) 용도 알려주세요.. 3 ... 2013/02/25 1,298
225287 4인가족 식재료비가 한 달에 얼마나 나올까요? 2013/02/25 841
225286 들기름이랑 참기름 구별방법 아시는분.. 23 들기름?참기.. 2013/02/25 11,340
225285 어제 베를린보고와서 2 알면서도 2013/02/25 1,053
225284 오늘 힐링캠프에 김성령씨 나오나보네요~ 2 야왕좋아~ .. 2013/02/25 2,099
225283 콧물이 계속 멈추질 않아요. 3 ,,,,, 2013/02/25 1,139
225282 100분에 98안에 들거라고 믿지만 가슴이 허해요. 6 ... 2013/02/25 2,258
225281 지금 이율 높은 은행이 어디인가요? 6 지금 2013/02/25 2,138
225280 스마트폰 싸게 사려면? 3 갤3사고파 2013/02/25 1,266
225279 베이비시터 관련 제보부탁드립니다 2 공덕노루 2013/02/2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