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큰나이 1호
'13.2.24 4:04 PM
(118.36.xxx.172)
그겨울 재방 보면서
반건조 문어 슬라이스+버터에 볶아서 냠냠!
맥주가 간절하다.
하지만 곧 나가야해서 문어만 흡입한다.
송혜교 이쁘다....조인성 멋지다...이러면서
입으론 문어를 질겅질겅~
살 빼기 불가능...
2. 음
'13.2.24 4:05 PM
(112.150.xxx.232)
반말글. 전혀 불편하지도 않고 오히려 색다르고 재밌어요.
그런데 DKNY 뜻이 뭐에요? 독거노인?은 아닌거 같고..
3. 언니
'13.2.24 4:06 PM
(113.216.xxx.22)
카페 개설하고 다시 여기는 안오나 궁금했다
기다렸다
반갑다
4. 다큰나이 1호
'13.2.24 4:07 PM
(118.36.xxx.172)
연애는 내 나름의 마지노선을 넘겼기 땜시롱 그냥 소강상태다.
어쩔 땐 사무치게 외롭지만
그래도 견뎌낸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과 내 생일 때가 가장 외롭다.
하지만 배고프다고 썩은 것을 먹을 순 없지 않은가.
5. !!
'13.2.24 4:12 PM
(112.171.xxx.151)
나는 연애할때도 좋고 안할때도 좋다
연애할때는 찌릿찌릿한게 살아있는거 같아좋고
안할때는 평화로워 좋다
연애란 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멘탈이 전시상황 비스무레 하다
전쟁후엔 휴전도 하고 그래야하지 않나
허나 시시한 연애는 집어 치우는게 좋다.시간 아깝다
6. 잉글리쉬로즈
'13.2.24 4:17 PM
(218.237.xxx.213)
카페는 뭔가. 카페 어디 있나?
7. 싱글이
'13.2.24 4:21 PM
(125.146.xxx.143)
다큰나이1호 //
먹을땐 먹는거 생각만 하자 ㅠㅠ
이놈의 식탐은 왜 안줄어드는지 ㅠㅠ
저녁약속있나? 날도 좋다 잘다녀와라
음//
딴지거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써봤다 ㅎ
글고 독거노인맞다 ㅋㅋ
언니//
난 카페는 안갔고 일욜마다 글올리ㅣ는 중이다
그냥 열린 공간에서 뛰어노는게 스타일이라 ㅎ
물론 카페개설도 축하하고 잘됐음 하는 마음이다!
다큰나이1호//
마지노선이라니 그 마지노선이 뭔지 궁금하다
난 나이먹어서도 연애는 쉬지 않을 생각이라
막줄엔 공감한다 깊이
!!//
맞다 둘 다 나름의 장점이 있다 단점도 있지만
8. ...
'13.2.24 4:21 PM
(175.253.xxx.148)
http://cafe.daum.net/dknyway82
여기있다 카페.
로즈님은 필갑하라.
9. 담이
'13.2.24 4:22 PM
(211.36.xxx.190)
나도 반갑다...카페 찾다 못찾아서 어제 맥 빠졌다..여기에서 쭉 상주했으면 ....
10. 잉글리쉬로즈
'13.2.24 4:23 PM
(218.237.xxx.213)
점세개여 땡큐다.
11. 쓸개코
'13.2.24 4:30 PM
(122.36.xxx.111)
게시판이 난장판인 오늘 반가운 글이다.
늦은점심 먹고 82들어왔다가 배설글들 보고 잠시 열받았다.
12. 싱글이
'13.2.24 4:39 PM
(125.146.xxx.143)
여기도 매일 //
매일 글올리면 뭐라 그럴 것 같다 ㅋㅋ
연애어렵다//
사실 지금 나도 물음표 가득이다
그런ㄷ ㅔ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든다 그게 뭐 어때서
그냥 지금은 이 상태로 흐르게 두고 있다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 멈추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잉글리쉬 로즈//
카페는 다음에!
담이//
저 링크로 가봐라 난 일욜마다 82에 찾아온다 ㅎㅎㅎ
쓸개코//
배설글을 보고 열받는게 앞으로 최소 5년은 지속될텐데 멘붕이다
내가 대신 토닥토닥해주겠다 그 마음안다
13. ㅇㅇ
'13.2.24 4:42 PM
(203.226.xxx.120)
워메 나능 너무 반가운 이 글.
열심히 여러분을 지지하는 애 엄마 요기 있다.
