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능률도 오르고 사고력도 증진되고요.
근데 음악의 종류에 상관없이 음악이기만 하면 된다네요.
아이들에게 음악 많이 들려줘야겠어요.
아, 그러고 보니, 저희집 근처에 아트센터가 있는데, 회원 가입했더니 가끔 문자 와요.
토요일날 로비 음악회 참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베니건스 빵이랑 오렌지쥬스 준다고.
요즘은 클래식 음악 마케터들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일의 능률도 오르고 사고력도 증진되고요.
근데 음악의 종류에 상관없이 음악이기만 하면 된다네요.
아이들에게 음악 많이 들려줘야겠어요.
아, 그러고 보니, 저희집 근처에 아트센터가 있는데, 회원 가입했더니 가끔 문자 와요.
토요일날 로비 음악회 참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베니건스 빵이랑 오렌지쥬스 준다고.
요즘은 클래식 음악 마케터들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맞아요, 남들이 선택한 음악에 노출되는 시간은 있었죠. 공원의 운동하는 노인분들 트롯음악, 버스의 라디오.
저는 건강 염려증이 심해서 헤드폰 이어폰 안 쓰거든요. 그러니 실제로 들을 시간은 굉장히 적었어요.
일부러 시간 내서 듣다보니 좋네요. 좋아하는 음악들을 원류까지 찾아듣다보니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예요.
헤드폰도 안좋나요? 헤드폰 끼고 들어야 들은것 같아서요
ㅠㅠ
EBS부모 라는 책 읽다가 올해 제 성격이 좀 강박적이란 걸 알게 되었거든요,
강박은 부모도 그런 성향인 경우가 많고 유전성도 강하답니다.
강박성 성격장애, 라는 책을 보면
-초자아의 가혹함, MUST라는 단어가 가장 중요
-재미를 느낄 여유나 자발성도 제약( 어떤 행위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리게 느끼기 때문에
그 행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할 수 있는 가치를 찾아내야만 마음이 편해진다.)
-통제상실에 대한 두려움
-의사결정의 어려움 (놀라울정도로 이들은 완벽한 균형을 추구한다,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원칙이나 가치 균형을 기준삼아 올바른 결정에 도달하려고 애쓴다.
일반적인 신중함과는 달리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를 다 찾아내다 기진맥진한다.
기계를 고치듯 올바른 답을 위해 고민하나,인간사는 녹슨 기계의 부품 교체하듯 딱딱 들어맞는 일만 있는 게 아니다.)
-장고끝에 악수 (아무리 작은 결정이라도 경중과득실을 따지며 망설이지만, 정작 결정은 충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본인은 힘들어도, 대체로 성실하며 고되게 일에 몰두하고 양심적인 데다 성취적이라
일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많다네요.
하지만 자기가 절제력이 강하고 성실하다보니,
자신이 생각하는 균형이나 룰에 못 따라 오는 사람에게 강한 비판을 가하는 성향도 있대요.
적절성에 대한 집착도 잘 버리지 못하구요.
소설, 길 위에서 사랑은 내게 오고 갔다, 요것도 추천할께요
이건 강박적인 호주남자가 쓴 소설인데 매력적이고 에로틱하면서 강박적이예요 ^^
1. 완벽이란 목표 수정하기
2. 미진한 대로 그냥 놔두는 것 배우기 -미진한 것을 확인하고 확인하다가 지연하는 경우가 많다. 미진한 데서 오는 찝찝함과 불편한 감정을 없애려고 어떤 행동을 하지말고 그 찝찝함을 견뎌보자. 행동치료에서는 이를'반응 예방'이라고 한다. 버티다 보면 어느새 불편한 감정이 줄어들게 되고 강박적인 행동도 적게 하고 넘어갈 수 있다.
3. 신속하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기 - 인생에선 신중함이 중요한 사안도 많지만 어떤 결정을 하든 결과에는 차이가 없는 일들이 많음을 기억하라.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려하기보다, 그냥 시작하라. 아무거나.
일이 주어지면 시작부터 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머릿속이 텅 빈거 같아도 일단 시작하면 일의 윤곽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전화를 걸 일이 있으면 무슨 말을 할까 숙고하지말고 그냥 일단 수화기 들고 다이얼부터 눌러라.
4.과정지향적 사고 기르기
5. 몸의 즐거움이나 단순재미를 찾기
6. 흑백논리 벗어나기.
* 강박적인 사람은, 많이 성취하나 본인의 기준을 강요하기 시작하면 사랑받기 어렵다,
너무 뻣뻣해서 해고당했다가 오히려 커뮤니케이션 회사 차린
진수테리의 '펀 경영'같은 책을 읽으심 좋겠어요, 춤도 배우시고.
굿바이 게으름,에서도 게으름의 한 영역으로 강박을 살짝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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