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지내기 기다리고 있어요

지겨워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3-02-23 21:03:09
옛날엔 새벽2시에 지냈다, 제사 지내고 나면 새벽닭이 울었다. 이러시면서 여즉 안지내시네요. 상 다 차렸는데. ㅜㅜ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어요.
IP : 121.140.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3 9: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조선시대 살고 계시네요,, 저희집 해 떨어지면 지내는데,,

  • 2. 거참
    '13.2.23 9:12 PM (58.235.xxx.109)

    저희집도 비슷하네요.
    아들들은 일찍 지내고 싶은데 돌아가신 큰시누의 남편인 큰시누부가 같은 말 하시면서 시간 맞추시네요 ㅠㅠ

  • 3. 시대가
    '13.2.23 9:16 PM (112.148.xxx.143)

    바뀌고 삶의 패턴도 급속도로 변하는데 사고,풍습도 그에 맞게 변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자꾸 말씀드려 보세요 너무 늦게 지내시면 그다음날 일에 지장이 생겨서 안된다고...
    저희도 첨엔 자정에 땡하고 맞추시더니 남편이 넘 힘들어 하니까 그나마 많이 빨라진게 9시예요

  • 4. 다음날 초저녁에
    '13.2.23 9:22 PM (180.65.xxx.29)

    지내면 된다던데요 . 요즘 다 바빠서 그렇게 바꾸는집도 많아요

  • 5. 사노라면
    '13.2.23 9:58 PM (122.35.xxx.47)

    본인이 아쉬운게 없고 힘들지 않으셔서 그래요.
    저도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 작은 아버지가 법도 따지고 뭐 따지고 12시는 다 되어서 평일제사 지내게
    하셨었어요. 본인 힘든일도 없겠다 퇴직하시니 담날 출근할 일도 없고..
    외며느리인 저는 새벽까지 치우고 담날 출근하고...

    근데 서울로 저희가 이사오고 제사모셔오니 서울까지 차는 못몰고 오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되니 6시30분에 지내요. 8시엔 일어나 나가셔야하니까요.법도와 조상님이 그 시간에 움직이시나고 핏대올리던 분이셨는데...

    법도 따지고 조상위하느라 형제들과도 분란이 많으시고 시끄러운 일이 많았어요.그외에도.

    전 부모도 조상모시는 일도 자기가 잘 하고 싶으면 자기만 잘하면 되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 6. 프린
    '13.2.23 10:03 PM (112.161.xxx.78)

    저 어려서는 12시에 지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손주들 맨날 졸고 학교가기힘들어 하시니까 점점 당기시더라구요
    요즘은 9시에 지내요
    할아버지 생각에 돌아가신 조상보다 손주들이 귀하셨나봐요
    요즘 사람들 생활패턴에도 어느정도 따라주셔야 이런 풍습도 유지가 되지
    고집만 내세우심 안그래도 힘든일인데 다들 제사를 질겁할텐데요

  • 7. 프린
    '13.2.23 10:04 PM (112.161.xxx.78)

    하시니까 ㅠㅠ 하니까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49 지름신 물리치는 저만의 방법 7 ... 2013/02/25 3,431
222348 파리바게뜨 식빵 뭐 맛있나요 8 냠냠 2013/02/25 1,985
222347 가계부에 영수증도 붙여서 보관하세요?? 5 궁금 2013/02/25 1,945
222346 미국 여행 해보신 분께 질문요.. 2 오피움 2013/02/25 682
222345 조리있게 말하는게 왜이리 어려울까요 4 소영 2013/02/25 2,094
222344 연애라는거 저만 이렇게 힘든가요.. 6 hue 2013/02/25 2,112
222343 이런 사람 심리는 뭐인거 같아요? 짜증 2013/02/25 855
222342 산축빌라를 구입할까요? 고민입니다. 12 집고민 2013/02/25 2,366
222341 돼지고기, 닭고기에 항생제가 정말 그렇게 많나요? 21 멕일게 없네.. 2013/02/25 7,079
222340 치과 다녀온 후 자책중 ㅜㅜ 4 치과 2013/02/25 2,033
222339 빵 터지는 고데기 사용법 13 하하 2013/02/25 4,429
222338 문재인 취임식 참석 관련 다음이 사실인가요 3 Riss70.. 2013/02/25 2,686
222337 친구가 매번 짜증나게 하네요. 6 .. 2013/02/25 1,875
222336 260 인분 된장국 끓여야 하는데.... 8 된장국 2013/02/25 1,814
222335 아파트 입주민이 아닌 아이가 놀이터에서 다쳐도 가능한지요 2 보험 잘아시.. 2013/02/25 1,633
222334 spa브랜드들중 괜찮은 아이템 서로 소개해봐요 5 .. 2013/02/25 1,616
222333 아이가 피아노를 너무 싫어하네요 9 초3 2013/02/25 887
222332 집에서도 커피 잘 드세요? 11 궁금 2013/02/25 2,123
222331 지금 커피 사러 이마트 가는데 맛있는 커피 좀 추천해주실래요?^.. 10 .. 2013/02/25 2,324
222330 아줌마 영어공부 질문드립니다. 6 세아이맘 2013/02/25 2,034
222329 박시후 사건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이 있네요 13 ..... 2013/02/25 2,815
222328 19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후회할까요? 19 맞벌이 2013/02/25 27,580
222327 마흔 넘으니 얼굴이 훅가네요 4 자신감 2013/02/25 3,449
222326 같은 인터뷰, 전혀 다른 기사… 조선/동아/서울 어이없는 ‘독도.. 1 세우실 2013/02/25 762
222325 콜라겐 엄청 많은 음식? 추천해주세요~ 9 ,, 2013/02/25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