14. --
'13.2.24 4:44 PM
(175.223.xxx.153)
안보여서 서운했다 자주좀 와주라 ,,난 오늘 출근했다 ㅎ하ㅏ하라ㅏ라하하라ㅏㅠㅠ 수당은 안나올것 같다ㅠㅠ
15. 싱글이
'13.2.24 4:51 PM
(125.146.xxx.143)
연애//
기생마인드 ㅎㅎㅎㅎㅎ
괜찮은 것 같다 마음껏 사랑하라는게 좋다
난 그간 그러질 못해서 뒤늦게 ㅎㅎ
하지만 님스탈대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ㅎㅎ
ㅇㅇ//
지지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딴지거는 리플에 빈정상했던 마음 치유된다 ㅎㅎ
ㅡㅡ//
나도 오늘 일한다 수당없나? 이런!
그런게 어디 있나! 나쁜 사장 ㅜㅜ
힘내라 그리고 맛난 저녁먹어라
나도 오늘은 일찍 마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려 한다
16. 남자
'13.2.24 5:05 PM
(119.66.xxx.13)
나는 남정네인데, 나도 그런 연애가 좋다.
최선을 다 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니고, 예전의 실패 반복하지 않게
상대방 스타일을 인정하며 불편한 연애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처자는 어디서 만나나?
17. 싱글이
'13.2.24 5:11 PM
(125.146.xxx.143)
남자//
리플달다 날아갔다 아 멘붕 ㅠㅠ
맞다 불편한 연애는 정말 아닌 것 같다
과거 내 연애가 그랬던 것 같다
내가 불편한.
열정이 넘치는대로 전력질주를 해서 내가 불편했던 것 같다
그런 처자는 어디서 만나냔 질문에 그런 남자는 어디서 만나냔 질문을
돌려주고 싶다 ㅎ
18. 남자
'13.2.24 5:22 PM
(119.66.xxx.13)
그런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해서 물어봤다. ㅎ
소개팅은 계속 하고 있는데, 핀트가 안 맞는 처자들만 만나다보니 이 쪽은 아닌가 싶어 물어본다.
19. 싱글이
'13.2.24 5:44 PM
(125.146.xxx.143)
남자//
하고 있기는 한데 란 단서가 붙었지 않나 ㅎㅎ
이게 지금 연애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하다
기라고 확실히 말하기도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하기도 뭐한
아직 극초반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ㅎ
방법은 하나다
많이 만나보는 것
깨지고 다쳐도 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20. 기체
'13.2.24 5:47 PM
(123.213.xxx.220)
작년 초에 연애는 끝났으나 친구라는 어정쩡한 이름으로 이어졌던 관계가 작년말에 끝이 났다.
연애가 끝나고 친구로라도 남자는 말에 말도 안된다 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관계에 질질 끌려갔던건
역시 둘다 dkny로 마음붙일 데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깔끔하게 끝냈다면 좋았을 추억이
친구라는 이름으로 질질 끈 덕에 씁쓸한 뒷맛만 남기고 끝이 났다.
동지들이여, 외롭다고 하여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남겠다는 지x 쌈싸먹는 일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길 충고하는 바이다.
21. ,,,
'13.2.24 6:03 PM
(111.118.xxx.176)
삼십대 중반이 되니 결혼과 엮이지 않은 연애란 사실 불가능한 것 같다..
그냥 위의 남자님 말씀대로 서로 불편하지 않게 -20대만큼의 열정은 없을지라도-
서로를 인정하면서 제도에 얽매이지않은 사랑을 하고 싶은데..
그게 참..어렵다..
22. ㅡㅡ
'13.2.24 6:46 PM
(210.217.xxx.155)
그딴거 개 준지 오래다!
23. 난
'13.2.24 6:55 PM
(218.209.xxx.59)
싱글이 아니라 가입 못하지만 82에도 자주 오길 바란다.
그쪽 회원수가 늘수록 82가 허전해질까 두렵다.
난 직장인이고 주부지만 부부 얘기나 시댁 얘기보다 그대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더 많았었다.
자주 와서 글도 올리고 해주길 거듭 당부한다..
24. 수줍
'13.2.24 9:11 PM
(119.207.xxx.126)
나이 마흔 셋에 돌싱으로 청소년 아들 녀석 키우는 pure(?) 싱글이다.
가입조건 되겠는가?
이래 저래 눈치 보이고 주눅들고 환장하겠다( 한풀이를 여기에.;;)
카페 공지글 즐겨찾기에 추가한지는 진즉이다.
어케 좀..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